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농협 임직원 10여 명이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대덕구 장동 소재 감자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비닐피복작업과 영농폐기물수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비영리민간단체 대전사랑메세나는 15일 신선한과일농장(대표 김홍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내 취약계층 돕기에 힘을 모아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풍토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특히 이날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이어 대전 중구 중촌동 산들발달장애인활동센터를 찾아 컵과일과 의료품을 전달했다.김진혁 대전사랑메세나 대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협력이 절실하다”며 “협약을 통해 함께 돕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MG한밭새마을금고(이사장 천순상)는 지난 14일 대전사회서비스원에 2000만 원을 희망 기금으로 전달했다.MG한밭새마을금고는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위촉한 대전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 1호로 지정돼 지난해 1000만 원을 후원금으로 쾌척, 다함께돌봄센터 취약계층 간식비 및 장애인 체육 선수 지원에 힘을 보탰다.이날 기탁한 희망 기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인식 원장은 “정책과 사업이 닿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아동 184명에게 신학기 지원금 2425만 원을 전달했다. 지급대상은 초등학생 47명, 중학생 90명, 고등학생 37명이다. 신학기 지원금은 교재, 가방, 학용품 등 새학기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데 사용된다. 한전복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아동들이 신학기를 희망찬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아동의 학습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오는 29일까지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소모임 ‘가족을 위해 나를 돌봄’ 참가자를 모집한다.가족돌봄아동청소년은 가족 내 성인과 형제자매의 질병, 장애, 보호자의 장시간 노동 등으로 보호받아야 할 나이에 보호자가 돼 가족을 돌보는 만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이다. 소모임은 격월 단위로 진행되며 가족돌봄 일상 나눔 및 마음 돌봄 활동·가족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이야기·문화체험 활동 등으로 이뤄진다. 소모임 참가자 전원에게는 자기돌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관내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양식(url.k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이 오는 30일과 내달 1일 대전 유성구 화폐박물관 광장에서 2024년 봄맞이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은 30일 행복장터에 이어 내달 1일 정신장애우를 위한 나눔 음악회 등으로 진행된다. 행복장터는 화폐박물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각종 재활용 가능한 물품과 공사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정신장애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재활을 응원하는 온기나눔 한마당은 대전정신재활시설협회 주관으로 공사가 후원한다.한편 공사는 자체 판매한 수익금 전액과 행복장터 참가자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지난 12일 SK텔레콤 서비스탑 주식회사(대표이사 오남주)와 지역 내 통신으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이날 대전사회서비스원과 SK서비스탑은 통신피해 예방 및 디지털 정보 격차로 생기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돌봄 어르신을 담당하는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통신금융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피싱, 스마트폰 과의존, 사이버 도박중독 등 사회문제 해결에 협력하기로 했다.오경석 대전사회서비스원 사무처장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을 대상으로 많은 통신 범죄가
관세청은 지난 11일 2월의 관세인으로 부산세관 김우용, 금혜경 주무관을 선정·시상했다. 김우용, 금혜경 주무관은 중소기업으로 위장해 면세점 특허를 부정하게 취득한 면세업체를 적발해 검찰에 송치하고 면세점 특허를 취소함으로써 면세사업자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계룡건설 사우회 관계자들이 11일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행복한집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취약계층 무료급식사업 지원을 위한 성금 1100여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성금은 계룡건설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 모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독거어르신 급식 지원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도식락으로 지원된다. 계룡건설은 매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KAIST는 11일 2024년도 새 학기를 맞아 주요 보직자 및 학생 대표들이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을 참배했다.
환경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환경 ISC, 위원장 진광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와 대전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대전 RSC, 위원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는 지난 8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환경 ISC-대전 RSC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환경산업과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인적자원개발위원회로서 양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환경산업의 발전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산업과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실력중심사회를 구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업과 지역의 인
권진오 ㈜영인산업 대표(왼쪽)가 최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를 찾아 고액기부자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갖고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권 대표는 현재 적십자사의 후원조직인 사회봉사 사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8일 이엘치과와 체육회 관련 지원·의료비(비급여 수술) 감면 등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엘치과는 대전체육회 임직원 및 가족, 체육회에서 추천하는 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허청은 7일 세종시 소재 베이커리 ‘세종시한글빵’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6일 강민준 ㈜미르정보기술 대표(왼쪽) 한전복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충청권역총괄본부장으로부터 청년CEO 그린리더클럽 1호 위촉장을 전달받고 있다. 그린리더클럽은 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자가 후원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을 이끄는 모임이다. 초록우산 제공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과 박명래 유등노인복지관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복지관에서 4일 2024년 제7회 유등선배시민대학 개강식 행사를 갖고 개강을 축하하고 있다.개강식엔 유등선배시민대학 수강생 230여 명과 지도강사가 참석했다. 박 관장은 “선배시민 여러분의 끝없는 열정과 노력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 유등선배시민대학은 나이에 상관없이 학습과 발전의 문을 열어놓은 곳이니만큼 각자의 열정과 노력이 가득한 이 곳에서 좋은 사람과 새로운 꿈을 만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국제펜한국본부 대전시위원회가 지난달 28일 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달부터 3년간 모임을 이끌어갈 회장으로 김영훈 작가를 선출했다.
대전사회서비스원은 최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고 2024년 사업 준비를 마쳤다. 간담회에선 사업 지침 변경 사항 안내, 2024년 사업추진을 위한 논의, 사업 협의 및 현장 애로사항 공유 등이 이뤄졌다.올해는 기존 중점 돌봄 대상자에게 이뤄진 서비스 제공 시간이 최소 16시간에서 20시간으로 늘어난다. 또 선임전담사회복지사와 응급관리요원 심리지원 교육이 신설됐다. 이와 함께 인건비 가이드라인 변경, 응급안전 대상자 확대, 응급안전 종사자 채용 절차 변경 등의 변화가 예상된다.김인식 원장은 “홀
최근 대전BMK웨딩홀에서 비영리민간단체 대전사랑메세나 신년회가 열려 김진혁 대표(맨 왼쪽)가 메세나 업체 밀팡(대표 나득균)과 함께 대전곰두리자원봉사연합, 서리서리봉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 대표는 “경기침체로 마음까지 힘든 요즘이지만 대전사랑메세나와 밀팡의 작은 마음이 봉사의 마중물이 되기를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사랑메세나 제공
지난 26일 푸드서포터즈 김건민 대표(오른쪽)가 한전복 충청권역총괄본부장(왼쪽)에게 푸드트럭 운영 수익금 5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후원금은 잠깐 부모 되기 캠페인에 쓰일 예정이다. 잠깐 부모 되기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신학기에 필요한 교복, 가방, 신발, 희망선물 등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양육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아동과 가족사별아동,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한 명당 1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