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서장 유봉현)는 서천군내 감소세를 보이던 교통사망사고가 4월 이후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어르신 등 교통약자(노인비율 39.5%) 보호를 위한 교통단속 및 교통안전 활동을 통한 교통사망사고 감소 총력 대응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서천경찰의 총력대응은 교통외근,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등 가용 경력을 최대 활용하여 교통사고 취약시간에 주요 교차로 신호위반·교차로 통행방법위반·지정차로 위반행위 등 교통사고 요인행위 집중 단속 및 주·야간 불문 상시 음주단속을 할 예정이다.서천경찰 측은 교통사망사고 발생지점 및 우려지역에 대해
청운대학교 사회서비스대학은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지역 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청운대 사회서비스대학 안재현 학장과 뷰티산업학과 김현철 교수, 사회복지상담학과 서상범 교수, 김영집 팀장 등이,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이상영 센터장과 최진구 기획운영팀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지원 및 발전 전략 공유, 평생교육과 사회적경제 연계 프로그램,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양 기관이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주 2회(수요일, 목요일) 2시간씩 총 8회 진행된다.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또한, 센터는 돌봄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족교실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가족 간의 유익한 정보교류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치매에
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는 봄철을 맞아 장항전통시장 일대서 부주의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봄철 산림화재의 주요 원인 ‘부주의’에 대한 화재경각심을 높이고, 서천군 내 화재 발생 저감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봄철 부주의 화재예방 홍보, 전통시장 내 화기 취급 부주의 등 화재예방교육, 주택용소방시설 관련 안내문 및 자율점검표 배부, 소화전 등 소방시설 주변 적치금지 안내 등이다.김영배 서장은 “작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은 심각한 인명·재산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며 “생확 속 안전수칙 준수를
영동군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시행한다.첫 번째 교육은 오는 24일 영동문화원에서 지역·직장 민방위 대장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이 진행된다.이어 같은 장소에서 민방위대 1~2년 차 대원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기본교육이 열린다.두 교육은 모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3년 차 이상 대원은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 동안 사이버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공교육원 사이트(http://www.cmes.or.kr)에서 24시간 동안 모바일로 교육 참석이 가능하다.민방위 교육에 참석할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손태규)은 지난 12일 영동중학교 과학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과학실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과학 실험 안전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과학실험실 안전관리 가이드 중심으로 안전한 과학실 환경 조성 방법,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과학실 안전교육 방안 등에 대해 속리산중학교 한강식 교사가 강의를 진행했다.황간초 문주희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과학실을 안전하게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이해했으며, 학생들의 탐구 능력 향상을 위한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영동=배은식 기자
영동군 상촌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2일 초강천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에는 영동군 환경연합회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하도대삼거리부터 상촌중학교까지 하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했다.이태성 회장과 윤손희 부녀회장은 “주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상촌면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ggilbo.com
영동소방서는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달라고 당부했다.현행법상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 및 경형승합자동차는 소화기를 의무 비치해야 하며, 2024년 12월 1일부터 개정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도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의 주행 환경을 고려해 지속적인 진동에도 문제없도록 제작된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입해야 한다.차량 화재의 경우 휘발유 또는 경유와
충북 옥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황명구)은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언어치료 사업을 위해 국공립 숲속아침어린이집(원장 김형주)과 12일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언어치료 기관이 부족한 지역 내 특성을 반영해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복지관의 특화사업이다.협약 내용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유아들의 언어평가와 언어발달 정보제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원활하게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것으로 언어발달 지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의견 및 정보 교류 등을 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유아들의 언어
영동군 추풍령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2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경로잔치’를 열었다.이번 경로잔치는 계룡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잔치 준비를 위해 회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마을회관에 모여 분주히 음식을 준비했다.회원들은 소머리국밥, 잡채, 수육, 떡, 과일 등 100여 명분을 준비해 계룡리 및 인근 마을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박순이 적십자봉사회장은 “환절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올 한해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12일 시의회 다목적실에서 ‘빛나는 아산 만들기 연구모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빛나는 아산 만들기 연구모임’은 연구회장 명노봉 의원을 비롯해 박효진·안정근·이춘호·전남수 의원으로 구성됐다.연구모임은 원도심 지역의 야간경관 개선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아산시 정체성 발굴 및 특화형 야간경관 구상안을 제시해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이날 1차 회의는 임원진 선출(부회장 이춘호 의원, 간사 박효진 의원), 연구모임 추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사업제안서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 아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국·소장 및 과장, 시민감사관·공직자윤리위원회·공익신고위원회 외부 위원, 반부패 전문기관 ㈜레드휘슬 연구원 등이 참석해 지난 3월 실시한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 용역보고회를 시작으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분석과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박경귀 시장은 “오늘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는 부패 취약 항목에 대한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아주 중요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우리 시의 부패취약점을 철저하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라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가 사상 처음으로 최고 단계인‘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신고 폭주로 인한 응급환자 이송 지연을 막기 위해 비응급환자의 경우 119신고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비응급환자란 단순 치통환자, 단순 감기환자(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단순 타박상환자, 주취자, 만성질환자 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이송 요청자 등을 말한다.보건복지부의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상급종합병원에서 경증환자는 지역 병·의원으로 재의뢰 될 수 있으며, 건강보험심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관내 읍면동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지원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20여년 동안 공주시와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성욱)에서 주관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민관 13개 기관단체에서 협업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 11일 월송동 송선1통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는데 ▲보건의료서비스 ▲복지문화서비스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등 3개 분야 17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보건의료서비스로는 당뇨검사, 호흡기 건강상담, 마음건강회복, 이혈건강관리
충남 청양소방서(서장 진용만)는 지속해서 발생하는 119구급대원 폭언 및 폭행 근절을 당부했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따르면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해 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731건으로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해 △다기능 조끼, 웨어러블 캠 등 장비 보급 확대 △폭행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교육 △홈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꿈꾸던 위인 안중근을 주제로 한 기획공연 ‘하얼빈의 열 하루’를 19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하얼빈의 열 하루’는 일제강점기에 조국의 통일과 평화를 이루고자 했던 안중근 의사의 삶 중, 하얼빈에서의 여정을 내용으로 한 교육 콘서트로,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제115주년을 기리기 위해 기획되었다.6명의 보이스와 8명의 중창단이 국악관현악의 연주와 어우러져 남택수 서양화가의 작품으로 무대를 디자인했으며 신동일 작곡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사과원 서리피해 예방을 위하여 기상예보와 연계된 원터치 미세살수기 시스템을 4월 12일 충주시 산척면에 추가 구축했다고 밝혔다.최근 사과 가격이 급등하여 ‘금사과’가 된 것은 작년에 개화기 저온과 병해충 발생으로 평년 대비 생산량이 35% 감소한 38만 톤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나라 평균 생산량인 48만~50만톤에 현저히 밑돌기 때문이다.원터치 미세살수기는 개화기에 과수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미세살수가 작동되어 물이 얼음으로 변할 때 나오는 잠열을 이용하여 꽃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지난 12일 농업인의 안전재해 예방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진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12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을 추진했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농작업 중 사고로 한 해 동안 휴업일이 1일 이상 휴업이 필요한 농업인의 업무상 손상 발생률이 2015년 1.9%(충북 2.2)에서 2021년 2.4%(충북 3.5)로 증가했다.이에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진천군에서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지침서를 배포, 안전 반사지(띠), 고령자용 야광지팡이 등의 교통 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1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각 부서 관리감독자, 근로자 사업 담당자 및 근로자 등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실시되는 위험성 평가에 대해 사업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자를 포함해 위험성 평가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해 시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써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요소이다.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산업안전관리원 봉하은 전문위원은
충북 증평군은 지난 11일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과 좌구산천문대를 활용해 도내 학생들의 천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도내 초·중·고등학교는 좌구산천문대 방문 시 천문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 됐다.또한 좌구산천문대가 각 학교를 방문해 천문학 및 우주과학 교육과 진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도내 과학 교사의 천문학 직무향상을 위한 연수도 제공한다.충청북도교육청은 각 학교에서 체험학습 또는 진로 체험에 많은 학생이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홍보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