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내달 18일까지 해외여행 특화 상품 ‘Air Money 체크카드’ 출시 기념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신협은 이 이벤트를 통해 ‘Air Money 체크카드’ 발급 후 20만 원 이상을 결제한 선착순 100인에게 4만 원 상당의 국내 국제선 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결제구간별로 추첨을 통해 최대 2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공항 라운지 이용권과 경품은 중복 수령이 가능하며 추첨 경품으로는 200만 원 이상 결제 1인에게 200만 원 여행상품권(하나투어)을, 100만 원 이상 결제 5인에게 로봇청소기(LG 코드제로 M9
[8월 공모주 일정] 대성하이텍ㆍ더블유씨피부터 쏘카까지, 8월 공모주 한눈에8월 공모주 일정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대성하이텍대성하이텍은 95년 1월 대성정공으로 출발한 이후 01년 10월 상호가 변경된 초정밀 부품 제작 회사이다. 전통적인 자동차 부품사는 아니지만 초정밀 부품 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및 수소차 모듈과 배터리 부품을 생산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일반 청약일은 8월 9일~10일이며 상장일은 아직 미정이며 공모가 희망가는 7400~9000원으로 정해졌다. 공동 대표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이다.▲더블유
[7월 넷째 주 공모주 일정] 7월 넷째 주 공모주 새빗켐·에이치와이티씨 일정 한 눈에 보기▲새빗켐 2001년 설립된 새빗켐은 2차전지 배터리 재활용품과 폐산 재활용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이며 각종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기술을 가진 회사이다.최근에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으로 폐배터리 사업을 시작했다.희망공모가는 2만5000원~3만원이다. 청약일은 7월 26일(화)~7월 27일(수)이며 청약 후 환불은 7월 29일(금)이며 상장일은 미정이다. 상장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에이치와이티씨 2005년 설립된 에이치와이티씨는 2차전지 제조
대한민국 대표 유물인 국보 반가사유상(옛 국보 제83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이 지폐형 기념메달로 출시된다.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국보 반가사유상 지폐형 기념메달’을 21일 공개했다.기념메달 앞면에는 반가사유상의 전체적인 앞모습을 은행권과 같은 선화로 재 디자인해 입체감과 예술성을 높였고, ‘국보 반가사유상’ 글자와 영문 ‘Pensive Bodhisattva’를 새겼다. 뒷면에는 ‘반가사유상’의 얼굴을 확대해 깊은 생각에 잠긴 ‘반가사유상’의 깨달음에서 오는 따뜻한 미소를 담았다.‘반가사유상
금융위원회가 금융사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금산분리를 골자로 한 금융혁신을 추진한다. 금산분리는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이 상대 업종을 소유·지배하는 것을 금지하는 게 원칙이다.금융위는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가 흐려지는 빅블러(Big-blur) 시대를 맞아 이종산업간 융·복합이 활발한 가운데 금융권만 금산분리 규제에 발목이 잡혀있자 원점에서부터 금산분리 규제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기로 했다.19일 금융위에 따르면 금융위는 금융과 비금융의 융합을 추진한다. 즉, 금산분리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뜻이다.그동안 금융권은 금산분리 규제를 완화해달
[7월 셋째 주 공모주 일정] 7월 셋째 주 공모주 성일하이텍·아이씨에이치·에이프릴바이오·수산인더스트리 일정 정리7월 셋째 주 공모주 일정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승하고 있다.▲성일하이텍2000년 설립된 성일하이텍은 전기차, 휴대폰, 노트북,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여러 제품에 포함된 이차전지에서 유가금속을 추출하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기업이다.확정 공모가는 5만원이다. 청약일은 7월 18일(월)~7월 19일(화)이며 청약 후 환불은 7월 21일(목)이며 상장일은 7월 28일(목)이다. 상장증권사는 KB증권, 삼성증권, 대신증
은행들이 정기예금·적금 금리를 줄줄이 인상하고 있다. 제2금융권에선 9%대 적금 상품까지 등장했다. 금리 인상 기조에 맞춰 고객 유치에 발 빠르게 나서는 모양새다. 주식에 몰렸던 자금들이 예적금 상품으로 다시 몰리는 '역머니무브'도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와 우정사업본부가 내놓은 ‘우체국×신한카드 우정적금’ 상품 금리는 최고 9.7%로 인상됐다. 지난달 24일 같은 상품의 금리를 9.2%로 인상한 뒤 3주 만이다. 기본금리가 2.15%였는데 연 2.65%로 0.5%포인트 올랐다. 다만 적금 가입 기
사상 초유의 ‘빅스텝(기준금리 한 번에 0.5% 인상)’에 대한 후폭풍이 현실화되기도 전에 추가적인 빅스텝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9%대까지 급등하면서 ‘울트라스텝(기준금리 1.0%포인트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다.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9.1%를 기록했다. 지난 1981년 11월 이후 41년 만에 처음으로 9%대를 넘어섰다. 물가 상승세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연준)가 26~27일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한 번에 1.0%포인트 올리는 울트라스텝을 밟을
정부가 서민과 소상공인 등 취약층 부채에 대해 경감 카드를 꺼내 들었다. 채무 조정을 통해 실질적인 부채 부담을 줄이겠다는 거다. 아울러 청년층 재기 지원을 위해 ‘청년 특례 프로그램’을 신설·지원키로 했다.금융위원회는 오는 10월부터 상환 부담 경감 중심의 근본적 재무구조개선 지원 체계로 전환하는 내용의 ‘새정부 재무구조개선 프로그램’을 마련·시행키로 했다.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금융 애로 완화를 위해 상환 유예 중심의 임시 금융 구호체계를 오는 9월 마무리하고 10월부터 상환 부담 경감 중심의 근본적인 재무구조 개선 지원 체계로
가파른 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밟았다. 아울러 높은 물가 오름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3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1.75%인 기준금리를 2.25%로 0.5%포인트 인상했다.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며 세 차례 연속(4·5·7월) 기준금리를 올린 것 또한 전례가 없다.물가상승 압력이 심각한 상황이라는 진단을 내렸기 때문으로
신협중앙회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영상을 제작·배포했다. 해당 홍보영상은 신협 직원들이 조합원의 피해를 예방한 신협의 실제 사례를 토대로 금융소비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배우들의 재연 영상으로 제작됐다. 콘텐츠 형식은 인기 TV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를 패러디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신협이야기’로 만들어져 몰입도를 높였다.영상은 총 3편으로, 상담 내내 울리는 고객의 휴대전화에 수상함을 느껴 금융사 사칭 대출사기 피해를 예방한 ‘대출사기편’, 고액 현금 인출을 요청한 고객이 인출 사유를 명확히 답하지 못하는 등
한·미 기준금리 역전 우려가 커짐에 따라 주식시장 등 투자시장에 대한 투자열기가 빠르게 식고 있다. 반면 본격적인 금리인상기로 안전자산인 은행예금으로 돈이 몰리고 있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54조 4137억 원이다.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 계좌에 맡겨두거나 매매 자금을 보관 중인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예탁금 추이에 따라 투자심리를 파악하기도 하는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힌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한 지난 1월 20일(53조 8056억 원) 투자자예탁금이 크게 빠져나간 이후 6개월 만에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등한 가계부채가 본격적인 금리인상기를 맞아 경제 부실의 뇌관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한국은행의 ‘2022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가계와 기업의 부채 규모는 3468조 4000억 원이다. 이중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960조 7000억 원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지난 2019년 말 대비 40.3% 증가한 수준이다. 2021년 4분기(909조 2000억 원)보다도 50조 원 넘게 증가했다.더욱이 대부업을 포함한 3개 이상의 금융사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들의 규모가 크게 늘었다는
금융기관들이 3분기 중 국내은행의 기업에 대한 대출태도는 강화되고 가계에 대해서는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용위험은 기업, 가계 모두 전분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의하면 3분기 국내은행의 대출태도는 기업에 대해서는 강화, 가계에 대해서는 완화적 태도를 유지할 전망이다.한은은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204개 금융기관(인터넷전문은행 3개 포함한 국내은행 18개, 상호저축은행 26개, 상호금융조합 142개, 신용카드회사 8개 및 생명보험회사 10개)의 여신업무 총괄담
7월 둘째주 공모주 일정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루닛루닛은 2013년 8월 설립된 AI(인공지능) 기반의 암치료 진단 및 치료 솔루션 회사이다.대표 제품은 암 진단을 위한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와 암 치료를 위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Lunit SCOPE)'다.희망 공모가는 4만4000원~4만9000원이다. 청약일은 오는 7월 12일(화)~7월 13일(수)이며 청약 후 환불은 7월 15일(월)이며 상장일은 미정이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성일하이텍2017
저신용·서민 차주들이 금융시장에서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급전창구인 카드론과 대부업 시장에서도 돈을 빌리기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인데 저신용·서민 차주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서민금융연구원이 저신용자(6~10등급) 71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57.6%는 불법 대부업체임을 알고도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응답자의 68.4%는 법정 최고금리(연 20%)를 초과하는 금리로 돈을 빌렸다. 이들이 법에서 정한 금리 이상으로 돈을 빌려 쓴 이유는 타 금융기관에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와 대전상공회의소가 5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발전 및 상생협력방안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지역경제 현황 및 기업경기 전망에 대한 정보공유, 지역경제 주요 이슈에 대한 세미나, 포럼 등 공동 개최, 기업의 지식경쟁력 향상과 인적자원 육성을 위한 교육 실시, 기타 협약목적에 부합하면서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안 등에 함께 협력하게 된다.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신협중앙회가 최근 급증한 여행 수요에 맞춰 해외여행 특화 상품 ‘Air Money 체크카드’를 출시했다.‘Air Money 체크카드’는 결제 시 적립되는 항공 포인트 Air Money로 제휴처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고, 각종 여행 관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특히, 국내 및 해외 전 가맹점에서 3만 원 이상 결제 시 0.5%의 Air Money가 적립되고, 전월 실적 충족 요건과 적립 한도가 없는 파격 혜택을 자랑한다.단, 제세공과금, 대학 등록금, 아파트관리비, 상품권·선불카드·포인트 구입 및 충전 금액, 철도 승차권 예매취소
7월 첫째 주 공모주 일정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창케미칼2001년 설립된 영창케미칼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 사용되는 화학 소재 개발·생산 전문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반도체 소재인 포토레지스트(감광액)와 유기 하드 마스크, 슬러리, 린싱 솔루션, 식각액 등이다.확정 공모가는 1만8600원이다. 청약일은 오는 7월 4일(월)~7월 5일(화)이다. 청약 후 환불은 7월 7일(목), 상장일은 7월 14일(목)이다. 상장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에이치피에스피에이치피에스피는 2017년 설립된 반도체 분야 고압 수소 어닐링
농협 중앙회는 최근 금리상승기 영농자금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자 최대 1.5%의 이자를 지원하고 고객은 최저 연 2%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000만 원·3년 이내 기간으로 운전자금 용도 신규대출 및 기존 영농자금 대환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의 총 한도는 1조 원으로 최근 고금리 기조에 2만여 명의 농업인에게 약 450억 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