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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감백신을 맞고 숨지는 사례가 전국 곳곳에서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에서도 80대 노인이 사망해 방역당국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경 서구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해당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 뒤 숨졌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동네의원에서 독감백신 주사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사망자가 접종받은 백신은 한국백신 제품으로, 상온노출과 백색침전이 있었던 문제의 백신은 아니라고 밝혔다.현재 사망자에 대해 오는 21일 중 역학조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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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
2020.10.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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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1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이날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지난 2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60명 미만으로 줄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 이하로 줄어 확산세가 억제된다는 판단"이라며 "수도권은 매장 내 거리두기 등 2단계 중 필요조치 유지한다"고 말했다.이에따라 수도권 매장은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되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 지역 매장은 방역 수칙 1단계만을 준수한 채 영업할 수 있게 됐다.한편 이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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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
2020.10.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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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27일까지 일주일 연장한다.이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실외 100인 이상 집합이나 모임은 금지되며 다단계나 방문판매 등 특수판매업 직접판매 홍보관이나 대관행위는 모두 금지된다. 종교시설은 거리두기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실내 50인 미만 정규 종교활동에 한해 가능하며 소모임 종교활동 등도 모두 금지 된다.이외에도 노래연습장과 노래방, 단란주점 등 고위험시설 9종과 오락실과 장례식장 등 다중이용시설 18종, 실내 및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전세버스 탑승자명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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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
2020.09.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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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전화상담 ‘드림톡톡’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갈 곳이 없어진 어르신들을 위해 희망일자리 참여자를 활용, 전화로 일상 대화를 나누거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정보를 안내하도록 하고 있다.이를 통해 지난달 ‘드림톡톡 으로 안부확인 2101건, 노인돌봄서비스 안내 및 발굴 104건, 노인일자리 안내 121건 등 각종 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실시했다. 또한 배우자와 사별한 우울감 호소자, 자살충동 호소자 등 4명을 대덕구정신보건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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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
2020.09.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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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4일 시청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서 부시장은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200명 내외이며 대전에서도 지난달 16일 확진자 재발생 이후 현재까지 120여 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는 등 특정시설 집단감염과 함께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거리두기 2단계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장 조치는 기존에 시행되었던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 금지와 고위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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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
2020.09.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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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전에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219명으로 늘었다.시에 따르면 215번 확진자는 중구 선화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 지난 20일부터 발열 증상을 호소한 뒤 23일 검체 채취를 받아 확진됐다.216번은 유성구 원내동에 사는 60대 여성이다. 지난 16일부터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217번은 유성구 하기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다. 199번 확진자와 유성온천불가마사우나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218번은 대덕구 송촌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무증상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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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
2020.08.2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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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전에서 2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14명으로 늘었다.시에 따르면 213번 확진자는 서울 용산구에 살고 있는 60대다. 대전 유성구 장대동에 위치한 가족 집에 놀러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확진자는 사랑제일교회 신도로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214번은 서구 도안동에 거주하는 60대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15일에 서울을 방문한 뒤 16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청주를 찾았다.시는 확진자의 이동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신익규 기자 sig260@g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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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
2020.08.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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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총 15명의 확진자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날 대전에서는 6명(198~203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198번은 중구 태평동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으로 18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번은 유성구 봉명동에 사는 40대 여성으로 지난 17일부터 관련 증상이 나타나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밀접접촉자는 자녀와 배우자 등 3명이며 감염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200번은 유성구 송강동 30대 남성이다. 187번의 직장동료로 22일 확진됐다. 201번은 유성구 어은동 20대 남성인데 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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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
2020.08.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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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이로써 지역 확진자는 168명으로 늘었다.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군 교육기관인 자운대에 파견근무 중인 20대 군인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무증상 감염자인 A씨는 지난 10일 경기도 파주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군과 방역당국은 A씨와 같은 교육을 받았던 군인 500명 중 밀접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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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
2020.08.1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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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전에서 코로나19로 70대 여성이 숨졌다. 이로써 지역내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두 명으로 늘었다.지역내 코로나19 첫 사망자는 지난 3월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이다. 이 여성은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악화돼 지난 5월 2일 숨졌다.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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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
2020.07.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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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4일 오후 9시 30분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136, 137번)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시 누적 확진자는 총 137명으로 늘었다.서구 관저동에 거주하는 136번 확진자는 133번의 자녀로 가수원동 소재 유치원생으로 조사됐다.서구 둔산동에 주소를 둔 137번은 135번의 배우자로 드러났다.시는 136번 확진자가 다닌 유치원을 5일까지 휴원시키고 방역 및 관련 교직원과 원생 60여 명을 전수조사할 예정이다.한편 4일 실시된 정림동 소재 의원 전수조사 결과는 5일 오전 경 발표될 예정이다.신익규 기자 si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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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
2020.07.0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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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4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총 135명으로 늘었다.서구 둔산동에 거주하는 135번 확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등 관련 증상을 호소했고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는 135번의 거주지가 서구지만 직장은 동구 삼성동 소재 약국이라 거주지와 근무지 두 곳을 중심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135번은 현재 자가격리 조치됐고 이동경로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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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
2020.07.0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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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총 122명으로 늘었다.122번 확진자는 기저질환자로지난 30일부터 발열과 식욕부진 증상이 일어 검사를 받아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2번 확진자는 지난 30일 양성 판정으로 조사된 119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드러났다.한편 천동초등학교 전수조사 결과는 오후 7시경 공개될 예정이다.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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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
2020.07.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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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또다시 세 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 내 확진자는 총 103명으로 늘었다.우선 102번 확진자는 서구 20대 거주하는 남성으로 감염 경로는 명확히 파악된 바 없지만 업무차 수시로 서울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중엔 서울에서 활동하고 주말엔 대전에 머무르는 식이다. 해당 남성은 지난 20일 유성구 봉명동 일대에서 한국과학기술원 학생 3명과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학생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103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양성 판정을 받은 100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는 서구 50대 남성이다.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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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
2020.06.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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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대전에서 매섭게 퍼져나가고 있다.대전시는 19일 밤에 발생한 2명의 확진자에 이어 20일 오전 10시 7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73번 확진자는 서구 복수동 거주 90대 여성, 74번 확진자는 서구 용문동 거주 60대 남성, 75번 확진자는 서구 탄방동 거주 60대 남성, 76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 거주 40대 여성, 77번 확진자는 동구 판암동 거주 60대 남성, 78번 확진자는 유성구 어은동 거주 70대 여성, 79번 확진자는 유성구 상대동 거주 60대 남성이다.90대 고령인 73번 확진자는 복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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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
2020.06.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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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9일 오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71번, 72번)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71번 확진자는 중구 선화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6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72번은 서구 갈마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4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모두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19일 선별진료소를 방문, 확진 판정됐다.한편 시는 65번 확진자가 근무한 열매노인요양원(복수동) 관련 접촉자 직원 및 입원환자 107명 중 직원 48명은 음성판정 받았으며 나머지 입원환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신익규 기자 sig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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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
2020.06.19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