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14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서구가 주최하는 2022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에서 제2차 대전청년작가장터를 운영한다.앞서 문화재단은 지난 8월 대전신세계백화점 신세계갤러리에서 1차 장터를 열었는데 4일간 작품 판매액 2000만 원을 기록,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하면서 지역 미술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줬다.2차 장터에선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청년작가 10명의 작품이 전시되며 회화·공예 등 약 60점의 다양한 작품을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심규익 대표이사는 “훌륭한 청년 작가의 작품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우암사적공원에서 야행프로그램 ‘우암야행’을 운영한다.UCLG 총회와 연계해 마련한 프로그램에선 우암의 역사문화적 가치에 대한 강좌인 소근소근 우암야행, 전통 및 퓨전국악공연인 달을 품은 콘서트, 실경에서 펼쳐지는 관객 참여형 연극 ‘우암야행’, 주차장에서의 먹거리와 공원 내 플리마켓으로 구성된 야시장 등을 체험할 수 있다.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42-636-8061)로 문의하면 된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문화재단은 예술인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사업은 과도한 의료비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지역 원로예술인에게 종합건강검진비용을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대전 거주 전문예술인, 예술활동증명 소지자. 올해 12월 14일까지 종합건강검진 수검 완료자, 2022년 기준 가구원 소득 합산금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 해당자다.신청서는 문화재단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12월 14일까지 수시로 제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480-1042)로 문의하면 된다.이준섭 기
이응노미술관은 6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오후 6시 이후 2시간 동안 ‘미디어 파사드: 이응노, 하얀 밤 그리고 빛’을 상영한다.미디어파사드는 ‘이응노미술관 건축과 이응노의 삶과 예술’을 주제로 건축물을 활용해 DEXM Lab(정화용), 홍지윤, Craft X(강정헌, 윤영원) 등의 영상을 보여줄 예정이다.특히 미디어파사드는 세계지방정부총회(UCLG) 운영기간 중 매일 상영된다.류철하 관장은 “국제적인 수준의 작가들이 해석한 이응노의 예술세계를 미디어파사드라는 실감콘텐츠를 통해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대전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빵빵(00)한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벤트는 문화누리카드 1만 원 증액에 따른 이용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전인 사용자 중 31일까지 기간 내 3만 원 이상 결제하거나 잔액(0원)을 소진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3만 원 이상 결제 인증자 선착순 200명에게 GS칼텍스와 홈플러스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 5000원권을, 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0원) 결제 인증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GS칼텍스와 홈플러스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
30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전국지역대표미술관장회의가 열린 가운데 (왼쪽 세 번째부터)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 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장,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 서진석 울산시립미술관장, 이애선 전북도립미술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문화예술기관의 ESG 도입 및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대전시립미술관 제공
이사가는 꿈 꿨는데, 복권 사도 될까? 꿈해몽 알아보기지난 밤 꾼 꿈이 다음 날 아침까지 더러 생각 날 때가 있다. 이사를 가는 꿈은 대게 재물과 행운이 들어오는 길몽이지만 더러는 흉몽도 있다. △ 이삿짐이 쌓여 있는 꿈사업이 번창함을 의미한다. 또한 자금에 여유가 생긴다. △ 작은 집으로 이사 하는 꿈원하는 직장에 취업하며 독립할 수 있다. △ 이사한 집에 귀신이 나오는 꿈현재 상황에 불만이 쌓여 있음을 암시한다. △ 친구가 이사하는 꿈나의 소망이 간절해지며 독립심이 커지는 것을 의미한다. △ 넓은 집으로 이사하는 꿈대표적인 길
대전문화재단은 지역예술인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찾아가는 행정 구현을 위해 2022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사업을 운영한다.사업 1차는 대전예총이 주관하는 대전예술제와 연계해 30일부터 1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야외 아름광장에서 진행되며 법률상담, 심리상담, 예술활동증명 대행서비스 부스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문화재단 관계자는 “현장 맞춤형 지원으로 예술인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운영했다”며 “올해도 전세버스 및 상담부스를 이용,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제22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영예의 대상에 양화 부문 이향미(49) 씨의 작품 ‘상생-해바라기와 넝쿨 꽃’이 선정됐다.대전 서구가 주최하고 대전서구문화원,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미술대전에서 이 씨의 작품은 244개 수상작 중 대상의 영예를 누렸다.부문별 최우수상에는 한국화 유명숙 씨의 ‘고요’, 수채화 이정화 씨의 ‘Happy day(1)’, 문인화 이수옥 씨의 ‘부엉이’ 입체 이경숙 씨의 ‘회상’등이 선정됐다. 대상작은 500만 원, 최우수상은 각 200만 원씩 상금이 주어진다.이 씨는 “삶의 무게를 느낄
대전시립미술관 열린수장고가 내달 4일 개관한다. 열린수장고는 연면적 2654㎡으로 둔산대공원 조각공원 환경을 보호하면서 지하 1층 위치에 건립했다.열린수장고 개방공간은 시립미술관 소장품을 소개하는 상설전시장인 열린수장고 1·2실로 구성돼 있으며 백남준 작가의 프랙탈 거북선 전용 전시공간도 마련했다.비개방공간은 수장고 3실과 소장품의 보존을 위한 보존과학실, 훈증실, 재료보관실 등으로 조성했다.선승혜 관장은 “열린수장고는 예술 보물창고를 시민들에게 개방, 공감예술의 미적경험을 다채롭게 하는 미래미술관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21세기
대전문화재단은 2022년 예술경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인의 현장실무 역량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세 번째 예술경영교육의 일환으로 예술창업 분야 참가자를 모집한다.예술경영교육은 내달 28일과 오는 11월 4일 대전예술가의집 다목적회의실에서 ‘로컬크리에이터와 지역문화 비즈니스’를 주제로 진행된다.참여 인원은 20명으로 10월 27일까지 전화(042-480-1041, 1048)로 선착순 모집한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덕문화원은 28일부터 29일까지 대전 대덕구 읍내동 문화재 3곳을 탐방하는 지역문화재 스토리텔링 술시에 떠나는 깨비 야행(술깨야)를 실시한다.‘술시’는 오후 7시부터 밤 9시를 뜻하는 12간지 중 하나로 프로그램에선 이틀간 대덕문화원을 출발해 회덕현감 공덕비, 어사 홍원모 영세불망비 및 비각을 지나 회덕향교를 견학한다.이와 함께 프로그램에선 나만의 도깨비탈 만들기, 청사초롱 들고 깨비 야행, 향교에서 놀깨비 먹깨비 타임, 문화재 곳곳에 숨어있는 퍼즐찾기 미션도 이뤄질 예정이다.참가비는 무료이고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
극단 아신아트컴퍼니는 지난 23일 대전 동구에 공연 관람티켓 350장을 기탁했다.이날 아신아트컴퍼니는 내달 9일 제575돌 한글날을 앞두고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공연하는 창작뮤지컬 ‘마당컬 청사초롱’ 관람 티켓을 기부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어문화연합회 지원을 받아 무대에 오르는 청사초롱은 김유정의 단편소설 ‘동백꽃’의 ‘나’와 ‘봄봄’의 ‘나’가 한날한시에 같은 장소에서 혼례를 치르며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 마당극과 뮤지컬을 합친 마당컬 작품이다.이인복 대표는 “고전소설의 공연화를 통해 한글의 언어적 묘미와 아름다움을 쉽고 친숙하게
극단 아신아트컴퍼니는 23일 오후 3시 지역 특화 소재 및 한국 전통 신화 리서치 워크숍의 일환으로 로컬 푸드인 칼국수를 주제로 오픈 클래스를 개최한다.오픈 클래스에선 칼국수의 유래와 대전의 대표음식으로 자리잡게 된 역사 등을 알아본다.아신아트컴퍼니는 오는 11월에 발표할 새로운 창작극에 칼국수를 접목시켜 대전을 대표하는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전화(1599-9210)로 문의하면 된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지역 전통 타악그룹 신명 풍무악이 제15회 제주해비치페스티벌 문화예술 시상식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문화예술회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문예회관장, 문예회관인, 문화예술인, 문화예술단체를 부문별로 나눠 매년 전국 문예회관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시상하고 있다.신명 풍무악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추천을 받아 전통타악분야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을 받았다.지난 1990년 창단한 신명 풍무악은 전통타악연희단체로 복성수 예술감독(대전무형문화재 제1호 대전 웃다리 농악 전승 교육사, 대전시립무용
대전문학관은 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진로탐색·체험 프로그램 ‘문학관 속 작가 만나기’를 상시 운영한다.프로그램은 대전문학관을 방문하는 학생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과 문학 창작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선 지역대표 문인에 대한 전시 해설, 마음에 드는 구절 필사하기, 소리 내어 읽어보기, 단어로 감정 표현하기, 나만의 창작 작품을 써보는 시간이 운영된다.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는 전화(042-626-502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9회 이응노 미술대회를 개최한다.코로나19 이후 첫 대면으로 실시되는 이번 미술대회는 20일까지 이응노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할 수 있다.‘다시 우리 함께’를 주제로 진행되는 미술대회 수상자 발표는 28일 이응노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수상작에 대해선 대상 1명(대전시장상), 최우수상 2명(고암미술문화재단 이사장상), 우수상 3명(고암미술문화재단 명예관장상), 장려상 3명(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상), 특별상 및 입선 각 3명(대전예총회장상, 대전미술협회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부터 16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2022년 제34회 초·중학생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14일 국악(병주, 합주), 15일 양악(기타, 합주), 16일 사물놀이(앉은반, 선반) 순으로 실시된다.대회에는 동부 관내 초·중학생 26개 팀 569명, 서부 관내 초·중학생 28개 팀 52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문화재단은 16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2022 지역무형유산보호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사동에서 만나는 인류무형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대전 동구 이사동 유교민속마을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선 해설이 있는 마을 탐방, 대전무형문화재 매사냥, 판소리·가곡·웃다리농악 종목의 공연과 체험이 이뤄질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전화(042-632-8385) 문의 후 신청서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15일 오후 2시 이응노 아카데미에서 아트랩대전 아티스트 토크(Artist Talk)를 개최한다.아티스트 토크에는 노형규·이서경·김기훈·이경희·김진·임승균 등 아트랩대전 6기 참여작가들이 참여하고 이선영 평론가가 비평을 맡는다.아티스트 토크는 작가 전시설명, 질의응답, 관람객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류철하 대표이사는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고 작가들의 소통 의지도 뜨겁다”며 “앞으로도 청년작가들의 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