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여 원에 달하는 금액을 대면 편취하려던 보이스피싱범이 경찰에 검거됐다.대전대덕경찰서는 노상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5억여 원을 대면 편취한 혐의(전화금융사기)로 30대 여성 A 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5일 오전 9시 30분경 대덕구 법동의 한 노상에서 금융감독원 직원으로 사칭해 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1억 3000만 원 수표를 교부받는 등 6회에 걸쳐 5억 4551만 원을 사취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동종전과가 있있던 것으로 파악됐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인터넷 불법 사설 경마장을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경찰청은 불법 인터넷 사설 경마장을 운영한 혐의(한국마사회법 위반)로 일당 5명을 검거하고 이 중 6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대전 동구에 소재한 상가주택 2층에서 불법으로 인터넷 사설 경마장을 운영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평소 알던 지인 사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9일 새벽 2시 20분경 충남 아산 권곡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음식점 내부(120㎡)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4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하고 선거사무종사자를 폭행한 혐의로 선거인 A 씨를 중부경찰서에 고발했다.대전선관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일 오전 11시경 중구 한 사전투표소에서 잘못 기표한 투표지 교체를 거부당하자 자신의 투표지를 찢어 훼손하고 사전투표관리관과 사전투표사무원을 폭행한 혐의다.대전서구선거관리위원회도 총선 투표소에서 소란한 언동으로 투표질서를 문란하게 해 선거인의 투표를 방해한 B 씨를 10일 대전둔산경찰서에 고발했다. B 씨는 서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면서 투표지
KTX 대전역 선로에 무단진입한 20대 A 씨가 열차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철도특별사법경찰대 대전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 4분경 A 씨가 KTX 대전역 상행선로에 무단진입하면서 승객 393명이 탑승한 서울방향 KTX218과 충돌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로 열차 운행이 1시간가량 지연됐으나 오후 9시경 정상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8일 새벽 5시 36분경 충남 논산 연무읍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층 근생 건물 중 2층 식당(149㎡)이 반소돼 소방서 추산 3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8일 오전 8시 57분경 당진대전고속도로(충남 당진 방향) 33.9㎞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24톤 화물차의 타이어가 파손돼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화물차 운전석 타이어 파손으로 조향이 불가능해진 운전자 A(54) 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사고로 A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화물차 적재함에 담겼던 폐유리 약 19톤은 맞은편 1차로로 넘어져 도로에 쏟아졌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가 주행 차량을 인근에 위치한 예산휴게소로 경유시켜 차량정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지난 7일 오전 11시 10분경 충남 천안 동남구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창고 1동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4일 오후 1시 32분경 충남 부여 외산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닭 6만 마리가 폐사했다. 불로 양계장 4개 동(1330㎡)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내 보온시설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7일 새벽 5시 1분경 충남 천안 서북구 한 4층짜리 다가구주택 3층에서 거주자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원룸 내부 일부가 소실됐다. 불은 발생 2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 조사 결과 외국인 거주자 A 씨가 만취 상태로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A 씨는 “남편과 다툰 뒤 화가 나 불을 질렀다”라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4일 새벽 4시 15분경 충남 서산 지곡면 한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으나 육우 및 송아지 2마리가 폐사했다. 불로 철조 스레트지붕 일부(206㎡)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4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우사 출입구 부근에서 강한 연소 흔적을 발견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를 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3일 오후 7시 24분경 충남 예산 삽교읍 한 회전교차로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부상했다. 충남예산경찰서에 따르면 교차로 회전 중 앞 차량을 뒤따르던 차량이 후미를 추돌했다. 사고로 60대 A 씨와 60대 여성 B, C 씨 등이 다쳐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3일 오후 4시 9분경 대전 동구 삼정동 판암파출소 인근 4차로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40대 운전자 A 씨가 몰던 스타렉스가 인도 위로 돌진해 길을 걷던 70대 B 씨를 치었다. B 씨는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조사 결과 A 씨는 음주, 약물 복용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2차로에서 3차로로 진입하던 승용차를 피하려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빗길에 차가 회전하면서 인도를 덮쳤다’는 취지로 당시 상황을 진술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경찰은 A
2일 오후 6시 18분경 세종 금남면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차량 아래에서 연기와 불이 난다’라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7대, 소방인력 20명 등을 동원해 화재 발생 1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017년식 디젤 승용차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1366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2일 오전 10시 59분경 충남 홍성 홍동면의 한 회전교차로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부상했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회전교차로를 건너는 보행자 A(79·여) 씨와 차량이 충돌했다. 이날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2일 오후 1시 34분경 충남 당진 합덕읍의 한 연립주택에서 불이 났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철근콘크리트 1동 중 101호(76㎡) 등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70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2일 오후 2시 23분경 충남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 삽재교차로 부근에서 유조차량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대전에서 공주방향으로 운행하던 유조차량(LPG 탱크로리)이 커브 길에서 속도 줄이지 못하고 전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사고로 한동안 교통 정체가 빚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고, 공주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인근 차량의 우회를 당부했다.유조차량 운전자는 다행히 경상을 입었고, 그 외 별다른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쓰러진 유조차를 세우는 등의 현장 조치에 소방인력과 경찰 등 40여 명이 동원됐고 소방차 등
2일 낮 12시 5분경 충북 청주 상당구 문의면 후곡리 산10-33 일원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와 산불진화장비 30대, 진화인력 132명을 투입해 오후 1시 25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48분경 충남 아산 영인면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음식점 업주 A(43)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지하 1층(약 30㎡)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9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충남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벽보를 훼손한 A(60·남) 씨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1일 밝혔다.A 씨는 지난달 28일경 보령시의 한 마을회관 앞에 부착된 보령·서천 선거구 후보 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