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벚꽃이 속속 만개하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역 대표 벚꽃군락지인 계룡산 벚꽃이 26일 꽃망울을 터트렸다. 지난해와 비교해 12일 빠른 거다. 시내권 벚꽃은 지난 22일 개화(대전기상청 내 관측표준목 기준)했는데 이는 관측 이래 가장 빠른 것이다. 이달 지역 평균기온은 3.9도로 지난해보다 2.1도나 높았다. 일조시간 역시 평년 대비 26.1시간, 지난해 대비 53.7시간이나 많아 벚꽃이 빠르게 개화했다. 26일 휴일을 맞은 시민들이 갑천 자전거도로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김동직 기자26일 일요일 오후 대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이 지난 18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8회 서해수호 걷기대회에 참석해 태극기를 들고 선두에서 걷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에서 열린 대전 과학기술·디지털 혁신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58분께 충남 논산시 은진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1만 1600여 마리가 폐사했고, 비닐하우스 2동이 모두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폭설이 내린 15일 강원 양양군 한계령 고갯길이 하얀 눈으로 수북이 쌓여 있다. 양양군 제공
방위사업청이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 시제 3호기의 최초비행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최초비행에 성공한 3호기의 모습.방위사업청 제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지난달 17일 우리나라의 첫 달 궤도선 다누리의 궤도진입기동 이후 달 상공에서 다누리가 촬영한 달 지표와 지구 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다누리가 달 상공 344㎞에서 촬영한 지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대전 갑천에서 노랑부리저어새가 지난겨울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겨울에도 확인됐다. 27일 대전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전날 갑천에서 조류모니터링을 하는 과정에서 원촌교 하류 100m 지점에서 노랑부리저어새 2마리를 발견했다. 노랑부리저어새는 천연기념물 205-2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대전환경운동연합 제공
서산 가로림만 바다가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꽁꽁 얼어 붙었다. 가로림만 결빙으로 현재까지 어업인 피해는 없으나 결빙 상태가 지속될 경우 제철 맞은 감태 수확이나 굴 따기 등에 차질이 우려된다.서산시 제공
충남도청사 앞에서 바라본 용봉산·수암산 설경. 15일 홍성군을 비롯한 충남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아침부터 내린 눈으로 내포신도시의 명소 용봉산과 수암산이 눈에 덮여 절경을 뽐내고 있다. 최신웅 기자
유흥식 추기경(붉은 옷)이 14일 오전 대전성모병원 상지관 5층에 위치한 호스피스 병동을 찾아 근무 중인 교직원을 격려하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평안을 위해 기도했다. 유 추기경은 지난해 6월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에 임명된 뒤 지난 8월 추기경에 서임됐으며, 한국에서 연말을 보낸 뒤 내년 초 바티칸으로 출국한다.대전성모병원 제공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 있는 서산버드랜드 주변 농경지에 날아든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 황새 무리가 자태를 뽐내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산시 제공
최민호 세종시장이 31일 오후 시청 서쪽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31일 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31일 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지난 14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메타세쿼이아길에서 한 가족이 산책하고 있다.예산군 제공
2022년 아이사랑 가족사랑 축제가 지난 24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려 아이들이 엄마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함형서 기자 foodwork23@ggilbo.com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秋分)을 하루 앞둔 22일 대전의 하늘.함형서 기자 foodwork23@ggilbo.com
아직은 여름빛이 진하다.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2일 가족과 함께 대전 대덕구 로하스대청공원을 찾은 한 소녀가 수변데크를 달리고 있다. 가을마중이라도 나가듯 경쾌한 발걸음, 금강변의 청량한 바람을 느끼게 한다.김동직 기자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며 차차 맑은 날씨를 보인 6일 대전의 하늘. 구름을 걷어내며 청명한 파란 하늘을 열고 있다.함형서 기자 foodwork23@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