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2024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위한 모집 신청을 오는 8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영업주의 안전관리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매년 시행된다.인정요건은 ▲최근 3년간 화재예방법 위반행위가 없을 것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을 것 ▲최근 3년간 정기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을 것 등이다.우수업소로 선정될 경우 해당 영업장에 우수업소
부여소방서는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될 소방 역사를 품은 유물을 수집·기증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수집 대상 유물은 소방과 관련된 문헌, 서적, 물품, 의복, 장비 등으로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수집하고 있으며, 국내 소방 유물뿐만이 아닌 외국의 소방과 관련된 유물도 기증이 가능하다.소방 유물 기증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소방청 소방유물자료관(http://firemuseum.or.kr) 홈페이지에서 기증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기증자 예우 및 특전으로는 기증증서 증정, 국립소방박물관 기증자 명예의 전당 및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등재
예산군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예산읍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을 완공했다고 15일 밝혔다.새로 개설한 노선은 예산여고 후문에서 벚꽃로와 주교로14번길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총연장 144m, 폭 6∼8m로 개설했다.해당 노선은 지난 1978년 4월 12일 도시계획시설(도로)로 최초 결정됐으며 2019년부터 토지 및 지장물 손실보상을 추진한 후 2023년 10월 착공했다.해당 노선 개설로 좁은 마을안길을 이용하거나 기존에 개설된 다른 도로로 진입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게 됐다.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에 따라 인근 주민
예산군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덕산 충의사 일원 저한당, 도중도에서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조국의 평화를 위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의로움을 기리기 위한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를 개최한다.축제 개막일인 27일 오후 6시부터는 인기가수 황치열의 축하공연 등이 열리는 ‘불꽃청년 1932’가 펼쳐지며 28일에는 제2회 전국 윤봉길 평화사랑 그리기 대회와 전국 초·중·고 전국 시낭송 대회가 열린다.시낭송 대회 입상자에게는 대상(충청남도지사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그리기 대회 입상자에게는 대상(충청남도교육감
올해 14회를 맞은 홍도화축제가 만개한 붉은빛 꽃을 자랑하며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금산군 남일면 홍도마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 진한 붉은색 꽃으로 다른 봄꽃과 차별되는 우아함을 뽐내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며 2000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지역의 정취를 즐겼다.특히 지역의 가수 및 주민들의 참여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콘텐츠가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지난 13일 개최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도 주말 1만 50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아름다운 금산군의 봄꽃 향연을 만끽했다.특히 금산군
금산군보건소는 주민들께서 편하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오는 19일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금산군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한다.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이다.참여는 만 16세 이상부터 만 69세 미만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 참여자에 대한 사전문진과 검사를 통해 헌혈자의 안전과 적합 여부도 확보한다.헌혈 시에는 혈액을 통해 검사가 가능한 혈액형 검사,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 검사, 간기능검사 등 기본 검사도 제공한다.또 수혈 시 수혈
계룡시가 공직자 심리지원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산불예방 비상근무 등 각종 현안업무 추진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3회에 걸쳐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공직자 직급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직급별 프로그램 운영은 또래 간 유대감 강화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것으로 오는 25일 8·9급, 5월 23일 7급, 6월 20일엔 6급
계룡시가 청년 대상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15일 시에 따르면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는 부동산 임차 계약 관련 경험과 지식이 다소 부족한 청년이 안심하고 계룡에 거주지를 마련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시에서 전·월세를 구하고자 하는 청년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및 예약은 시 민원토지과 토지정책팀(042-840-2373)에 신청하면 되고 집 보기 동행도 요청 가능하다.별도 이용료는 없으며 중개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개업공인중개사가 상담 및 동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부여군 드림스타트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드림홈스쿨’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방문교사가 직접 방문해 1대1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는 ‘드림홈스쿨’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12세 미만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지역아동센터 이용이 어렵거나 기초학습이 부족한 교육 사각지대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부여군 드림스타트는 학습지도 분야 전문 강사 2명을 선정해 아동과 1:1 매칭되어 학습 수준 테스트를 진행한 후 결과를 토대로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일주일에 한 번 가정 방문해 맞춤형
계룡시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징수 시 행정 절차상 발생 되는 문제점을 개선해 내달부터 시행한다.하수도 원인자 부담금은 건축물 등의 신·증축, 용도·영업신고 변경 등으로 오수배출량이 하루 10㎥ 이상인 경우 ‘계룡시 하수도 사용 조례’에 따라 건축물 소유자 등에게 부과·징수하는 부담금으로 시 하수도시설 신설·증설·유지보수 등 공공하수도 운영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15일 시에 따르면 건축물 영업신고 변경 시 현재까지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을 재산정해 부담금 부과 여부를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영업신고 변경은 식품위생법과
서천군 마서면이 지난 12일 마서면 산내1리(이장 백창기) 마을회 주최로 열린 제5회 꽃천국 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완연한 봄을 알리는 형형색색의 만개한 튤립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축제는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산내리 주민, 관광객 등 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의 백미는 주민들이 직접 식재해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1만 6000송이의 튤립이었는데, 산내1리 마을회는 매년 알뿌리 상태의 튤립을 정성껏 직접 심고 가꿔 4월 초 개화 시기에 맞춰 꽃천국 축제를 열고 있다.백창기 이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가 심는 한 송이의
충북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상기후에 대비한 안정생산 기반시설 조성과 높아지는 소비자의 수준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총 30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시는 24억 8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분야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우선, 소비트랜드에 맞는 새소득작목 보급으로 농가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제천만의 차별화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이색과채류(듸냐) 시범재배, 잡곡신품종 단지조성, 지역특화 약초 종근 보급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지구온난화와 같은 이상기후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육묘환경 제
충북 단양군이 ‘2024 충북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시·군 단독형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2500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충북도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청년 로컬 비즈니스와 단양의 특성을 반영한 생태 전환 아카데미라는 설정의 우수성이 주목받았다.성과 목표와 모델 측정의 명확함, 체계적인 학습자 관리, 지역 특성과 분석의 구체석, 환경을 고려한 ESG 사업 기획과 구성의 특징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호평을 받았다.이번 공모사업으로 군은 약점을
충북 단양군이 지난 12일 ‘산불방지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높아지는 산불 발생 위험과 4월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대비해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산불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이혜옥 부군수가 주재했으며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국유림관리소, 단양군산림조합과 시멘트회사 등이 참석했다.올해 3월 말일 기준 도내에서 7건, 2.03㏊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고 이중 쓰레기 소각이 4건으로 집계됐으나 군은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군은
충북 제천시는 LPG용기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관내 400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현행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주택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은 2030년까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 용기 보호함 등 추가 안전장치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가구당 사업비는 총 27만 5000원으로 자부담금 5만 원을 제외한 22만 5000원이 지원된다.사업신청기간은 사업비(9000만 원) 소진 시까지로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LPG용기 고무호스 사용가구는 거주지역
NH농협 제천시지부는 지난 13일 임직원 20여 명이 금성면 양화리 마을을 찾아 폐비닐, 농약병 수거와 마을 환경미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농촌일손돕기에 앞서 박시원 제천시지부장은 농업의 의미와 도농 상생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임직원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했다.박시원 지부장은 “농촌 인력이 부족한 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제천=강두원 기자 kdw@ggilbo.com
충북 제천시가 시내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정보시스템(BIS)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2015년에 구축돼 운영 중인 버스정보시스템은 승강장에 설치된 버스정보단말기를 통해 시내버스 도착시간, 현재위치 등 운행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사업은 2015년 시스템 구축이후 버스 도착예정 정보에 대한 신뢰도 저하, 교통 혼잡도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추진된다.시는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기술을 활용한 신뢰성 높은 대중교통 버스정보 제공을 위한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16일 오전 10시30분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2024년 충북 교육 발전 정책간담회’에 참석한다.
영동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조성을 위해 관리 인력을 확충했다. 군은 이달 초에 관내 주요 등산로를 관리할 근로자 6명을 선발했다.근로자는 업무 특성에 따라 등산로관리원 4명, 숲길등산지도사 1명, 숲생태관리인 1명으로 구성됐다.등산로관리원은 관내 주요 등산로 약 16곳을 전체적으로 관리하며 숲길등산지도사는 천태산 등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산에 배치돼 등산객 안내 및 계도 활동을 수행한다.숲생태관리인은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에서 휴양림의 시설관리와 이용객들의 안내를 돕는다.또한 등산로관리원 중 2명은 민주지산 및 물한계곡 일원에 배치
영동군이 ‘인구·청년정책 숏폼 영상 공모전’을 다음 달 3일까지 연장 개최한다.공모전은 인구·청년 정책 관련 다양한 주제로 결혼·임신·출산·육아 등 긍정적 가치관 제고, 영동 정착 청년들이 살아가는 희망 이야기, 기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영상이면 된다.신청은 인구·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영동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 동의서, 작품을 영동군청 담당자 이메일(yuna0629@korea.kr)로 송부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https://www.yd21.go.kr) 고시·공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