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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20일 오전 11시 천안 도당사에서 이창수 신임 도당 위원장(천안병 당협위원장) 취임식과 함께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최저임금 제도개혁 범국민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당직자 200여 명이 함께할 이날 선포식은 문재인정부의 실정(失政)이 서민의 일자리를 빼앗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킨다는 우려 속에 최저임금 제도 개혁에 주력해 현실이 제대로 반영된 법안을 만들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충남도정
최일 기자
2018.09.1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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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도교육감 후보자 A 씨의 선거사무원 B 씨에게 법정외 수당·실비를 제공한 혐의로 A 후보의 배우자 C 씨를 대전지검에 고발했다고 17일 밝혔다.도선관위에 따르면 C 씨는 지난 3월 23일과 4월 20일 A 후보의 선거운동을 한 대가로 대전 소재 오피스텔 및 사무실에서 B 씨에게 2회에 걸쳐 법정외 수당·실비로 총 246만 원을 지급한 혐의다.도선관위는 “공직선거법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선거사무관계자에 대해 명목 여하를 불문하고 선거운동과 관련해 금품이나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등의
충남도정
최일 기자
2018.09.1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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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지방분권 개헌과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회제도개혁전담팀’을 구성한다고 5일 밝혔다.제도개혁팀은 의정, 의사, 입법·정책 등 3개 분과 22명으로 이뤄지며 유병국 의장이 단장, 정병희 의회사무처장이 실무지원부단장, 여운영 의원(더불어민주당·아산2)이 정무지원부단장을 각각 맡기로 했다.의정분과는 광역의회 최대 현안인 의회사무기구 인사권 독립을 비롯해 예산정책담당관 신설, 의정활동 성과평가제 도입안을 모색한다. 의사분과는 인사청문회 도입 대비,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위원회 위원 구성 등 내실을 다진다. 입법정책
충남도정
문승현 기자
2018.09.0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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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5일 제30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각종 현안을 꼬집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계양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노인과 아동 등 이른바 교통약자들이 교통사고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최근 5년간 13세 미만 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인 등 교통약자 사망자 수는 803명에 이르고 이는 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1944명의 41%에 해당한다”며 “매년 교통약자 교통사고와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도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조승만 의원(민주당·홍성1)은 내포신도
충남도정
문승현 기자
2018.09.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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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제306회 임시회를 열고 도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심의하고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 나선다. 10대 의회에서 폐지된 인권조례를 재제정하기 위한 ‘충남인권 기본조례안’을 비롯해 충남아기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 등이 특히 눈길을 끈다.이와 함께 이공휘 의원은 도 출자·출연기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과 공유재산 효율적 관리를 위한 공간정보화 필요성에 대해 질문한다.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실태와 대책, 발전소 주변 지역인재 채용 범위 확대, 영유아 보육비 현실적 지원
충남도정
문승현 기자
2018.09.0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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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도민인권조례를 다시 제정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도의회 내 유일한 정의당 소속인 이선영 의원(비례)은 지난 8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지난 10대 의회 때 폐지된 도민인권조례를 한 차원 더 발전시켜 보다 충남 상황에 부합하는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는 충남인권교육활동가모임 부뜰 이진숙 대표의 주제발표에 이어 황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 충남인권행동 김혜영 씨, 도민인권지킴이단 정재영 씨, 충남도
충남도정
이석호 기자
2018.08.0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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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과 사회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충남도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는 9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도내 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충남도 평화·통일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27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진 통일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 충남도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타운홀 미팅에서는 통일문제 설문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도민들의 현장인터뷰 영상을 통해 통일에 관한 인식을
충남도정
이석호 기자
2018.08.0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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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닻을 올린 민선7기 충남도정이 출범 초기부터 속도를 내고 있다.9일 도에 따르면 민선7기 도지사 공약과 역점과제, 지시사항 296건에 대한 1차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지난달 말 현재 87%인 257건이 실행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됐다.‘30일 이내 즉시 시행 과제’는 공약·역점과제 79건과 지시사항 25건 등 총 104건이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산부 전용 민원창구는 도와 시·군, 읍·면·동 225곳 전체에 개설되는 등 모두 487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유치원 및 초·중·고교 898개교에 공기청정기를 확대 보급하고
충남도정
이석호 기자
2018.08.0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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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여야 인사들의 당권 도전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바른미래당 신용현·김수민 의원(비례)이 7일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9·2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신 의원은 대전시당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고, 김 의원은 충북 청주 출신이다.손학규 전 상임선거대책위원장도 8일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어서 충청에 연고를 둔 두 여성 의원은 손 전 위원장과 하태경 의원, 김영환·장성민 전 의원, 이수봉 전 인천시당 위원장, 장성철 전 제주도당 위원장과 경쟁을 벌이게 됐다.바른미래당은 당 대표와 함께 여성몫 1명을 포함한 3명의 최고위원,
충남도정
강성대 기자
2018.08.0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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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일 도 소속 기간제근로자 143명을 정규직(공무직)으로 전환했다.도 소속 전체 기간제근로자 431명의 33.1%로 기간제근로자 중에서 임시·간헐적업무, 고령자, 보충적근로자 등을 제외한 인력이다. 직종별로는 시험보조 87명, 사무보조 19명, 포장관리 12명, 취사 11명, 청소 6명, 사육보조 4명, 시설물관리 등 4명이다.도는 공공부문 근로자의 낮은 보수와 근무조건, 고용불안 등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7월부터 정규직 전환을 추진해왔다. 1, 2차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통해 전환조건을 연중 9개월 이상 근로하고 향후 2
충남도정
문승현 기자
2018.07.01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