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1만 537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37만 4282명을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이로써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 2억 7184만 720달러를 기록하며, '더 넌 2'(2억 6806만 달러)를 제치고 2023년 공포영화 흥행 1위 타이틀을 차지했다. (20일 현지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북미 개봉과 동시에 블룸하우스 역대 최고 오
CGV가 가수 태민의 단독 콘서트 공연 실황 '비욘드 라이브 더 무비: 태민'을 오는 29일 단독 개봉한다.CGV는 지난 2021년부터 비욘드 라이브와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비욘드 라이브는 새로운 컬처 테크놀로지(CT)를 콘서트 분야에 실현, 콘서트와 AR 기술 및 다중 화상 연결을 통한 소통 등을 접목시킨 세계 최초 온라인 유료 콘서트다. CGV는 샤이니 키, NCT 127 등의 콘서트를 극장에서 생중계했으며, '비욘드 라이브 더 무비: 엔시티 레조넌스', '비욘드 라이브 더 무비: 샤이니월드' 등 콘서트 실황
현실 공감 로맨스 영화 ‘싱글 인 서울’이 관객들을 직접 만나러 간다.지난 10일 영화 '싱글 인 서울' 측이 개봉 전과 개봉일 무대인사 일정을 공개했다.개봉 전 무대인사는 개봉 전 주말인 오는 25일과 26일 진행된다. 이번 무대인사는 서울에서만 이뤄지며, 총 37회차에 걸쳐서 관객들을 찾아간다.25일 무대인사에는 배우 이동욱, 임수정, 이미도, 지이수, 박범수 감독이 참석해 CGV 압구정을 시작으로 CGV 왕십리,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돈다. 오전 11시 5분에 상영하는 영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전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영화 ‘서울의 봄’이 예매율 20.7%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아직 개봉을 9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도 예매 관객수는 4만 3000명, 누적 관객수는 5,000명을 웃돌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김성수 감독의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보안사령관 전두광이 반란을 일으키고 군 내 사조직을 총동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만)가 2024년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2015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다섯 가지 감정을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라는 개성 강한 캐릭터로 의인화해 감정의 변화와 어릴 적 경험을 감정 캐릭터들의 모험으로 묘사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인사이드 아웃'은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국내에서는 약 497만 관객을 동원, 전 세계적으로 약 8억 5884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는
황정민이 영화 '서울의 봄'에서 전두환을 모티브 삼은 캐릭터 '전두광'을 연기해 화제다.'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지난 6일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1분 50초 분량의 '서울의 봄'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메인 예고편엔 전두광(황정민 분)이 군사 반란을 계획하는 탐욕스러운 모습과 이에 맞서는 이태신(정우성 분)의 나라를 지키려는 신념이 부딪히며 전두광과의 팽팽한 대치를 예고하는 모습이 담겼다.전두광이 이태신을 회유하려고 하자 "대한민국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MCU) 영화 ‘더 마블스’가 오늘(8일) 개봉한 가운데, 니아 다코스타(Nia DaCosta) 감독의 발언이 화제다.지난 7일 다코스타 감독은 화상 연결을 통해 국내 언론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박서준을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에 합류시킨 과정에 관해 얘기했다.그는 "친구의 추천으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보게 됐고, 이 작품을 보고 나서 몇 개월 뒤 '더 마블스' 연출 제안을 받았다"며 "얀 왕자 역엔 박서준이 안성맞춤이라고 생각을 해서 내가 직접 박서준과 함께하고
마블 스튜디오 신작 '더 마블스'를 연출한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K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7일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국내 취재진과의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한국 콘텐츠에 관한 질문을 받자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내 이름은 김삼순', '온 에어', '소울메이트', '커피프린스 1호점' 같은 드라마를 정말 좋아했다. 출연한 배우들도 꿰고 있다"고 대답했다.이어 그는 "예능 프로그램도 즐겨봐서 (한국 연예인 중) 누구를 가장 좋아하냐고 물으면 유재석이라고 답하곤 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친구의 추천으로 '이태원 클
CGV가 가을에 어울리는 로맨스 명작으로 손꼽히는 '만추'를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오는 8일, 전국 40여 개 극장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만추’는 감옥에서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얻은 여자 '애나'(탕웨이)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남자 '훈'(현빈)의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그렸다. 2011년 개봉 당시, 현빈과 탕웨이의 인상 깊은 연기와 여운이 남는 스토리로 관객과 평간의 사랑을 받았다.이번에 재개봉하는 '만추 리마스터링'은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탕웨이가 직접 부른 엔딩곡이 처음으로 국내 극장에서 소개돼 기대를 더한다.
배우 이선균의 마약 파문으로 롯데시네마 개봉 10주년 기획전에서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이 제외됐다.지난 30일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롯데시네마는 10~11월 ANNIVERSARY FESTA 작품으로 영화 '어바웃타임', '그래비티', '설국열차' 등 올해로 개봉 10주년인 영화들을 모아 기획전을 마련했다.봉준호 감독의 대표작인 '설국열차'와 함께 '기생충', '살인의 추억'을 포함해 총 5편을 상영할 예정이었지만, '기생충'은 제외됐다.'기생충'의 주연인 이선균의 마약 의혹으로 인해 제외된 것으로 추정된다.한편 지난 1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받았던 가수 정동원이 영화 ‘뉴 노멀’을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한다.지난 30일 영화 ‘뉴 노멀’은 캐릭터 포스터 6종을 공개했다.먼저 웃지 못하는 여자 현정역의 최지우는 “뭐가... 잘못됐나요?”라며 무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인간을 증오하는 연진역을 맡은 하다인이 “X같은 XX, 죽여 버리고 싶다”라는 글귀와 함께 헬멧을 쓰고 공허한 듯 무서운 눈빛을 보이고 있다.인연을 찾아가는 외로운 대학생 훈역의 최민호는 “지금 만나러 갈게요”라며 쓸쓸한 표정을 짓고 있다. 누군가와 연결을 원하는 현수(이유미 분)
'상견니' 시백우의 차기작인 대만 박스오피스 흥행작 '여귀교- 저주를 부르는 게임'이 오는 11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대만 박스오피스 1위, 대만 넷플릭스 1위, 홍콩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누적 흥행 수익 약 5,800만 돌파.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게임으로도 제작된 유일무이한 대만 슈퍼 공포 IP 시리즈 '여귀교'(2020)의 새로운 이야기 '여귀교- 저주를 부르는 게임'이 오는 11월 15일(수)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여귀교- 저주를 부르는 게임'은 캠퍼스 괴담 AR 게임의 테스트
지난 25일 CGV가 영화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를 오는 11월 3일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Taylor Swift: The Eras Tour)’는 올해 3월부터 시작된 테일러 스위프트의 6번째 콘서트 투어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의 생생한 현장을 담고 있다.테일러 스위프트는 2006년 데뷔해 세 차례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했고, 12개의 앨범이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21세기 대중음악계의 대표적 인물로, 빌보드에서 뽑은 2010년대 가장 성공한 여성 음악가로
영화 ‘30일’이 멈출 줄 모르는 흥행세를 이어오는 가운데, 또 한 번 경사가 찾아왔다.지난 24일 배급사 마인드마크는 "중국에서 지난 10년간 50여편 이상의 영화를 제작한 곳에서 '30일'의 리메이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해외 세일즈 업무를 맡고 있는 바른손이앤에이 해외사업팀은 "'30일'은 독특한 콘셉트와 시종일관 웃음이 터지는 상황 설정 및 매력적인 캐릭터를 갖춘 작품이라 리메이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예상했다"며 "해외 마켓 첫 소개부터 해외 제작사들에 적극적으로 피칭하였고 작품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고 밝혔다.또 “동남아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더 마블스'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박서준의 단독 포스터도 공개됐다.지난 15일 마블 스튜디오 공식 SNS에는 "'더 마블스'를 위한 새로운 캐릭터 포스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더 마블스' 브리 라슨을 시작으로 사무엘 L. 잭슨, 그리고 한국 배우 박서준까지 6명의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특히 박서준은 극 중 캡틴 마블의 남편이자 얀 왕자 역을 맡았다. 박서준은 장발의 헤어스타일에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보이며, 한국에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전혀
영화 '30일' 강하늘, 정소민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3일 개봉한 영화 '30일'은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이별까지 D-30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특히 영화 '30일' 촬영장 속에서의 강하늘과 정소민의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30일' 속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는 커플티 느낌이 나는 같은 색 계열의 옷을 입고 다정히 얼굴을 맞댄 채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이자 2023년 최고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 가 새로운 MCU의 대서사를 선보일 예정이다.배우 박서준의 출연으로 제작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더 마블스'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로 더 이상 솔로가 아닌 팀으로 활동하게 된 캡틴 마블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
배우 이동욱과 임수정이 현실 공감 로맨스 영화 ‘싱글 인 서울’에서 호흡을 맞춘다.2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싱글 인 서울’(연출 박범수·제작 디씨지플러스)이 오는 11월 29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영화 ‘싱글 인 서울’은 이동욱·임수정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혼자가 좋은 ‘영호’(이동욱)와 혼자인 게 괜찮지 않은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이동욱은 30만 팔로워를 보유한 파워 인플루언서이자 잘 나가는 논술 강사 ‘영호’로, 임수정은 업무적으로는 유능하지만 일상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국내 개봉 날짜가 확정됐다.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작품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 위의 포뇨' 등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번 작품은 '바람이 분다' (2013) 이후 10년 만에 세상에 나온 작품이다.지난 7월 일본에 개봉한 영화는 첫 주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17일 만에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