12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대전문화예술인 신년하례회가 열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 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대전문화재단 제공
충남문화재단은 오는 17일부터 2월 15일까지 충남 작가 150명이 참여하는 CN갤러리 첫 번째 단체전 ‘개관기념전Ⅱ - 상리공생展 : 1월, 1인, 1호, 1점’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한 ‘CN갤러리’에서 개최되며 개관기념전Ⅰ ‘서쪽에 거장들展’에 이은 두 번째 개관기념전이다.개관기념전은 수도권과 지역, 공공과 개인, 예술과 비예술, 상업미술과 공공미술의 공생 관계를 함께 생각해보는 전시 프로젝트로, 서울과 충남 사이의 물리적 간극을 예술로 잇고 북촌과 충남예술인들의 낯가림을 관계의 미학으로 극복하려는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이응노미술관 소장품 중 1960년대 추상회화를 엄선해 ‘이응노미술관 소장품 선집-1960년대 추상회화’를 발간했다.추상회화집은 외부 원고청탁 없이 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연구소와 이응노미술관 학예팀에서 자체집필로 제작했다. 추상회화집에선 1960년대 이응노 추상회화에 대한 연구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41점 중 10편의 작품을 해석했다.추상회화집은 이응노미술관 아트숍(오프라인)과 스마트 스토어(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류철하 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추상회화를 출판을 통해 일
대전문화재단은 3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시무식 및 노사공동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시무식에선 노사 공동으로 ESG경영을 선언,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의 가치를 인식하고 경영혁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문화재단은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재생과 친환경 경영, 이해관계자와 소통에 기반한 지역사회 동반성장 노력,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실천 , 반부패 윤리경영, 노사 상생협력으로 혁신성장 도모 등에 노력할 계획이다.심규익 대표이사는 “올해는 지역 문화자치가 실현될 수 있
대전예술의전당은 2022년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더 큰 감동으로 관객의 행복한 삶을 꿈꾸고 도시의 문화품격을 높이는데 힘썼다. 코로나19로 운영을 제한하던 객석은 지난 5월부터 전석 개방했고 올 한해 69개의 작품, 95회의 기획공연, 178건의 대관공연을 진행하며 공연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최고 예술가들의 무대, 확장과 도약을 꿈꾸는 지역예술가들의 공연 등을 다채롭게 선보였다.◆무대의 소중함올해 대전예당은 해외 유명 연주자 및 연주단체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갈증을 해소하고 더 큰 감동을 나눴다. 대전예당은
충남문화재단은 연말 정부 부처와 충남도 등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기관 및 개인 표창을 받는 등 창립 이래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재단은 충남도가 실시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종합감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및 담당자 유공 표창을 받았으며 예술교육 유공 충남도교육감 표창,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사업 운영 우수 표창을 수상해 예술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계 구축 등을 통해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받았다.이밖에 도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대전예술의전당은 2023 스프링페스티벌 무용 작품 ‘Prayer’에 함께할 무용수를 공모한다.Prayer는 제41회 서울무용제 대상과 안무상을 수상한 차세대 안무가 정석순의 작품으로 올해 스프링페스티벌에서 에피소드로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내년 스프링페스티벌 무대에선 작품을 발전·확장하고 완성도를 높여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신청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대전예당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오디션은 컨템퍼러리 무용이 가능한 무용전공자로 장르는 무관하며 내년 4월 대전에 이어 9~10월 중 서울 공연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대전에 주소
이응노미술관은 26일 개인멤버십 문화기부 행사를 가졌다.이응노미술관은 CNCITY에너지재단과 지난 2017년 협약을 맺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를 통해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전시와 특별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날 기부 행사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은 향후 1년간 전시 무료 관람, 전시 개막 행사 초청, 미술관 뉴스레터 발송, 미술관 카페테리아 및 아트숍 이용 10% 할인, 멤버스데이 초청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문화재단은 2023년 예술지원 정기공모 사업을 시행한다.공모 대상 사업은 청년예술인지원, 중견예술인지원, 원로예술인지원, 차세대artiStar지원,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 문화예술연구 및 평론지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장애예술인창작활동지원, 지역오페라단공연활동지원, 지역대표공연예술제지원 등 10개다.아티언스 대전을 비롯한 기획공모는 내년 3월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내년 3월 초 발표된다.사업설명회는 27일 오후 3시와 7시
대전시립미술관는 대전·충남지역의 주목할 만한 청년작가를 발굴해 소개하는 넥스트코드 2023 참여작가를 공모한다.넥스트코드에는 대전·충남지역에 연고를 둔 39세 이하 작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 포트폴리오, 작가노트 및 비평글, 작가약력 등을 제출하면 된다.선정된 작가는 내년 6월부터 9월까지 시립미술관 3·4전시실에서 작품을 선보일 기회가 제공된다.공모접수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다. 관련 서류는 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최종 선정작가는 내년 1월 31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근 대전 중구 대흥동 메가박스 중앙로점에서 대전영화인협회 주최로 사랑나누기 영화산책 행사가 열려 성낙원 회장(가운데)이 김경옥 대전사랑메세나 회장(왼쪽)과 이준희 뉴스밴드 기자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2022 미래도시 결과를 총망라해 도록 및 연구·교육 아카이브 인쇄본과 전자책을 동시 발간한다.도록에는 ‘모두를 향한 테라폴리스’, ‘한때 미래였던’,‘∞(무한) 교차로’, ‘도시 곳곳에서 시티프로젝트’ 등 참여 작품들을 수록했다.연구·교육 아카이브에는 선승혜 관장 초청대담, 워크숍, 라운드테이블, 큐레이토리얼 토크, 연계 프로그램을 기록했다. 도록과 연구·교육 아카이브 전자책은 교보문고에서 이달 말 부터 무료로 읽을 수 있다.선 관장은 “도록과 연구·교육 아카이브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모
충남 태안 기지포해수욕장에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돌고래 ‘상괭이’의 상징 조형물이 설치돼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충남문화재단은 지난 12일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기지포해수욕장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돌고래 ‘상괭이’와 비치코밍 문화 확산을 주제로 제작된 상징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벽산엔지니어링 1% 나눔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치된 상징 조형물 제막식에는 벽산엔지니어링과 충남문화재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 등 내·외빈 30여 명이 참석했다.‘벽산엔지니어링 1% 나눔 도시재생프로젝트’는 벽산엔지니어링 임직
충남문화재단은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2008년 처음 도입됐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충남문화재단은 임신한 근로자가 임신기 전 기간에 근로시간을 단축하도록 허용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연차 당겨쓰기, 선택적 보상휴가 제도 등의 휴가 제도를 운영해 근로자의 일과 삶 병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가
대전시립미술관은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프랙탈 거북선’ 도록을 최초 발간한다.도록은 열린수장고 개관과 프랙탈 거북선 이전·복원의 전 과정을 담고 있다. 프랙탈 거북선은 지난 1993년 대전엑스포를 기념해 재생조형관에 제작·설치한 작품으로 309대의 모니터와 앤틱 오브제가 조화롭게 구성된 세계적인 걸작이다.특히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작가의 선구안과 지구환경에 대한 철학 등이 총망라된 백남준 비디오 아트 작품군 중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김환주 학예연구사는 “프랙탈 거북선을 물리적으로 해체·이전·재설치하는 작업부터 전체 프로
대전예술의전당은 2023년 음악영재아카데미 2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음악영재아카데미는 우수한 강사진,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음악적 체험을 통해 미래 전문 연주자를 양성하고 음악가의 꿈을 키워주는 교육과정이다.아카데미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총 4개 부문에서 수강생을 뽑는다. 오디션은 내년 2월 9일 실시될 예정이다.신청은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예당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선발된 수강생은 3월부터 12월까지 32주간 음악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대전문화재단은 이주외국인, 다문화가족, 노인, 청소년 등 지역 내 소수주체의 문화 표현 및 교류 기회 확대를 통한 상호 문화 이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6일과 17일 영화상영회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영화상영회는 16일 오후 7시 대전 중구 씨네인디U에서 진행된다. 영화상영회에선 ‘좀비는 좀비끼리, 우리는 우리끼리(좀좀우우)’라는 지역청년 제작 독립영화를 선보인다. 영화상영이 끝난 후에는 영화 해설사의 해설을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북콘서트는 16일과 17일 열린다. 16일 오후 7시 30분에는 서점 다다르다에서 ‘그냥, 사람’의 저
촬영감독 김병정 목원대학교 연극영화영상학부 교수의 씨네토크가 오는 13일 오후 7시 대전씨네인디유 독립영화전용관에서 열린다.씨네토크에서는 김 교수 최근 촬영한 단편영화 ‘KIO’(감독 정삼성)와 장편극영화 ‘소송’(감독 정정화)이 최초로 공개된다.KIO는 ‘AI가 인간의 영역을 점점 잠식하고 있는 세상에서 인간과 AI는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영화다.소송은 프란츠 카프카의 소송을 원작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정정화 교수가 연출한 작품으로 독특하고 실험정신이 가득한 영화라는 평가를 받는다.김 교수는 “독립영화
대전문화재단은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충남도지사관사촌 테미오래 6호 관사에서 문화다양성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다(多)함께 수기공모 결과보고전을 개최한다.‘다르고 다양한 우리의 몸’을 주제로 열리는 결과보고전에선 수기공모전 수상작품을 선보인다.공모전 참여자들은 장애와 비장애, 신체로 나타나는 불편함 등 몸과 관련된 다양한 실천과 고민 등의 내용을 담아 수기를 제출했다.문화재단은 결과보고전에 맞춰 문화다양성 관련 영화상영회와 북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가수 진요근이 9일 밤 8시 40분 연예계 생활 40년 만에 아들 진동민(악어유튜브)과 OBS ‘독특한 연예뉴스’스타 소소일기에 출연한다.진요근은 대장암 3기로 암 투병 생활을 하다 5년 만에 극복한 집념의 가수로 지난 2020년 6집 앨범을 발표하며 재기에 성공했다.6집 앨범은 이호섭 작곡가가 헌정한 타이틀곡 ‘덤으로 사는 인생’을 비롯해 본인이 작사에 참여한 ‘덤’, ‘울리지 말아요’ 등 가족애가 듬뿍 담긴 곡들로 채워져 대중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그의 아들인 악어유튜브 진동민 씨는 지난 2016년 유튜브 채널 100만 구독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