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현재 진행 중인 청사 광장 공사가 공정에 맞게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1996년 준공된 청사 광장은 구조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보강이 필요하고 지하 주차장 누수, 포장재 들뜸, 균열 발생 등 노후화로 인한 각종 기능적 문제가 발생했다.특히, 햇빛 반사에 따른 눈부심과 복사열로 인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이에, 시는 안전대책 및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광장 정비에 나섰다. 우선, 지하 주차장 구조보강을 통해 구조안전성을 확보하고, 균열 등으로 발생하는 지하 주차장 누수는 방수 처리 및 배수 정비를 통해
충주시는 올해로 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건을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비롯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이날을 기념하여 범국민적인 행사를 진행해왔다.충주시는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그 밖에 민간기업, 공동․단독주택 등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시는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일주일(4월 22~28일)을 기후변화
충북 보은군은 예술로 하나되는 ‘제3회 보은예술제’가 개막했다고 1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보은예술제는 보은예총(회장 오계자)이 주관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보은문화원과 보은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군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과 보은지역 예술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제3회 보은예술제는 ‘예술로 하나되는 보은 예술’이라는 주제로 보은문인협회 시화 전시회, 보은 무형문화재 특별전, 한국미술협회 보은지부 창립 초대전 등 전시회와 보은예술인 공연, 18일 국악, 무용 등 10개 분야 경연이 펼쳐지는
충북 진천군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19일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개막한다.올해로 24회를 맞는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는 천년의 농다리를 넘어, 청룡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3일간 일정으로 펼쳐진다.축제 개최 이래 4월에 진행하는 것은 처음으로 초평호, 농다리를 중심으로 하는 절경을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축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변화로 기존 농다리 전시관을 대체하는 농다리 스토리움 개관, 방문객 편의를 위한 농다리 임시 부교 설치, 불꽃놀이를 대체한 참숯 낙화 쇼를 즐길 수 있
충북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 체리마을에 체리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갑산 체리마을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돌담, 당산나무, 쉼터와 전통 가옥 등 농촌다운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로 체리를 집단으로 재배해 수확하고 있다.따사로운 햇볕을 흠뻑 받고 자란 갑산리 체리는 통풍과 임산부 입덧에 좋으며 항암치료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수확기에는 체리마을을 방문하는 구매자들이 일시에 몰려 체리를 구입하기 어려운 정도로 인기 있는 농산물이다.갑산리 체리는 개화한지 50~70일이 지나면 수확이 시작되기 때문에 대부분 개화 이후
충북 옥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종을 추가 선정했다.군은 지난 17일 답례품 선정위원회(위원장 추복성)를 열어 위원 만장일치로 이달 초 접수된 제안 답례품을 모두 적합 판정했다.새로 추가된 답례품은 토마토, 포도(품종 흑바라드), 전통장류, 소창 행주, 액상차다. 신규 답례품은 이달 중 등록 절차를 거친 후에 ‘고향사랑e음’ 옥천군 답례품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군 답례품은 기존 35종에 5종이 더해져 총 40종으로 늘었다. 관광·서비스 11종, 농산물 11종, 가공식품 9종, 생활용품 9종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역화폐인
충북 옥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센터장 한규보)에서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특별교통수단(중증 장애인 리프트 차량)의 무료 운행 서비스를 개시한다.무료로 운행되는 특별교통수단은 옥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만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옥천군 관내 지역을 이동하는 경우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43-731-1020)를 통해 예약콜 또는 즉시콜로 신청하면 된다.옥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보행상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군으로부터 2013년부터 위·수탁 받아
영동군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기념해 오는 27일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에서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맑은 하늘과 포근한 바람, 산과 강, 들판이 어우러져 힐링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이곳은 강변길을 따라 오르내리며 문화와 역사가 서리고 금강과 어우러진 양산팔경의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지난 2017년 5월 개장 이후 금강과 양산팔경의 아름다움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기 위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이번에 개최되는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도 아름다운 금강의 물길
충북 보은군립도서관은 듣는 독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독형 어린이 오디오북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어린이 오디오북 서비스는 국내 최대 어린이 오디오북 플랫폼 ‘딸기콩’을 통해 대상자의 연령, 관심 영역에 맞는 맞춤 콘텐츠와 상황별 플레이리스트를 지원하고, 국내외 유명 출판 브랜드 등 5000여 개의 아동 도서 콘텐츠를 제공한다.신청 대상은 보은군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보은군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boeun.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이용 기간은 5월부터 1
충북 음성군은 금왕읍 용계저수지 둘레길에 35편의 시화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용계저수지 둘레길에 35편의 아름다운 시(詩)가 게시돼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해당 시들은 금왕읍 주민자치센터의 ‘시창작 교실’을 통해 등단한 시인들의 작품으로 용계저수지를 보고 느낀 바를 주제로 하고 있다.금왕읍 주민 A 씨는 “둘레길을 돌며 시 한 편, 한 편을 읽는 즐거움이 매우 크다”며 “특히 시들이 용계저수지를 주제로 해 더욱 마음에 깊이 남는 것 같다”고 말했다.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금왕읍 출신의 시인들이
충북 음성군이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 투어’에 참여할 여행자 220명(총 10회)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음성군(군수 조병옥)과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회장 김학진), ㈜잼토리(대표 박화정)가 함께하는 산업관광 여행 프로그램인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는 이달 26일부터 10월까지 총 10회 운영된다.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 투어는 (학)건국유업-토핑으로 요거트 즐기기, ㈜세모-핸드워시 만들기, 에쓰푸드㈜-소시지 만들기, 우리와㈜-반려견 동반 교육프로그램 및 어질리티 체험 및 반려견 목걸이 만들기, ㈜여명-스마트팜 텃밭·고추화분 만들기
▲정영철 영동군수는 19일 오전 11시 학산면 봉소리에서 열리는 ‘4·19혁명 이기태 열사 추모식’에 참석한다.
영동군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부현)는 18일 황간면에 위치한 올뱅이국밥 전문점 인터식당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이 월 3만 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한다.인터식당 최미영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ggilbo.com
충북 진천군은 오는 4월과 5월에 열리는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과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에는 도민 체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원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 자원봉사 현장 유의 사항 안내, 양대 체전 관계부서의 행사 브리핑, 자원봉사자 선서,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자원봉사자는 양 대회의 개막부터 폐막까지 지역 전역 23개 경기장에서 개․폐회식 행사지원, 경기장 안내, 환경정화, 선수단 환영, 질서유
영동군은 18일 영동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영동군장애인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1부 기념식에는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22명이 영동군수를 비롯한 영동군의회 의장 등의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11명이 감사패 및 공로패를 받았다.2부 행사는 노래자랑, 한궁,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박희호 협의회장은 “
◆5급 승진(내정)△기획감사과 행정6급 장철진 △과수축산과 수의6급 김재현 △환경과 공업6급 한상진 △상수도사업소 전산6급 권영덕 △영동읍 사회복지6급 배두식
충북 단양군보건소는 저녁 여가 시간을 활용해 운동할 수 있는 ‘달빛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달빛 건강체조교실은 오는 2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8시까지 단양군 공설 운동장에서 운영된다.체조 교실은 운동의 필요성은 누구나 공감하지만 직장 및 환경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꾸준히 운동하기 힘든 주민의 건강을 위해 기획됐다.체조 전문 강사의 지도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 건강체조, 댄스 등 손쉬운 운동을 따라서 하다 보면 어느새 몸이 가뿐해질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특히 체조 교실은 별도의
충북 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은 지역 관광교통 여건 개선을 통한 수도권 집중 외국인 관광객(2022년 기준 96.5% 수도권 방문, 서울 82.4%, 경기 14.1%)의 방한 시장 다각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제천시와 용인특례시 2곳이 선정돼 최대 3억 45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6월까지 관광교통 수단 운영, 교통편의 서비스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26일까지 10일간 제334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8개 안건을 처리한다.시의회는 18∼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한다.이번에 상정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약 1조 828억 원 대비 약 827억 원 증액된 1조 1655억 원 규모다.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예산결산특별
영동경찰서는 17일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양무웅)와 노인 일자리를 활용한 지역 치안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니어 치안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영동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와 영동경찰서의 업무협약을 통해 60세 이상 시니어 20명으로 구성된 시니어 치안지킴이 출범을 기념하는 통합 발대식이 개최됐다.시니어 치안지킴이는 각 읍·면별로 1~2명 배치돼 각 담당 지역의 금융기관·경로당·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및 피싱 범죄에 대한 예방 요령 등에 대해 교육활동을 할 예정이다.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