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회덕파출소는 4일 계족산과 장동산림욕장에서 봄철 증가하는 등산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회덕파출소는 주요 등산로를 직접 등반하면서 안전사고 취약요인을 파악하고 노후된 알림표지판 등 시설 보완이 필요한 곳을 살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중부경찰서는 4일 경찰서에서 북한이탈주민 자녀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대전거주 북한이탈주민 자녀가 모두 참고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길재식 중부서장은 “이번 교육지원 확대가 대전지역 북한 이탈주민 자녀의 건강한 사회 진출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의 한 신협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고 베트남으로 도주한 혐의로 기소된 4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최석진)는 4일 열린 1심 선고에서 특수강도와 상습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장기간 여러차례 도박하다 부채를 감당하지 못 해 대낮에 금융기관에서 특수강도를 벌인 후 해외로 도피했다.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다”며 “특수강도 범행 시 소화기 분사 이외에 직접적인 폭행이 없고 강취 금액 전액을 배상한 것으로 보이나 피해자들은 공포심을 느꼈을 것이다. 여러 사정을 고려
황인태 대전동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앞줄 오른쪽)이 4일 대전성남초등학교 정문에서 동부모범운전자회 관계자, 성남초 교직원 등 20여 명과 함께 등교하는 어린이에게 학용품을 나눠주며 안전보행을 지도하고 있다.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으로 탄핵 소추된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검사장)의 탄핵 심판이 당분간 중단된다.3일 헌법재판소는 "검사 손준성 탄핵 사건 관련해 헌법재판소법 51조에 의해 심판 절차를 정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헌법재판소법 51조는 탄핵 심판 청구와 동일한 사유로 형사소송이 진행되고 있으면 재판부가 재량으로 심판 절차를 정지할 수 있다고 정한다.헌재가 형사소송을 이유로 탄핵 심판을 정지한 것은 처음이다.손 검사장 측은 지난달 26일 변론준비 기일에서 "탄핵 심판 절차와 형사 절차를 병행하는 게 과연 바람직할 것인가라
대전경찰이 매달 첫 째주 수요일을 보행자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성숙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나선다.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3일 대전탄방초등학교 앞에서 대전둔산경찰서 경찰,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40여 명과 함께 어린이 보행지도, 보행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홍보하며 등교하는 어린이에게 연필과 저금통 등을 나눠줬다.같은 날 대전중부경찰서도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등 60여 명과 대전동문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통학로 안전점검, 운전자 대상 스쿨존
대전대덕경찰서는 2일 대전매봉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전동찬 대덕서 교통과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매봉초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교통안전 지도 및 운전자 대상 교통법규 준수 강조, 방어 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공책 등 홍보물·전단지 등을 배부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는 2일 학업중단 소년보호관찰대상자 35명의 2024년 1차 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을 기원하는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관찰소가 마련한 합격선물세트에는 한국불교태고종 안심정사의 기부 쌀로 가공한 떡과 각종 필기구 등이 담겼다.선물을 받은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A 군은 “보호관찰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가슴에 새기고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맺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정성수 관찰소장은 “학업이 중단된 보호관찰 청소년이 검정고시 합격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길 바
대전소년원은 2일 소년원 내 디딤돌심신수련장에서 소년원학생 인성 함양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디딤돌 심신수련장의 나무, 자생식물과 곤충 등을 만지며 교감하고 압화 엽서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싱잉볼 명상 등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회복 시간을 가졌다.이승원 소년원장은 “운영 프로그램을 보다 개방적이고 자율적인 분위기로 조성해 나감으로써 교육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겠다”라고 말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경찰청은 고의 고통사고로 보험금 3억 원 이상을 편취한 혐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로 2명을 검거하고 이 중 A(37) 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약 3년간 대전과 인천에서 35회의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보험금 3억 8000만 원을 보험사로부터 편취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중고차 딜러를 하며 알게 된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드러났다.A 씨 등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돈을 쉽게 벌기 위해 범행했다”라고
대전동부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최근 동부경찰서에서 탈북민 안정 정착지원을 위한 정기회의를 열었다. 행사는 안보자문협의회장 이·취임식,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한 협력방안, 탈북민 자녀 대상 장학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강동하 동부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의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29일 한남대학교 경찰학과 이도선 교수, 재학생 자원봉사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안전 테마 나눔 모니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모니터스는 지역공동체와 내실 있는 범죄안전 테마를 나누기 위해 추진됐으며 추후 한남대학교 경찰학과와 함께 범죄 취약지역 및 무인점포 합동 범죄예방진단,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탐지활동, 1인 가구 밀집지역 방범시설물 설치, 치안의견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둔산경찰서가 최근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타임월드 일대에서 대전경찰청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둔산서 자율방범대 연합대 등 130여 명과 함께 범죄예방 집중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집중순찰에서 음주운전 검문검색, 전단지 거리 살포 및 쓰레기 투기 안하기 캠페인, 기초질서 위반 사범 단속, 범죄예방 환경 진단 등도 실시하며 아울러 CCTV 안내 표지판 LED 교체 및 가로등 조도개선 등 13곳에 대한 안전시설물 점검 및 개선도 진행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경찰청은 1일부터 한 달간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이다. 경찰은 기간 내 자진신고 시 처벌과 행정처분을 면제할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를 제출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 제출이 어려울 시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제출하면 된다. 불법무기를 제조·판매·소지할 경우 총포화약법에 따라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왼쪽 두 번째)이 최근 대전서부경찰서를 방문해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오른쪽 두 번째), 박민규 경찰청 기동순찰대장(오른쪽 첫 번째)과 함께 간담회를 통해 치안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윤 청장은 “데이터 분석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특화된 순찰활동으로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 28일 열린 안영동자율방범대 초소 발대식에서 현판을 걸고 있다.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송재준)는 봄철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 집중 교통안전 특별기간을 지정하고 외부기관과 협업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홍보활동은 유동인구가 많은 충남대학교·한밭대학교 정문, 과학공원네거리 등에 설치된 대형 LED전광판을 활용해 실시됐으며 LED전광판을 통해 이륜차 운전자들이 지켜야하는 안전모 착용, 신호위반·인도주행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했다.경찰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이륜차 배달업체를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교통사고 발생 시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13~27일 관내 지구대·파출소별 관할 무인점포 업주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경찰은 범죄 예방활동을 통해 CCTV 설치 여부, 민간경비업체 가입 여부, 출입시스템 등을 확인했다. 또 현장간담회를 열고 관할 지구대·파출소와 무인점포 대상 범죄 사례, 경각심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55곳에 무인점포 절도 예방을 위한 가정통신문도 발송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 대덕구 신탄진초등학교에 차량용 방호울타리가 설치됐다. 대전대덕경찰서는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SB1등급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신탄진초등학교에 선제적으로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오는 7월 3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 방호울타리를 우선적으로 설치해야 해 대덕서는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대덕서는 대전송촌초등학교에도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이를 다른 학교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경찰청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대전경찰은 27일 경찰청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전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에서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따른 결과 분석을 진행하고 청렴도를 더욱 제고하기 위해 깨끗한 공직사회, 투명한 경찰행정, 적극적 청렴, 함께하는 청렴 등 4개 추진전략, 이에 따른 24개 세부과제도 선정했다. 대전경찰은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별도의 청렴추진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하기로 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