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기업컨설팅학과 강민주(오른쪽)·김열음 씨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패션한복·넥타이 선호도 조사를 하고 있다. 이 학생들은 배재대 방용태 교수의 지원을 받아 현장 조사를 펼쳤다. 배재대 제공 방용태 교수 “패션의 본고장 밀라노에서 한국 기업들의 한복과 넥타이를 알리는 즐거운 경험을 했어요. 고생스러웠지만 교수님께서
▲ 편집이사 겸 경영기획국장 이주복 ▲ 편집국장 박선열
대전 중구 전기전자제품 수리봉사팀 회원들이 6일 중촌사회복지관에서 전기전자제품 무료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재능나눔 봉사는 가전제품이 고장 나도 새로운 제품 구매나 수리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중구 제공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신임 산학협력부총장에 정영태 전략기술경영연구원(STEMI) 원장 겸 한국기업혁신진흥원 이사장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정 부총장은 기술고시 출신으로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하며 창업벤처국장, 중소기업정책국장,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등을 거쳐 중소기업청 13대 차장을 역임했다. 또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대
대전원명학교 졸업식에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원명학교(교장 노한호)는 20일 교내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및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개최했다.졸업생은 유치부(청각 28회, 지적 28회)와 초등학교(청각 55회, 지적 39회), 중학교(청각35회, 지적 35회), 고등학교(청각 26회, 지적
배재대 학생들이 일본 나가사키에서 한국어강좌 인턴십을 진행한 가운데 일본 학생들이 한복체험을 하고 있다. TV사세보 캡처 일본에서 한국어 선생님이 된 배재대학교 학생들이 현지 언론에 집중 조명되며 학생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했다.20일 배재대(총장 김영호)에 따르면 대학 한국어문학과 학생들은 일본 나가사키단기대학에서 6~16일 현지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취업 후진학, 인생 2모작 등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구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점차 커져가는 가운데 오는 23일 열릴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의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학사모를 쓰게 될 만학도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경상대학 경영회계학과를 졸업하는 장장길(사진) 씨로 1955년생인 그는 충남
오는 22일 ‘2017 배재대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하는 ‘월남전 파병 용사’ 허영남(75) 씨가 아펜젤러 선교사 흉상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배재대 제공 배재대학교 복지신학과 허영남(75) 씨가 학사모를 쓴다.18일 배재대에 따르면 ‘월남전 파병 용사’인 허 씨가 오는 2
“요즘 사회에서나 가정에선 우리 전통 예(禮)의 의미가 퇴색됨을 안타깝게 여기지만 책임은 남에게 전가합니다. 스스로에게서 그 해답을 찾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지요. 벌써 수년째 이런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곤 있지만 힘이 부치는 것도 부인할 수 없어요. 하지만 그게 기성세대의 역할이라는 것에 대해선 추호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동서고금을
오른쪽부터 장혜자 교수, 안은정 씨, 이태은 씨, 장세은 씨, 이기영 교수 학업을 위해 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 영유아보육과 문을 두드렸던 엄마학생들이 도전의 기쁨, 성취의 보람을 거두며 졸업했다.11일 대덕대에 따르면 학사학위를 받은 장세은 씨와 전문학사학위를 받은 안은정·이태은 씨는 2년 과정의 학업을 모두 마치고 각자의 꿈을 이루는 데 성
오는 22일 배재대 레저스포츠학과를 졸업하는 이상현 씨가 ‘사랑해(I LOVE YOU)’를 표현하고 있다. 배재대 제공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지만 물에 빠진 사람 다섯명을 구한 일이 대학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선천성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배재대를 졸업하는 체육학도 이상현(25·레저스포츠학과) 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은 ㈜에브릿 이화수 전통육개장, 삼성SDS, 삼성화재 충청사업부, 비래실버봉사단 등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지난 9일 3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제공
대전지방법원 사랑나눔회는 설 명절을 맞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8일 동구 산내종합사회복지관에 양곡 250㎏과 과일 25박스(1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산내종합사회복지관 제공
대전충남 향토사학계의 큰 기둥 춘강(春岡) 김영한 선생이 5일 오후 3시 별세했다. 향년 98세.지난 1920년 충남 논산군 광석면에서 출생한 선생은 1941년 충남 고원(지금의 서기) 시험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81년 충남 지방사무관으로 정년(녹조근정훈장)하기까지 평생을 관료이자 향토사학자로 산 그는 공직생활 또한 주로 문화재업무를 담당
대전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광훈)은 지난 31일 요리사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온아띠’, ㈜세림TSG, 민들레로터리클럽과 함께 지역 장애인 100여 명에게 함박스테이크 정식을 대접했다.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함순례 신임 회장 대전작가회의 신임 회장에 함순례 시인이 선출됐다.대전작가회의는 지난 27일 중구 선화동 계룡문고 갤러리에서 2018년 총회 및 신년회를 개최, 함 시인을 차기 회장(내달부터 2년 임기)으로 뽑았고, 김석영 수필가가 사무국장을 맡게 됐다.함 회장은 “회원들의 친목 도모와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이 보다 문학을 편하게 만날
지난 26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충남지역 교사연구회 ‘통통하기’가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26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년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에서 우수사례 공모전 수기분야와 대학생 봉사단활동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사연구회는 우수 1개팀, 장
나정훈 HI네트웍스㈜ 대표이사(사진)가 새해 첫 번째 대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는 24일 모금회 회의실에서 이희정 사무처장과 나정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6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2007년 12월 시작된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기부 또는 5년 이내에 나눠 기부함으로써 노블리스오블
“모든 단역배우들의 꿈이죠. 누구지, 누구지가 아니라 이름 뒤에 배우라는 두 글자가 붙는 거 말이에요.”지역에서 8년째 단역배우 생활을 하고 있는 주문수 배우의 말이다.영화 속 화려한 주인공 뒤에는 건달1, 경찰들, 거래처사장 등으로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대사 몇 마디 없어 영화가 끝나기도 전에 잊히기 일쑤고 순식간에 지나가 얼굴마저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하지만 ‘보일 듯 말듯, 알듯 말듯’ 한 이들은 스크린에서 꼭 필요한 존재다. 주인공들이 화려한 빛을 발산하기까지에는 수많은 단역배우들의 땀과 열정이 녹아있
지난 18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9회 방과후학교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서산 팔봉중 조영선 교장(오른쪽 5번째)을 비롯한 수상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공 서산 팔봉중이 중학교로는 최초로 방과후학교 대상을 수상했다.서산 팔봉중은 지난 18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제9회 방과후학교 대상 시상식에서 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