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관공서 문턱을 낮춰 장애인들의 불편 해소에 나섰다.군은 장애인들이 군청 등 관공서를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8000만 원을 들여 ‘무장애 건축물 시설 보완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은 본청과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센터, 환경관리센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11개소에 휠체어 진입로 기울기 조정, 장애인 주차장 도색, 점형블록 재시공, 장애인 화장실 손잡이와 비상벨 등 시공을 마무리 했다.군은 ‘태안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를 실시설계 과정에 참여시켜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했으며, 장애인의
태안군이 5일장 개장을 앞두고 단양‘구경시장’과 정선‘아리랑 시장’을 방문, 성공 사례를 배우고 군 정책에 접목 가능성을 모색하고 나섰다.군은 지난 22일 가세로 군수와 상인회장, 지역 상인 등 40여 명이 충북 단양군 ‘구경 시장’과 강원도 정선군 ‘아리랑 시장’ 등 5일 장을 차례로 방문, 현장을 둘러보고 상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사회의 문화를 보존하고 생동감 넘치는 태안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동부·서부시장의 지리적 접점인 태안읍 ‘걷고 싶은 거리’에 상반기 중 전통시장 5일
태안군체육회가 대한체육회 주관 전국생활체육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지도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태안군체육회는 ‘생활체육으로 물들다, 지역 협동조합과 함께하는 건강한 변화’ 프로젝트를 공모전에 제출해 협업 모델로 큰 호응을 얻었다.이 프로젝트는 지역내 소재한 협동조합(농협, 수협, 축협, 신협)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에 활력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건강 증진, 예방 의학, 사회적 연결성 강화 및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설계했으며
면천읍성 일원에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제21회 면천읍성·진달래 민속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틀간 이어진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진달래비빔밥 만들어 먹기, 버스킹, 음악회, 어쿠스틱 밴드 공연, 몽산 가요제와 댄스 페스티벌 등이 펼쳐졌고 원동리부녀회 먹거리 부스와 다양한 푸드트럭을 운영했으며 당진의 대표 민속주인 면천두견주 제조·시연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또한 무형유산 단청장 체험, 대장간 시연 행사 등을 진행하며 문화유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고, 당진시 향토 무형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마보무
당진시는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상포진은 발병 시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유발해 예방접종이 필요하지만, 예방 접종비가 고가라 경제적 부담이 컸다.당진시는 지난해 ‘당진시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올해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1959년 12월 31일 이전출생) 이상 어르신 중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과거 해당 백신 접종 이력이 없는 자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증명 서류를 지참
서산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읍면 지역에 등록된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주말을 제외한 23일부터 29일까지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가 어려운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 신고된 50cc 이상 260cc 이하의 중소형 이륜자동차다.출장 검사를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 검사 당일까지 유효한 보험가입 증명서, 검사수수료 1만 5000원을 준비해 지정된 일정에 검사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검사 소요시간은 한 대당 10~15
서산시가 청정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2차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2일 밝혔다.차량 소유자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우편(고운로 177, 서산시청 2청사 기후환경대기과) 또는 서산시청 2청사 기후환경대기과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사업 지원 대상은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가세로 태안군수가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을 펼치고 나서 주목된다.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 내 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를 방문,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 등 각종 사업과 관련한 대 정부 국비확보 활동을 펼쳤다.가 군수는 이날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증설, 국가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 만리포지구 연안정비 등 각종 사업 등 총 104억 6000만 원을 정부에 지원요청했다.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증설의 경우 학암포 및 고남지역에 106억여
서산시가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성제현 KT본부장, 유창규 KT엔지니어링 부문장, 장승호 에이앤오제일차 대표, 윤동률 우듬지팜 사장, 정순태 그린플러스 대표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시와 충남도 및 각 기관·기업은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을 위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유치에 적극 협력한다.또한 원활한 투자를 유치하고 성공적인 기반 시설을 조성하며 이를 운영·활용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이 6월 22일 개장되는 등 태안군내 27개 해수욕장 개장일이 확정됐다. 몽산포 등 나머지 26개 해수욕장은 7월 6일 일제 개장한다.군은 최근 해수욕장협의회를 통해 올해 태안지역 해수욕장 개장일을 확정 짓고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2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만리포 해수욕장은 6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58일간 개장한다. 꽃지·몽산포 등 26개 해수욕장은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할 계획이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만리포
서산시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찾아가는 서산여행 YOU랑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서산여행 YOU랑단’은 한강공원에서 여가 시간을 즐기는 젊은 세대에게 서산의 관광지를 알리는 이색 홍보 마케팅이다.이번 행사는 한강을 이용하는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복불복 진검 뽑기 게임과 서산해미읍성 모양으로 만든 골대에 공을 넣는 축구 게임이 진행됐다.게임은 서산 장군 복장을 한 전문 진행자를 통해 운영됐으며, 게임을 통한 자연스러운 관광지 홍보가 진행돼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서산의 관광 자원을 활
당진의 대표관광지인 삽교호관광지와 연결된 삽교호자전거길이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었다.삽교호자전거길은 한편엔 넓은 호수가 반대편으로는 드넓은 평야가 펼쳐있어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또한 자전거 쉼터와 이정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또한 삽교호관광지 내에는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당진시 직영 자전거터미널이 있어 자전거가 없는 관광객도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자전거터미널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화 휴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성인용, 2인용, 아
▲오성환 당진시장은 23일 오전 10시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오후 2시 고대면커뮤니티센터에서 하는 ‘민선8기 3년차 읍면동 순방(고대면)’을 주재한다.
서산시는 20일 서산시 원스톱허가과, 주택과 직원들이 서산지역건축사회 소속의 한걸음봉사단과 함께 화재주택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서산지역건축사회 한걸음봉사단이 주관한 이번 봉사활동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어울림도배봉사단, 미래건설산업, 에스그린협동조합 등과 함께 진행됐다.성연면 고남리에 소재한 봉사 대상 주택은 과거 화재가 발생해 수리와 주변 환경정비가 절실히 필요했다.이날 봉사자들은 타고 남은 천장 단열재 철거 및 재설치, 벽체·천장 등 수장공사, 도배·장판 및 창호 교체, 전기 배선 및 전등 교체,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23일 오전 9시 30분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태안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에 참석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3일 오후 3시 고북면 신정리 일원에서 열리는 벼 직파재배 시연회에 참석한다
서산시가 지난 18일 제17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갖고 1회차 교육을 실시했다.제17기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양념채소 과정 37명, 스마트농업(딸기) 과정 37명 등 74명의 교육생이 과정별로 10월까지 18회, 총 80시간 교육을 이수할 계획이다.이날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의원, 지역 농업 관계자,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입학식 이후 진행된 1회차 교육은 농총진흥청장을 역임한 민승규 박사가 ‘서산 농업의 미래 상상’을 주제로 AI가 바꾸는 농업의 미래에 대해 강의했다
태안군이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전문 리더 양성을 위해 ‘우리 쌀 활용 교육생’을 모집한다.군에 따르면, 군은 내달 7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본관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다양한 우리쌀 활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군은 24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농업인 및 군민 등 총 16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쌀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한 것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모란꽃 쿠키 만들기, 복분자 무화과 스콘 만들기, 콩가루 샤브레 & 찰떡 인절미 쿠키 만들기, 글라사쥬 쌀 파운드 만들기 등 일상에
서산시의회가 지난 19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9명을 위촉하고 20일간의 결산검사에 돌입했다.김맹호 의장은 이날 의장실에서 대표위원 가선숙 의원을 비롯, 9명의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꼼꼼한 결산 검사를 주문했다고 밝혔다.이날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은 내달 8일까지 20일간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확인하고 재정운영의 적정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가선숙 대표위원은 “결산검
서산문화재단이 지난 17일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원승 박사를 초청,“해미읍성의 호국·관광 명소화 방안”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가졌다.이 박사는 해미읍성 축성 600주년 기념 저서 ‘조선의 영웅호걸과 부국강병 인터뷰’의 저자이며 KBS 1TV ‘당신이 몰랐던 해미읍성’ 다큐에 자문·출연한 전문가다.그는 이날 2시간 동안 해미읍성과 관련된 역사적 인물·업적에 대한 강연과 함께 이들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해미읍성 및 축제 관계자·지역리더 15명은 이날 특강에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