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류현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그의 출전 경기일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팔꿈치 수술 후 화려하게 재기한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투수들의 무덤'에서 시즌 4연승에 도전한다.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은 류현진은 우려를 지우고 성공적으로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복귀 무대였던 8월2일 볼티모어 올리올스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지만 이후 4경기에서 3차례나 비자책 투구를 펼치며 3승을 수확했다.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콜로라도 선발 투수는 2020년 두산 베어스에서 뛴 적
제2의 손연재로 불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지인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2006년 생으로 만 나이 13세인 손지인은 2020년도 리듬체조 개인 국가대표 선발 전에서 주니어 1위에 오르며 태극마크를 달았다.손지인은 만 6세인 유치원 때부터 리듬체조를 시작해 체조 꿈나무, 청소년 국가대표, 국가대표를 거쳐 올해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차세대 리듬체조 유망주다.서울시 강남구에서 태어난 손지인은 유연성은 물론 예술성까지 겸비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선배들의 기록을 깨며 태극마크까지 거머쥐었다.특히 무대에서 전혀 긴장하지 않고 자
대전대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이 최근 전북 순창군 실내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2023 전국대학 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호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오승언(생활체육학과 3학년)은 개인단식 금메달을 김연제·임진영(생활체육학과 2학년)이 개인복식 은메달을 차지했다.또 대전대 소프트테니스팀은 단체전에서 3위에 올랐다.조홍석 감독은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내달 전국체육대회를 잘 준비해서 대학 구성원들의 응원과 격려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골프존이 내달 4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GTOUR를 대표하는 남, 여 프로들의 스크린골프 대결을 볼 수 있는 이벤트 대회 '2023 한독 GTOUR Mixed Cup'을 개최한다.2023 한독 GTOUR Mixed Cup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펼쳐지는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 투어 골프존 GTOUR의 혼성 이벤트 대회로 총상금 규모는 7000만 원이다. 2023 시즌 정규투어 5차 대회 결선까지의 결과를 바탕으로 남녀 각각 대상 포인트 상위 16명, 신인상 포인트 상위 4명, 추천 선수 2명씩 44명의 출전 선수를
충남도체육회는 30일 충남체육고등학교를 찾아 하계 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특별훈련비 3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서 심우성 사무처장은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충남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선수단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며 “충남체고가 우수선수 육성을 통해 충남체육의 미래를 견인해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박양훈 충남체고 교장은 “남은 기간 특별훈련을 통해 선수단의 경기력을 향상시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이종격투기 UFC 선수 정찬성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정찬성은 1987년 생으로 올해 만 나이 36세이다. 정찬성은 2011년 레너드 가르시아를 상대로 펼친 UFC 데뷔전에서 트위스터로 승리를 기록했다.정찬성은 지난 27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모든 걸 이루진 못했지만 충분히 이룰 만큼 이뤘고 내 머리 상태에서 더 바라는 건 욕심 같아 멈추려고 한다”며 “내가 해 온 것에 비해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 같아 모두에게 감사하다. 이제 더 이상 평가받고 비교당하는 삶을 살지 않을 것 같아 홀가분하고 후련하고 또 무섭기도 하다.
대전대학교 복싱부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전남 고흥군 팔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3회 대통령배 전국복싱대회 대학부에서 종합 2위를 기록했다.이번 대회에서 대전대 복싱부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특히 54㎏에 출전한 한동재는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우승, 훌륭한 경기내용과 기량을 인정받아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정훈 감독은 “지도에 잘 따라준 선수들이 그간 흘려온 땀에 대한 보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
=한남대학교 축구부가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에서 우승하며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제패에 이어 통합 챔피언 자리에 등극했다. 지난 7월 열린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우승까지 합하면 올해만 벌써 3관왕이다. 박규선 감독이 이끄는 한남대 축구부는 지난 27일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홍익대학교와의 결승전에서 4대2 완승을 거뒀다.박 감독과 최영광 코치가 최우수지도자상을, 정승배가 득점상, 성제민이 최우수선수상, 김용범이 골키퍼상, 조현우가 수비상
프리스턴밸리 골프클럽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회원제 18홀로서 약 37만 평에 휴양림이 약 32만 평으로 수도권 청정지역으로 자연을 담고 있는 골프클럽이다. 홀마다 묘미가 다르고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주변의 자연이 녹아들게 하는 조경이 특징이다. 아름답고 자연친화적인 생태골프클럽의 면모와 최상의 컨디션 원활한 진행, 내 집 같이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클럽을 찾는 고객들이 유쾌하고 특별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만남과 나눔의 장소다.이곳에서 7월 북부지역협의회 대표자회의가 개최되었다. 애당초 개최키로 돼있던 회원사가 개
한밭중학교(교장 박애란) 3학년 양태민이 최근 전남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대항 복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중등부 –57㎏에 참가한 양태민은 결승에서 경북 포항 퀸복싱클럽 선수를 만나 3라운드 기권승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특히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른 양태민은 올해 출전한 4개의 전국대회를 무패로 석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정헌범 코치는 “월등한 기량을 가지고 있어서 중등부에서는 3체급까지 정상에 설 수 있는 선수”라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복서로 대한민국을 빛낼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한남대학교 축구부의 돌풍이 거세다.한남대 축구부는 지난 2월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우승에 이어 7월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컵을 2년 연속 들어올렸고 27일 추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 출전한다.한남대 축구부가 추계대학축구연맹전까지 우승하면 대학리그 춘·추계 모두 정상에 오르는 통합 챔피언을 차지하게 된다. 한남대 축구부는 27일 오후 2시 태백종합운동장에서 홍익대 축구부와 우승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박규선 감독은 “선수들이 후회 없도록 매경기 최선을 다하도록 주문하고 있다”며 “학교 구성원들의 열띤 응원과 관심에
오재원 전 야구선수가 이번에는 삼성 라이온즈 양창섭을 향해 비난을 쏟아내 과거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오재원은 최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해설에 나섰다.이날 그는 경기 중 삼성 투수 양창섭이 SSG 타자 최정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지자 “이건 대놓고 때린 것이다. 저는 이런 상황을 가장 싫어한다”며 “지금 던지자마자 전부터 이상해서 제가 좋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최정 선수가 모를 리 없다”고 비난했다.이후 양창섭이 최정에게 허리를 숙여 사과하자 “
김영범 충남체육회장은 24일 충남도교육청을 찾아 하계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고등부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특별훈련비 5000만 원을 김지철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남현희가 전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과의 이혼 사실을 밝혀 프로필이 재조명받고 있다.남현희는 1981년생으로, 중학생 시절 육상부에 들어갔다가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멀리뛰기 1등을 해 당시 펜싱부 코치를 겸하던 교사의 권유를 받아 펜싱을 시작했다.그길로 중학생 시절부터 전국대회를 휩쓸었으며 대학 진학 후 성인 대표팀에 발탁됐다.만 21세였던 2002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금메달을 땄다.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개인전
㈜골프존은 지난 20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23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5차 대회 결선에서 조예진이 최종 합계 23언더파(1라운드 10언더파, 2라운드 13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하며 GTOUR 통산 2승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GTOUR WOMEN’S 5차 결선은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 모드에서 해변 코스가 아름다운 키아와 아일랜드-오션 코스로 치러졌다. 시드권자, 예선 통과자, 신인 중 예선 통과자 외 상위 4명, 조직위 추천 및 초청 선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Super Trofeo)’ 아시아 시리즈의 한국 대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열려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4라운드 경기로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으며, ‘앱솔루트 레이싱(Absolute Racing)‘이 압도적인 스피드와 드라이빙 스킬을 선보이며 랩 타임 51분 10초 05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축구선수 이강인이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이목을 끈다.지난 18일 패션 전문 미디어 보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의 화보를 공개했다.사진 속 이강인은 슈트 차림으로 벤치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기도, 파리 거리에서 남색 코트를 입고 가로등에 기대어있기도 했다.이강인은 운동복이 아닌 다양한 옷들 또한 세련되게 소화했으며, 전문 모델 못지않은 여유로운 표정과 포즈를 뽐냈다.사진에는 이제 이강인의 동네가 된 파리의 아름다움도 함께 담겨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 사실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다.이에 팬들은
㈜골프존은 19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5차 대회 결선에서 이성훈이 최종 합계 20언더파(1라운드 10언더파, 2라운드 10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이성훈은 1라운드 전반 나인 홀에서만 7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경기 시작부터 선두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더욱 정교해진 아이언샷과 완벽한 퍼터 마무리는 물론 최종 라운드에서는 두 개의 이글 기록을 포함해 마지막 홀까지 노보기 무결점 플레이를 자랑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우승자 이성훈은 “2부 투어 활동을 하
보령시는 여름 한낮 무더위를 피해 밤에 즐기는 숲속 야행 ‘무궁화골 돗가비’를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보령무궁화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한다.성주산 자락의 보령무궁화수목원을 배경으로 하는 숲속 야행‘무궁화골 돗가비’는 보령시만이 가지고 있는 독창적인 문화·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여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밤을 선사한다.이번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진행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운영프로그램으로는 아트나이트워크, 버블쇼, 퓨전국악, 미니동물원 등이 준비되어 있다.특히
목원대학교 세팍타크로부가 최근 강원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4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레구(3인조)이벤트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목원대 세팍타크로부는 예선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올라 원광대학교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서 송원대를 2대1로 완파하며 정상에 등극했다.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이준욱(스포츠건강관리학과 4학년)은 “구성원들이 일치단결해 값진 성과를 이뤘다”며 “훈련에 매진해 다가오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이준욱은 내달 23일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김현수(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