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7일 교내에서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2024년도 제1차 실무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지역 대학과 지자체 연계·협력 공동 프로그램 세부 추진계획 마련을 위해 열린 위원회에선 12개 프로그램 담당자를 배정하고 진행 일정과 학생 및 기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종원 LINC 3.0사업단 사업부장은 “대전권대학 동반성장과 지역발전을 견인함으로써 RISE 체제로 원활하게 계승될 수 있도록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건양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는 지난 17일 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성공! 실무에 강한 취업역량 만들기’를 주제로 졸업생 특강을 실시했다.특강에서는 건양사이버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직원 정상훈 씨가 취업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과 공유하고 필요한 역량에 대해 조언했다.이석창 디지털콘텐츠학과장은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선배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취업 자신감을 갖기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초청,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18일 2024년도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거점온돌방은 전국 유일의 대전형 아이돌봄 사업으로 시민들이 지역 유휴 공간을 활용, 주민 주도형 돌봄 활동을 전개하고 마을 내 아동과 양육자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정기회의에서는 대전 15곳의 거점온돌방 대표와 운영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크 활성화, 원활한 운영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홍은미 센터장은 “거점온돌방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해 지역자원을 적극 연계하고 거점온돌방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도내 3~5세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재원 중인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울림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어울림체험교육에는 도내 유치원 6곳과 어린이집 5곳이 참여할 예정이다.어울림체험교육은 8개 실내체험실 중에서 선택한 2개 체험교육과 문화예술체험 공연 관람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통합교육을 주제로 한 ‘우리는 특별한 친구’, ‘더 멋지고 훌륭하게’ 이다.유아교육원 관계자는 “유아가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인공지능(AI)·정보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 정보교육 중심학교 35개교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인공지능 정보교육 중심학교는 지난해까지 운영하던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와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 고등학교’를 통합해 운영한다.중심학교에서는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한 인공지능 교육, 학교 간 인공지능 교육 연합 캠프, 방과 후·방학 중 인공지능 교육, 학교 자율교육 과정 연계 인공지능 융합 주제 프로젝트, 교과 간 인공지능 융합 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중심학교들은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인공지능·소프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17일 대전유천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조기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1학년 학생들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조 청장은 ‘미세먼지 바로알기’를 주제로 대처요령과 생활실천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색칠하기 수업을 진행했다.설동호 교육감은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대처법을 숙지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행동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생태전환교육 업무담당 교원 51명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연수에서는 고은아 시민환경교육센터장이 ‘학교 생태전환교육 어떻게 시작할까’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와 함께 연수에선 유관기관 노루별적십자생태원·유성구청소년수련관·국립대전숲체원 등 체험 중심의 다양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다.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생태전환교육 의식을 제고하고 유관기관의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교원 대상 연수 및 컨설팅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밭교육박물관은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교직원 박물관 체험연수를 운영한다. 연수에서는 내달 2일부터 3일까지는 교육공무직, 9일부터 10일까지는 6급이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회당 32명씩 전시실 관람 및 라탄 가방 만들기를 실시한다.참여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K에듀파인(klefedu.gbe.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시교육청은 17일과 18일, 오는 25일과 26일 교동도, 강화도, 인천 일대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기억과 공감의 나라사랑·통일 및 역사교육 현장 체험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 1일 차에는 강화 지역을 탐방하면서 교동도 망향대, 강화전쟁박물관 등 실향민의 삶을 통해 분단 민족의 아픔을 공감는 시간을 갖는다. 2일 차에는 우수 사례 나눔을 시작으로 인천 자유공원(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찾아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길 예정이다.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교원들의 평화와 통일 교육 역량과 이해도를 높여 미래 통일의 주
대전시교육청은 17일 대회의실에서 대전유보통합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는 오는 6월 말 중앙 부처 업무 이관을 앞두고 지방 단위 사전 준비 단계로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전시 등 실무자를 중심으로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꾸리고 현장 방문을 통해 보육사업 업무 파악에 집중할 계획이다.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안정적인 지방 단위 유보통합 실행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중학교 교육활동 장학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장학지원단은 교수·학습 및 교육활동 분야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준 관내 교사 42명으로 구성했다. 연수는 대전동화중학교 이미경 수석교사의 특강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방안 및 실천사례’를 주제로 AI기반 디지털교육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장학지원단 컨설팅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장학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6일과 17일 환경학생동아리 지도교사 역량 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기후위기와 환경재난 등 대응 역량을 강화를 목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한 초·중·고등학교 환경학생동아리 100개 팀에 각 75만 원씩 모두 7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학생동아리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플로깅, 캠페인 활동으로 저탄소 생활을 습관화하고 생태감수성 함양을 모색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기후위기와 환경오염 문제는 현 세대 문제임을 인식하고 작은 실천이 미래세대의 내일을 바꿀 수 있
17일 이도훈 이엘치과병원장(왼쪽)이 대전시교육청을 찾아 설동호 교육감을 예방하고 학생 장학금 14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금은 공·사립 중학교 9곳과 고등학교 5곳 학생 중 어려운 환경 속 모범이 되는 장학생 52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17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마약류 및 흡연예방교육 내실화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이성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장이 신종담배에 의한 신종마약 노출 위험 증가, 청소년의 신종마약·담배 노출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연수에서는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지원 전문심리상담,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등 지역기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 확대·신설에 관한 사항을 담당자에게 안내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흡연은 문제행동, 마약, 음주 등과 연관될 수 있으므
대전에듀힐링센터는 내달 14일까지 2024년 상반기 무심(無心)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무심집단상담은 교직원의 스트레스 및 정서 소진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영화 속 이상심리(교류분석 기반), U&I학습유형, 가스라이팅 등의 주제로 진행한다.올해는 교사를 위한 정서조절 향상 프로그램, 영화 속 이상심리 프로그램을 신설했고 주말에만 실시하던 무심 집단상담을 주중에도 편성했다.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집단상담에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 모두가 행복한 교육가족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교육가족이 참여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부터 학교에서 운영하던 교권보호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 가운데 조만간 교권침해를 가르는 기준이 될 만한 판단이 나올 것으로 보여 교육현장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17일 대전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충남 논산의 한 초등학교 교사 A 씨는 다툼이 있었던 학생들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B 군으로부터 과격한 행동과 손가락 욕설을 당했다. 앞서 A 씨는 다투는 B 군과 C 군을 보고 이들을 복도로 불러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앞으로 조심하자”고 지도했다. 그러자 B 군은 “욕설하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국방정책 변화로 전문대학의 군사계열 학과의 신입생 모집이 어려워지자 관련 대학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다.김대성 대덕대학교 총장은 지난 16일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 등과 함께 육군제2작전사령부를 찾아 학·군협약대학교와의 상생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군가산복무지급대상 학생의 무관후보생 격상, 육군 민간부사관 지원자에 대한 단기복무부사관 장려금 지급, 군가산복무지원금 정액 지급 개선, 부사관 의무복무기간 축소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김 총장은 “국방정책 변화로 초급간부의
한남대학교는 17일 정성균선교관에서 개교 6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교직원 장기근속상, 업무유공상 및 모범직원상, 연구업적우수교원상, 우수교수·우수직원· 우수조교 총장특별포상 등이 이뤄졌다.또 재학생 10명에게 미천장학금과 우수학생 총장특별장학생, 글로벌버디 총장특별장학생에게 각각 100만 원을 지급했다.이어 참석자들은 사범대학 잔디밭에서 개교 68주년을 기념해 식목 행사를 가졌다.이승철 총장은 “지난 68년간 한남대는 진리·자유·봉사를 기반으로 수많은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며 기독교 가치를 바탕으로 큰 영향력을
세종시교육청은 새롬고등학교에 있는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했다.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독도체험관 개선사업을 지원받아 기존 전시물을 다양화하고 체험 내용물을 강화했다. 독도체험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독도체험관에는 운영실무사가 상주하며 독도의 자연, 역사 등에 대한 수준 높은 해설을 진행해 학생들의 체험 활동을 돕고 있다.최교진 교육감은 “독도체험관의 관람객 수가 2022년 3140명, 2023년 3808명 등 확대되고 있다”며 “새롭게 탄생한 독도체험관이 학생들에게 더욱 흥미있고 역사적으로 의미
임용혁 벤자민글램핑 대표가 제32대 배재대학교 총동창회장에 당선됐다.배재대 총동창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임원선거를 열고 임 대표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임 신임 회장은 오는 2028년 2월까지 4년간 동문사회와 모교 발전에 앞장설 예정이다.임 신임 회장은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모교 발전과 지역사회에 널리 포진한 15만 동문들의 위상 격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임 신임 회장은 학교법인 배재학당 정관에 따라 당연직 이사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