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봄철 화재 발생에 대비해 인파가 밀집하는 다중이용시설과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화재예방 안전관리 실태 등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제천소방서와 합동점검반을 꾸리고 지난 26일 대형마트 점검을 시작으로 합동 점검에 나섰다.시는 그동안 화재가 많이 발생한 시설들을 선정해 합동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며 농촌지역 화재취약시설도 점검 중에 있다.이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과 농업부산물, 생활폐기물 등의 무단 소각 방지 예찰 활동도 병행해 위법사항 발견 시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김창규 시장은 “최근 화재가 빈번히
영동군이 관내 초등학교(영동초, 이수초)에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학교 구강보건실’은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치과유니트 장비 등이 갖춰져 있는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군 보건소는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 주 1회 구강보건실을 운영 한다.학생들의 구강 상태에 따라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및 불소용액양치, 예방진료 (스케일링, 유치발치) 등 지속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지난해 구강보건실은 학급당 2회씩 총 56회 운영했다. 63
충북 단양장학회는 지난 27일 단양새마을금고(이사장 연승선)에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새마을금고는 2019년 200만 원, 2023년 200만 원, 올해 300만 원 등 명문학교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같은 날 단양군소백산농특산품직거래협의회(회장 김용선)도 단양장학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협의회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2012년 8개 단체로 처음 출발해 현재 2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직거래 판매를 하고 있다.단양=강두원 기자
영동군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봉사단 학산면분회(회장 임미순)는 28일 학산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활동은 주민자치위원 및 적십자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학산천변의 쓰레기와 영농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이경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의 소중한 물줄기인 학산천을 위해 계속해서 환경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임미순 회장은 “앞으로도 학산면과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ggilbo.com
농협 부여군지부(지부장 류경환)는 지난27일 부여농협 소진담조합장을 비롯해 관내농협직원들과 여성단체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읍 왕포리 일대에서 ESG경영 실천을 위한 영농 폐자재(폐농약기류, 농촌폐비닐 등)회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농업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하우스비닐과 농약병 등이 제대로 분리수거가 이뤄지지 못하고 농촌 곳곳에 영농폐기물로 방치되고 있어 깨끗한 농촌공간 조성과 산불 예방 및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지장을 주고 있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협에서는 전사적인 영농폐자재 회수캠페인을 실시하고 있
충북 음성군은 28일 민원취약계층 통역 서비스 지원을 위해 외국인지원센터(센터장 박한교), 수어통역센터(센터장 이상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외국인지원센터와 수어통역센터는 민원실 방문 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과 농아인의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아울러 군은 민원취약계층을 위해 우선 배려 창구를 운영하는 등 민원취약계층에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조병옥 군수는 “민원취약계층의 민원 이용과 편의 증진을 위해 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두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충북 옥천군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군은 안전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본부 고재경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직원들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보건 관련 규정 준수를 통해 작업환경을 개선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며 법에 따른 의무 사항 이행 방법 등을 알아봤으며, 지자체 산업재해 발생 사례를 통해 지자체도 사고로부터 안전한 사업장이 아니라는 인식과 더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무
부여도서관(관장 오규연)은 2024년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이용자들의 독서진흥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특강-가짜 공부 아닌 진짜 공부하는 아이로 이끄는 법(강사 정승일) ▲봄과 떠나는 인문학 기행(전북 김제) ▲도전! 스탬프 미션! ▲당신의 책 속 주인공은? ▲도서관주간「행복저금통」 ▲과월호 잡지나눔 ▲다시, 도서관으로(연체자 해제) ▲그림책 원화 전시 ▲부여보건소와 함께하는 ▲초등학생 체
영동군이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28일 영동체육관에서 묘목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공무원, 유관기관, 마을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나무, 청매실, 대추나무 등 약 800본의 묘목을 개인당 1본씩 무료로 배부했다.군은 지구온난화 현상을 억제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산림복지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ggilbo.com
천안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6일 여성가족부 신영숙 차관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천안시학교청소년지원센터의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9년 전국 최초 독립된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천안시학교밖청소년의 건강한 자립 지원을 최우선 목표로 다양한 특화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천안시청소년재단은 학교안 청소년에 비해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교밖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
충북 진천군은 최고품질 쌀 생산과 변화하는 소비 흐름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2024년도 벼 계약재배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진천군 육성 품종인 ‘알찬미’를 재배해 수매하는 경우 조곡(40kg) 1포당 5000원을 지원해 주는 군 자체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진천군쌀가공협회, 문백농업협동조합과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하고 실제 벼 수매를 한 관내 농업인으로 지원 한도는 1ha당 80만 원(160포)이다.다만 최상의 밥맛을 위해 벼 단백질 함량 6.3%(허용 오
충북 증평군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해 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등록장애인으로서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심장, 호흡기, 지적, 자폐성, 언어 장애인이다.지원품목은 욕창예방 방석 및 목욕의자, 독서확대기 등 총 42개 품목으로 예산 범위에서 장애 유형별 지원 가능 품목 및 금액이 달라진다.국민연금공단의 서비스 지원 종
영동군은 ‘2024 영동군 청소년 참여기구’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영동군 청소년 참여기구’는 관내 청소년의 권리증진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영동군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또한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 정책으로 제안·반영할 수 있도록 활동하며,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올해 청소년 참여기구는 영동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라마루 21명, 황간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아토 15명, 영동군 청소년참여위원회 22명, 총 58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지난
충북 진천군은 지속 가능한 탄소 흡수원을 늘려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해 2024년 조림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군은 총 9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목재 수확지, 임도 변 등 154㏊ 면적에 40만 본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사업은 양질의 목재 생산 공급을 위한 경제림조성 125㏊, 관광지·생활권 주변 경관 조성을 위한 큰 나무 경관 조림 21㏊, 산림 재해 방지 조림 5㏊, 충북형 밀원단지 조성을 위한 지역특화 조림 3㏊ 등으로 나뉘어 추진한다.군은 봄철 조림 묘목이 성
충북 옥천군은 ‘양성평등위원회 위촉식과 2024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선정 심의회’를 했다고 밝혔다.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군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증진에 관심 있는 청년, 직장인, 군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위원을 공개 모집해 당연직을 포함한 10명의 위원을 선발했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위원장은 한충완 옥천부군수다.이날 위촉된 양성평등위원회는 2024년 양성평등 기금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
영동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8일 황간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조은숙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황간어울림센터는 황간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총 176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황간면 마산리 2-4 일원에 조성된다.사업부지는 3132㎡로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1층에는 다목적실, 강의실, 대합실, 마을카페 등이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2층에는 마을 관리 협동조합과 공유
충북 진천군이 충북 도내 군(君) 단위 지자체 최초로 청소년이 아닌 성인으로 구성하는 군립 교향악단의 지휘자를 공개 모집한다.군은 민선8기 목표 중 하나인 ‘문화․교육 특화 도시’ 완성을 위해 ‘생거진천 군립 예술단’ 창단을 추진해 왔다.이에 지난 2023년 12월 ‘생거진천 군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달 군립 교향악단 구성, 운영계획을 수립했다.해당 계획에 따라 군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군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고 생거진천 군립 교향악단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인물을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신청받
충북 음성군은 ‘청년창업 지원사업’ 2기 청년 창업가들과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창업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사장님들의 결실을 응원하기 위해 사업장의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도록 맞춤형으로 제작한 현판을 전달했다.현판 수여식에는 이진영 바름뷰티연구소(금왕읍 소재 피부관리샵) 대표, 김다정 다정한;결(맹동면 소재 미용실) 대표, 이종인 ㈜리종(대소면 소재 의류 도·소매업) 대표, 장성필 개스트하우스(감곡면 소재 애견미용샵) 대표가 참여했다.이날 참여한 대표들은 “사업장의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현
▲정영철 영동군수는 29일 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영동군-농어촌공사 스마트팜 단지 조성 위·수탁 협약식’에 참석한다.
㈔한국BBS충북연맹 영동지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관내 결연 청소년 15명과 함께 제주도에서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박진식 회장은 “이번 여행으로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BBS가 결연 청소년들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같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한국B.B.S충북연맹 영동지회는 우애와 봉사의 이념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민간단체이다.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