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영동군지부는 16일 한돈협회 사무실에서 지회에서 지부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대한한돈협회 중앙회는 2022년에 정관의 지부 요건인 15농가의 회원 보유를 개정했다. 농가 이외에 양돈업계 종사자를 준회원으로 인정하고, 회원과 준회원의 수가 15명 이상일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다.영동군지부는 지난해까지 10농가의 회원을 보유해 지회의 자격이었으나, 양돈업계 종사자 12명을 준회원으로 모집해 지부 승격의 요건을 갖췄다.대한한돈협회 중앙회가 정관을 개정한 이후 전국에서 최초의 지부 승격 사례로, 영동군지부
영동군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용두공원 사면보강·경관정비 사업’에 나섰다.16일 군에 따르면 영동읍 용두공원에 인접한 도로 사면은 안전 보강 구조물 노후화로 지난 2022년도에 안전 등급 D등급을 받아 재난위험시설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시설이다.군은 오는 2025년 8월까지 사업비 86억 원을 들여 사면 붕괴를 막기 위해 절토면 고르기 작업 후 락볼트(732공)와 경관 옹벽(1만 2292㎡)을 설치하고 조경수도 식재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이달 초부터 5월 말까지 용두공원에서 군민운동장 방면 도로를 통제하고 있으며, 운전자 혼
오성환 당진시장이 오는 18일 우강면을 시작으로 30일까지 14개 읍면동을 방문하며 시민과 대화시간을 갖는다.이번 읍면동 주민과의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시정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시민과 함께 점검하고, 지역문제와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시책으로 구체화할 방침이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듣는 좋은 기회”라며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순방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2곳의 읍면동에서 진행하며
▲가세로 태안군수는 17일 오후 1시 30분 고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는‘고남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에 참석한다.
금산군은 농업인상담소가 호응을 얻으며 올해 3월 한 달만 총 669건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농업인의 영농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금산군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을 보조하면서 지역과 밀접한 농업인 지도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지도는 풍부한 현장경험으로 식량, 원예, 축산 등 분야에 잔뼈가 굵은 퇴직 농업지도사 6명이 각자 소장으로서 농업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을 해소해 주고 있다.각자 담당하는 읍·면 지역이 있으며 경험으로만 알 수 없는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요구에 맞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이들은 농가를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가 제316회 임시회를 맞아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현장점검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총 41개 사업장을 방문한다.행정복지위원회는 10개 읍·면 및 5부서의 21개 사업장을, 경제산업위원회는 6부서 및 1직속기관의 20개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현장점검 시 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행정사무감사·군정질문·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 기본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정기수 의원(친환경 축제 만들기)의 5분 발언을 시작으
금산군은 오는 20일 금산읍 건삼전길 및 금빛시장 일원에서 사이사이페스티벌 시즌3을 개최한다.사이사이페스티벌은 도시재생 축제로서 지난해 9월과 12월 개최해 젊은 주민과 가족 방문객들에게 지역 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했다.군은 이 축제가 지난 시즌의 성공을 이어받아 도시재생의 효과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상권 활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예술 공연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주민과 방문객에게 풍요로운 문화향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공연은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골
▲이완섭 서산시장은 17일 오전 10시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한다.
충주시가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지역특산주 신제품 개발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하여 2024년부터 2년간 국비 5억 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지역특산주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센터는 2023년 농촌진흥청 주관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1순위로 선정돼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충주 지역특산주 활성화를 목표로 2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1년차 사업의 경우 사업비 총 5억 원을 투입해 지역특산주 네트워크 협의체 지원과 지역특산주 신제품 개발 및 홍보 체험장 조성 등 4개소에 지
충북 음성군이 수레의산자연휴양림에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트리하우스 2동을 조성한다고 밝혔다.트리하우스 조성사업은 충청북도 3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마운틴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최근 산림휴양 수요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들은 기존 휴양림을 정비하거나 차별화된 휴양림을 짓는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에 힘쓰고 있다.특히 지난 2016년 산림휴양법 개정으로 숲속에 트리하우스를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 관광지나 자연휴양림 등에서 트리하우스를 짓는 사례가
충주시 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진)는 16일 신니면에 첫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출산축하금 및 육아용품을 전달했다.올해 첫 아이의 출생신고는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사라지고 있는 신니면에서 귀중한 생명 탄생을 알렸다.신니면지사협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출산장려금 및 육아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지원액은 지난해 대비 10만 원 증가해 출산가정에는 축하금 60만 원과 각종 육아용품(2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이성진 위원장은 “지방소멸의 시대라고 불리는 만
충북 진천군은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냉동한 난자를 이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난자의 해동, 보조생식술 일부를 지원하고자 추진 중이다.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 원의 시술비용을 지원하며 지원 항목으로는 냉동 난자 해동, 정자채취, 수정란 확인, 배아배양과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주사제 등이 있으며 난임 진단 여부에 따라 지원 항목은 달라질 수 있다.신청 방법은 진천군 보건소(043-539-7361)에 반드시 문의 후 시술을 완료
충북 옥천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5929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기정예산 5907억 원 대비 22억 원(0.37%)이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세외수입과 순세계잉여금, 국도비보조금 등으로 기정예산 5109억 원 대비 172억 원(3.37%)이 증가한 5281억 원을 편성한 반면, 특별회계는 하수도 분야 국비 사업의 감액 조정으로 인해 기정예산 798억 원 대비 150억 원(18.80%)이 감소한 648억 원을 편성했다.군은 당초예산 확정 후 변동된 국도비 사업을 반영하는 한편 군민이 체감할 수 있
▲오성환 당진시장은 17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하는 ‘제1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오후 3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하는 ‘2024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충북 보은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23~2024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충청북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예방 접종 과정,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보은군은 경로당 주치의 방문의료서비스, 동절기 방문관리 사업 등을 통해 11개 읍‧면 마을 경로당 248곳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를 했으며 원활한
음성군 소이면은 올해 군에서 지원하는 마을 공동급식소 지원사업에 갑산2리와 비산2리 2개 마을이 선정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농번기 공동급식소 지원사업은 농번기에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소이면 갑산2리는 지난 8일부터 일주일에 3회 마을공동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소이면 비산2리는 식·재료비와 인건비 포함 200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 3일부터 30여 명이 모여 주 5회 20일간 마을 공동급식소를 운영한다.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충북 보은군은 유익하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습득을 위한 ‘2024년 결초보은 아카데미가’ 오는 18일 저녁 7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결초보은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식견을 지닌 강사를 초빙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소양과 견문을 넓히기 위한 강연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올해 군은 직장인들을 위해 2024 결초보은 아카데미가 저녁 7시에 시작하며 4월 18일 오한진 교수, 7월 19일 이금희 아나운서, 10월 22일 김경일 교수 등 총 3회에 걸쳐 강연이 열린다.군은 오는 18
당진시는 합덕정수장을 정비하기 위해 국비(환경부)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약 250억 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당진시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합덕정수장은 지하수를 수원으로 하고 있으며 1978년 준공된 노후정수장이다. 그동안 수도법 개정으로 높은 정수처리기준을 따라야 하나 시설이 낡아 어려움이 있었다.시는 합덕정수장의 정비 필요성에 대해 환경부, 충남도에 지속해서 건의해 왔으며 2024년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의 50%를 국비 지원받았다. 최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계약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합덕정수장은
서천경찰서는 15일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 등지를 돌며 주차된 차량 내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 상 절도)로 3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월 7일부터 3월 11일 사이 서천과 군산지역을 돌며 심야시간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침입, 내부에 있던 현금과 귀중품을 훔치는 등 모두 12차례에 걸쳐 200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A 씨는 심야시간 아파트 주차장의 경우 왕래하는 사람이 적어 범행이 발각될 위험이 적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주차 시 차량문을
공주시가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을 시작한다.시는 3월 31일로 2023~2024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종료했으나,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위험군 추가접종 대상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코로나19백신(XBB.1.5) 기접종자, 65세 이상자 중 코로나19백신(XBB.1.5) 기접종자다.추가접종은 마지막 코로나19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후 가능하며, 오내과의원, 고려가정의학과의원 등 관내 지정의료기관 14곳에 방문하면 무료로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