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가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2024년 꿈꾸는 펜싱학교 1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시 대표 브랜드 종목 펜싱의 저변확대에 나선다.2024년 꿈꾸는 펜싱학교는 1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3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각 해당 강습에서는 에페, 사브르, 플뢰레 종목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기본자세부터 배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대전광역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대전시체육회 관계자는 “꿈꾸는 펜싱학교를 통해 대전시민 누구나 쉽게 펜싱을 접하고, 스포츠클럽 기반 구축으로 학교체육, 생활체육, 전문체육의 체육
장애체육인의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인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1일 막을 내린 가운데 대전시가 종합 9위를 차지했다. 역대 최고 순위다.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과 경기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대전시 소속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을 획득하며 6702점을 획득했다. 컬링에서 휠체어컬링 부분 대회 최초 참가에도 동메달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고 바이애슬론에서도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 1개씩 얻얻는 등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전 대회(17위)보다 무려 8계단을 끌어올린 대전시 선수단은 경기력 최고 향
충남도체육회는 2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보고 사항 청취와 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임원선임 결과,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 결과, 2024년도 일반회계 및 기금 세입세출 예산, 2024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했다.또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5위 달성 등 2023년도 사업 결과(안)과 일반, 특별회계 및 기금 세입세출 결산(안), 체육회 정관 개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며 체육회 임원(부회장 및 이사) 선임(안)은 회장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차기 총회에 보
류현진이 한화이글스로 돌아온다.20일 야구계에 따르면 한화는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에 류현진의 신분 조회를 요청했다. 사실상 류현진 영입 절차의 마지막 단계인 셈이다.MLB 사무국은 신분 조회 요청 접수 후 영업일 나흘 이내에 결과를 KBO 사무국에 전달한다. 한화는 각종 세부 절차를 마무리한 뒤 류현진의 복귀를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한화 선수단은 21일 호주 멜버른에서 인천을 거쳐 2차 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향한다.꾸준히 개인 훈련을 해온 류현진도 오키나와에 곧바로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축구선수 오현규의 프로필에 관심이 집중됐다.오현규는 2001년 생이며, 만 23세로 이강인과 동갑이다.현재 셀틱FC의 FW공격수로 활동중이며, 지난 2019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며 데뷔했다.지난해 1월 오현규는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으로 이적을 최종 확정지었다. 셀틱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현규와 5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등 번호는 19번을 배정받았다.셀틱은 구체적인 이적료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외신에서 나오는 이적료는 대략 300만유로(약 4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조규성이 언급되던 이적료와 거의 비슷한 수준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손흥민과 어린 선수들 사이 다툼이 벌어졌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더선은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이 아시안컵 탈락 전날 팀 동료와 몸싸움을 벌여 손가락이 탈구됐다”고 단독 보도했다.앞서 손흥민은 지난 6일 한국과 요르단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오른손 중지와 검지를 테이핑한 채 경기에 나왔다.더선에 따르면 준결승전 전날 어린 선수들이 저녁 식사 후 탁구를 치겠다는 이유로 자리를 일찍 뜨려 했다. 여기엔 “파리 생제르맹의 에이스 이강인도 포함됐다”고 매
대전시체육회가 7일 2024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심의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 주요 안건은 2023년 사업성과 및 2024년 역점사업, 2023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 개최 결과, 2024년도 예산 성립 전 잠정집행 예산 집행 결과, 임원 변동 사항 등 보고사항 4건과 대전시체육회 정관 개정, 각종 규정 개정, 2023년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회원종목단체 평가위원회 위원장 위촉, 회원단체가입비 및 연회비 면제, 총회 안건 상정 등 심의안건 7건에 대해 의결했다.또 체
대전대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전북 순창 실내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대학 소프트테니스 춘계 연맹전에서 개인 단식 및 복식 금메달을 비롯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이번 춘계 연맹전 1·2학년부 개인 단식에서 진오혁(생활체육학과 1학년), 3·4학년부 개인 단식에서 오승언(생활체육학과 4학년)이 금메달을 차지했다.혼합복식에서는 김연제(생활체육학과 4학년)가 금메달, 개인 복식에선 안성민·정승윤(생활체육학과 2학년)이 동메달을 거머쥐었다.조홍석 감독은 “엄동설한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에게 항상 고마운
2023 아시안컵 AFC 대한민국 대 요르단의 4강전 중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지난 4일(한국시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는 한국이 호주와의 연장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올랐다.앞서 요르단은 지난 2일 타지키스탄을 1-0으로 꺾고 준결승전에 먼저 진출해 있었다. 이로써 클린스만호와 요르단이 오는 7일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격돌하게 됐다.한국시간으로 2∼4일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8강전 결과 한국, 요르단, 이란, 카타르가 살아남으며 4강 대진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충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일 충남장애인체전위원회를 열고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기본 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기본 계획에 따르면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충남도장애인체육회 주최,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하GO’라는 구호 아래 정식 16개, 시범 1개, 전시 4개 등 21개 종목에 걸쳐 15개 시군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열띤 경쟁
2023 아시안컵 AFC 대한민국 대 호주의 8강전 중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사우디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조현우(울산)의 선방 쇼로 4-2로 승리해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조별리그에서 졸전 끝에 1승 2무를 거둬 조 2위의 성적으로 16강에 올라 여론의 질타를 받던 클린스만호는 강팀을 상대로 모처럼 극적인 승부를 펼쳐 보여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
대전대학교 펜싱부 도선기 감독이 2024 아시아 청소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 한국선수단 총감독에 선임됐다.도 감독은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감독, 2017년 세계 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 국가대표 감독, 2016년 23세 이하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에페 코치, 2021년 세계청소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 국가대표 감독 등을 역임했다.도 감독은 “한국 펜싱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유소년 대표를 잘 이끌어 좋은 성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한국 축구대표팀이 졸전 끝에 말레이시아와 비기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다.사우디는 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이에 따라 2승 1무 승점 7점을 기록한 사우디가 조 1위를 차지해 E조 2위인 한국과 만난다.앞서 지난 25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쇼트트랙 주재희가 중국 선수의 반칙으로 4위로 밀려나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쇼트트랙 주재희가 중국 선수의 반칙으로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지난 21일 주재희는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4위를 차지했다.주재희는 "중국 선수들이 거친 플레이를 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노골적으로 손을 쓸 줄은 몰랐다"라며 "어쩔 수 없다.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주재희는 선두로 달리다 결승선 5바퀴를 남기고 두 번째 직선주로에
대전대학교 펜싱부 김정범이 22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폐막한 2024 전국남녀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 에페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이번 대회에서 김정범은 결승에서 국가대표 권영준을 15대1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김정범은 “더욱 더 펜싱에 매진해 대학 선배이자 롤 모델이기도 한 오상욱 선배처럼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도선기 감독은 “갑진년 새해 첫 대회부터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올 한해 좋은 성적과 함께 훌륭한 선수들을 많이 발굴해 국가대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
계룡건설이 철인3종 선수단을 창단했다. 철인3종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 등 3가지 경기를 이어 진행하는 것으로 전국체육대회는 물론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정식 종목이다. 21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선수단은 대전시청 감독을 맡고 있는 청소년 국가대표팀 코치인 신성근 감독과 지난해 국가대표 출신인 주장 최규서를 비롯해 박찬욱, 박상민, 권민호 등 5명으로 구성됐다.계룡건설 54주년 창립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철인3종 선수단 창단식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계룡건설의 기업 선수단 창단에 대해 축하와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선수단은 좋은
일본 축구 매체 풋볼 채널이 아시안컵에 출전한 자국 선수의 스펙을 수치화해 순위를 매겼다.지난 14일 일본 축구 매체 풋볼 채널은 아시안컵에 출전한 자국 선수의 스펙을 공격, 수비, 피지컬, 축구 지능(IQ), 스킬 등 5가지 지표에 따라 점수를 매겨 종합 순위를 발표했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에서 뛰는 '일본 역사상 최고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26)가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 나선 일본 대표팀 내 종합 랭킹 1위로 뽑혔다.풋볼 채널은 1위로 꼽은 도미야스에 대해 "수비 지표에서 대표팀 내 유일하게 9
티빙이 앞으로 3년간 한국 프로야구 리그를 온라인으로 독점 중계할 수 있는 권한을 사실상 확보했다.지난 9일 업계에 따르면 티빙(CJ ENM)은 전날 2024~2026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티빙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세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협상이 완료되면 향후 3년간 KBO리그 경기, 주요 행사 국내 유무선 생중계·하이라이트 등 VOD 스트리밍 권리와 재판매 사업권 등을 갖게 된다.티빙은 KBO 흥행과 야구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신개념 디지털 환경을 구축할 계획으로 구단별 채널 운영
전 남자배구 국가대표 선수 최홍석이 하늘의 별이 됐다는 소식에 그의 프로필이 재조명 됐다.최홍석은 1988년생으로 지난 2011~12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드림식스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다.프로 데뷔 첫 해 신인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고, 같은해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스타플레이어로 발돋움했다.이후 우리카드, 한국전력, OK금융그룹 등에서 활약하면서 남자배구 정상급 토종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다.또 지난 2009년부터 2017년까지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배구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지난 2
한국조폐공사 레슬링팀이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비롯해 단체전 1위, 최우수선수상과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15~21일 강원 태백고원체육관에서 대한레슬링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일반부 그레코로만형에서 이세열(130㎏), 김진혁(97㎏), 박상혁(87㎏)은 각 체급별 1위로 금메달을, 신재환(72㎏)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김은빈(72㎏), 양세진(82㎏)은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참가선수 모두 메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조폐공사 레슬링팀은 2021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