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4일 오전 11시 작은마당에서 2024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두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이번 무대에는 서울시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고법 전수자이자 KBS국악한마당 전속반주단과 민속악회수리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대금연주자 김선호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에서는 즉흥성 있는 가락을 모티브로 구성한 ‘춤산조’를 시작으로 ‘사랑가’ 가야금 병창 등이 연주된다. 특히 공연에서는 가야금을 연주하고 서양악기와 세계리듬을 배합한 음악을 작·편곡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가온병창단·
대전서구문화원은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갤러리에서 제15회 서구미술작가초대전을 개최한다.서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대전시와 서구가 후원하는 초대전에선 한국화 14명, 양화(수채화) 41명, 서예 12명, 문인화 9명, 입체 11명, 기타 10명 등 관내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장석근 원장은 “서구문화원은 미술인들에게 작품 활동 기회를 제공해 미술 분야 저변 확대에 힘쓸 것”이라며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으로서 수준 높은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서구문화원은 24일 오후 7시 아트홀에서 테너 엄정행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음악과 우리의 삶’을 주제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가곡 ‘목련화’의 주인공이자 박인수· 고(故) 신영조와 함께 한국의 3대 테너로 불리는 테너 엄정행이 가슴을 울리는 노래와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토크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원 홈페이지(sgcc.or.kr)를 참조하면 된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배우 김수현이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활약중인 가운데 김수현이 아버지 결혼식에 불참한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지난 13일 소속사 똘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김충훈이 이날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더팩트는 김충훈이 부부의 연을 이어오던 아내와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신부가 김수현의 새어머니라고도 전했다. 아울러 조용한 결혼식을 원했던 만큼 서로에게 부담을 안기지 않기 위해 김충훈이 양해를 구해 김수현이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김수현 측은 김수현이 자신의 어머니를 배려해
배우 나문희와 유승호가 드라마 ‘아임홈’ 출연을 확정했다.지난 15일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나문희와 유승호가 ‘아임홈’ 출연을 확정했으며, 오는 6월 첫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아임홈'은 일본 드라마 '홈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가족이 아닌 사람들이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다. 드라마 속 가족처럼 살고 싶지만 서로를 미워하고 섭섭하게만 했던 보통의 가족들에게 내 옆의 가족을 조금 더 사랑하고 보듬어줄 수 있는 순간을 건넨다.나문희는 극중 부모님이 하던 잡화점을 물려받아 학교 앞에 문방구를 하면서 바쁘게 살아가는 홍정희
'눈물의 여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세작, 매혹된 자들'의 후속작으로 방영 중인 눈물의 여왕은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눈물의 여왕'은 재벌가의 딸과 결혼하게 된 슈퍼마켓집 아들이 겪게 되는 처가살이로 시작해 자신의 아내에게 온갖 정내미가 떨어졌던 남편, 소망은 오로지 이혼뿐이었던 이 남자가 힘든상황에 놓인 아내를 알게 되고 그녀를 지켜주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기적처럼 다시 서로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애증의 부부관계인 홍해인과 백현우 그리고 이들
골프존문화재단이 내달 1일까지 골프존조이마루 6층 아트센터 쿠에서 ‘대전 그리다, 꿈꾸다 전(展)’ 개최를 통해 유망 작가의 예술성을 알린다.21일 골프존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전시는 유망 작가의 작품 전시를 후원해 그들의 뛰어난 독창성과 예술세계를 알리고 지역민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전시다. 전시회는 젊은 작가 장승근, 류재성, 채온, 이동욱, 윤승원 등이 참가했고 이들은 일상의 불안, 현실사회에서의 질곡 등을 희망으로 치유하는 모습을 표현한 독창적인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김영찬 이사장은 “꿈꾸다 전은 유망 작가들의
대전중구문화원에서 오는 24일까지 ‘2024년 중구작가초대전-대전중구문화원 소장작품 100선’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24일 오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고인이 된 김치중, 신건이, 신동주, 염호택, 윤필수, 이남규, 이동훈, 이인영, 임형수, 조임환 등의 작품을 비롯해 중구지역 활동 작가 작품 100점 선보인다.미술계 관계자는 “대전중구문화원 소장작품 100선 전시를 통해 대전 미술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이 악플러에 분노했다.려욱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악플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해명까지 굳이 해야 하나 싶지만, 정말 내 팬들까지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마음대로 생각하고 단정 짓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앞서 려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달린 악플에 “너 때문에 번 돈 아니고 내가 열심히 해서 번 돈이다”라고 댓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진심 자기 능력만으로 돈 벌었다 생각하냐. 정신 차려 너 그 급 아니야”라고 지적했다.이에 려욱은 자신의 댓글에 적힌 ‘너’라는 단어
걸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일부 언론매체는 지난 19일 아름이 남자친구 서 씨와 이별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보도했다.아름은 지난해 12월 임신과 재혼을 동시에 발표해 연예계에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티빙 '이혼과 재혼 사이'에 함께 출연한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라며 "저희는 앞으로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남자친구와 투샷 사진도 공개했다.그러나 최근 아름은 서 씨와 함께 팬, 지인 등 최소 10명으로부터 4000만 원이 넘는 돈을 편취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가수 박재정이 입대를 앞두고 신곡을 발표한다.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지난 18일 "박재정이 오는 5월 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박재정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사실 입대가 조금 빠를 줄 알고, 모든 활동을 마무리하고 입대 영장을 기다리며 지내고 있었다"며 "저의 예상보다는 조금 늦은 날짜로 최근 영장을 받게 됐다. 다음 달 21일 입대한다"고 밝혔다.그는 "입대까지 시간이 있다 보니 한 곡쯤 들려드리고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작업했던 곡 중 하나를 선보이려 한다"며 "다음 달 9일
음주 운전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김새론의 복귀가 무산됐다.지난 18일 연극 '동치미' 관계자는 "김새론이 건강상 이유로 연극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7일 음주 운전으로 자숙 시간을 가졌던 김새론이 2년 만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끌었다. 이날까지만 해도 공연예매사이트에서 김새론의 이름과 사진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현재 모든 것이 사라진 상태다.'동치미'는 2009년 초연 후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동작구 CTS 아트홀에서 펼쳐지며,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지난 18일 한 매체는 이미주가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주는 최근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는 등 송범근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현재 양측 소속사는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한편 1994년생으로 올해 29세인 이미주는 지난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했다. 그룹 활동 이후에는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로 MBC '놀면 뭐하니?',
가수 지드래곤이 하반기 컴백을 예고했다.지난 18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지드래곤이 하반기에 컴백한다. 다만, 명확한 시기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이어 투어와도 관련해 "예정은 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고 덧붙였다.지드래곤이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17년 6월 발표한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약 7년 만이다.그는 지난해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지면서 무산됐다. 무혐의로 누명을 벗은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데뷔 때부터 함께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갤럭시코퍼레이션과
550만 구독자를 보유한 무슬림 유튜버가 인천에 이슬람 사원(모스크)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유튜버 '다우드 킴(Daud Kim)'은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여러분의 도움으로 인천에 마스지드(이슬람 사원)를 건설할 토지 계약을 체결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다우드 킴은 자신이 계약한 토지에서 토지 매매계약서를 들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계약서는 인천시 중구 영종도 운북동 땅 284.4㎡를 1억 8920만 원에 매입했다는 내용이다.그는 "이곳에 기도처와 한국인 다와(전도)를 위한 이슬람 팟캐
음주 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겸 배우 이루(본명 조성현)의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지난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루는 지난달 26일 항소심에서 범인도피 방조, 음주 운전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및 과속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으면서 징역형 집행유예로 형이 확정됐다. 검찰 또한 상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재판부는 "1심 양형 조건에서 특별히 변동된 것이 없고 1심 판시와 같이 피고인이 잘못을 뉘우치고 처벌 전력이 없으므로 피고인에 대한 원심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