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벽 5시 1분경 충남 천안 서북구 한 4층짜리 다가구주택 3층에서 거주자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원룸 내부 일부가 소실됐다. 불은 발생 2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 조사 결과 외국인 거주자 A 씨가 만취 상태로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A 씨는 “남편과 다툰 뒤 화가 나 불을 질렀다”라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4일 새벽 4시 15분경 충남 서산 지곡면 한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으나 육우 및 송아지 2마리가 폐사했다. 불로 철조 스레트지붕 일부(206㎡)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4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우사 출입구 부근에서 강한 연소 흔적을 발견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를 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3일 오후 7시 24분경 충남 예산 삽교읍 한 회전교차로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부상했다. 충남예산경찰서에 따르면 교차로 회전 중 앞 차량을 뒤따르던 차량이 후미를 추돌했다. 사고로 60대 A 씨와 60대 여성 B, C 씨 등이 다쳐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3일 오후 4시 9분경 대전 동구 삼정동 판암파출소 인근 4차로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40대 운전자 A 씨가 몰던 스타렉스가 인도 위로 돌진해 길을 걷던 70대 B 씨를 치었다. B 씨는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조사 결과 A 씨는 음주, 약물 복용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2차로에서 3차로로 진입하던 승용차를 피하려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빗길에 차가 회전하면서 인도를 덮쳤다’는 취지로 당시 상황을 진술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경찰은 A
2일 오후 6시 18분경 세종 금남면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차량 아래에서 연기와 불이 난다’라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7대, 소방인력 20명 등을 동원해 화재 발생 1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017년식 디젤 승용차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1366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2일 오전 10시 59분경 충남 홍성 홍동면의 한 회전교차로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부상했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회전교차로를 건너는 보행자 A(79·여) 씨와 차량이 충돌했다. 이날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2일 오후 1시 34분경 충남 당진 합덕읍의 한 연립주택에서 불이 났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철근콘크리트 1동 중 101호(76㎡) 등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70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2일 오후 2시 23분경 충남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 삽재교차로 부근에서 유조차량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대전에서 공주방향으로 운행하던 유조차량(LPG 탱크로리)이 커브 길에서 속도 줄이지 못하고 전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사고로 한동안 교통 정체가 빚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고, 공주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인근 차량의 우회를 당부했다.유조차량 운전자는 다행히 경상을 입었고, 그 외 별다른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쓰러진 유조차를 세우는 등의 현장 조치에 소방인력과 경찰 등 40여 명이 동원됐고 소방차 등
2일 낮 12시 5분경 충북 청주 상당구 문의면 후곡리 산10-33 일원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와 산불진화장비 30대, 진화인력 132명을 투입해 오후 1시 25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48분경 충남 아산 영인면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음식점 업주 A(43)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지하 1층(약 30㎡)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9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충남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벽보를 훼손한 A(60·남) 씨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1일 밝혔다.A 씨는 지난달 28일경 보령시의 한 마을회관 앞에 부착된 보령·서천 선거구 후보 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지난 30일 오후 3시 32분경 충남 천안 동남구 한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교통신호에 따라 직진하던 차량과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 차량이 충돌했다. 사고로 3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심야시간 오토바이를 타고 난폭운전을 한 배달대행 오토바이 기사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대덕경찰서는 A(41) 씨 등 4명을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2월 11일 새벽 2시 10분경 대전지역 주요 도로에서 소화기를 뿌리며 교차로에서 회전돌기, 역주행 등 타 차량 운전자에게 위협을 가한 혐의다. 이들은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오토바이 번호판을 탈착한 것으로 드러났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28일 오전 6시 47분경 충남 당진 순성면 한 농업용 창고에서 불이 났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철골조 스레트지붕 건물(365㎡) 등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3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발생한 불꽃이 비산해 발생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충남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인근 신축공사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서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 10분경 춘장대해수욕장 해양체험파크 신축공사현장에서 이동형 사다리 위에 올라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 A 씨가 3.8m 아래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해당 공사현장의 공사금액은 50억 원 이상으로 경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을 검토 중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27일 충남 서산시 동문동의 한 오토바이 대리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4분경 ‘오토바이가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3대와 소방인력 35명을 투입해 1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오토바이 수리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지난 24일 오후 8시 30분경 대전 서구 둔산동 가람네거리 인근에서 신호위반 차량이 보행자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신호를 위반한 운전자 A 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5명을 들이받았다. 사고로 보행자 1명이 중상,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조사 결과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를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23일 오후 2시 30분경 충남 금산 추부면 한 밭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밭주인 A(51) 씨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불은 밭 약 1000㎡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A 씨의 담배꽁초로 인한 잡풀 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소방당국이 지난 23일 충남 금산 남일면 신천리에서 낮 12시 54분에 발생한 산불을 진압하고 있다. 불은 27분 만인 1시 21분경 진화됐고 산림당국은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주말인 지난 23일과 24일 충청권에선 24일 오후 2시 기준 충남 4곳, 충북 1곳 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22일 11시 41분경 보령시 주교면 한 미곡처리장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제보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인근 축사의 생활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불 현장은 강한 바람(남 6.6m/s)이 불어 진화의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