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징수 시 행정 절차상 발생 되는 문제점을 개선해 내달부터 시행한다.하수도 원인자 부담금은 건축물 등의 신·증축, 용도·영업신고 변경 등으로 오수배출량이 하루 10㎥ 이상인 경우 ‘계룡시 하수도 사용 조례’에 따라 건축물 소유자 등에게 부과·징수하는 부담금으로 시 하수도시설 신설·증설·유지보수 등 공공하수도 운영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15일 시에 따르면 건축물 영업신고 변경 시 현재까지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을 재산정해 부담금 부과 여부를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영업신고 변경은 식품위생법과
서천군 마서면이 지난 12일 마서면 산내1리(이장 백창기) 마을회 주최로 열린 제5회 꽃천국 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완연한 봄을 알리는 형형색색의 만개한 튤립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축제는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산내리 주민, 관광객 등 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의 백미는 주민들이 직접 식재해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1만 6000송이의 튤립이었는데, 산내1리 마을회는 매년 알뿌리 상태의 튤립을 정성껏 직접 심고 가꿔 4월 초 개화 시기에 맞춰 꽃천국 축제를 열고 있다.백창기 이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가 심는 한 송이의
충북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상기후에 대비한 안정생산 기반시설 조성과 높아지는 소비자의 수준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총 30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시는 24억 8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분야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우선, 소비트랜드에 맞는 새소득작목 보급으로 농가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제천만의 차별화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이색과채류(듸냐) 시범재배, 잡곡신품종 단지조성, 지역특화 약초 종근 보급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지구온난화와 같은 이상기후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육묘환경 제
충북 단양군이 ‘2024 충북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시·군 단독형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2500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충북도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청년 로컬 비즈니스와 단양의 특성을 반영한 생태 전환 아카데미라는 설정의 우수성이 주목받았다.성과 목표와 모델 측정의 명확함, 체계적인 학습자 관리, 지역 특성과 분석의 구체석, 환경을 고려한 ESG 사업 기획과 구성의 특징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호평을 받았다.이번 공모사업으로 군은 약점을
충북 단양군이 지난 12일 ‘산불방지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높아지는 산불 발생 위험과 4월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대비해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산불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이혜옥 부군수가 주재했으며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국유림관리소, 단양군산림조합과 시멘트회사 등이 참석했다.올해 3월 말일 기준 도내에서 7건, 2.03㏊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고 이중 쓰레기 소각이 4건으로 집계됐으나 군은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군은
충북 제천시는 LPG용기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관내 400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현행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주택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은 2030년까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 용기 보호함 등 추가 안전장치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가구당 사업비는 총 27만 5000원으로 자부담금 5만 원을 제외한 22만 5000원이 지원된다.사업신청기간은 사업비(9000만 원) 소진 시까지로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LPG용기 고무호스 사용가구는 거주지역
NH농협 제천시지부는 지난 13일 임직원 20여 명이 금성면 양화리 마을을 찾아 폐비닐, 농약병 수거와 마을 환경미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농촌일손돕기에 앞서 박시원 제천시지부장은 농업의 의미와 도농 상생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임직원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했다.박시원 지부장은 “농촌 인력이 부족한 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제천=강두원 기자 kdw@ggilbo.com
충북 제천시가 시내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정보시스템(BIS)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2015년에 구축돼 운영 중인 버스정보시스템은 승강장에 설치된 버스정보단말기를 통해 시내버스 도착시간, 현재위치 등 운행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사업은 2015년 시스템 구축이후 버스 도착예정 정보에 대한 신뢰도 저하, 교통 혼잡도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추진된다.시는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기술을 활용한 신뢰성 높은 대중교통 버스정보 제공을 위한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16일 오전 10시30분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2024년 충북 교육 발전 정책간담회’에 참석한다.
영동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조성을 위해 관리 인력을 확충했다. 군은 이달 초에 관내 주요 등산로를 관리할 근로자 6명을 선발했다.근로자는 업무 특성에 따라 등산로관리원 4명, 숲길등산지도사 1명, 숲생태관리인 1명으로 구성됐다.등산로관리원은 관내 주요 등산로 약 16곳을 전체적으로 관리하며 숲길등산지도사는 천태산 등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산에 배치돼 등산객 안내 및 계도 활동을 수행한다.숲생태관리인은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에서 휴양림의 시설관리와 이용객들의 안내를 돕는다.또한 등산로관리원 중 2명은 민주지산 및 물한계곡 일원에 배치
영동군이 ‘인구·청년정책 숏폼 영상 공모전’을 다음 달 3일까지 연장 개최한다.공모전은 인구·청년 정책 관련 다양한 주제로 결혼·임신·출산·육아 등 긍정적 가치관 제고, 영동 정착 청년들이 살아가는 희망 이야기, 기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영상이면 된다.신청은 인구·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영동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 동의서, 작품을 영동군청 담당자 이메일(yuna0629@korea.kr)로 송부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https://www.yd21.go.kr) 고시·공고란
영동 새너울중학교가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고, 과학적 사고를 신장시킬 기회 부여 및 과학을 생활화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과학경진대회 종목은 융합과학, 증기선 만들기, 달걀 착륙선, 과학문자디자인, 과학시 창작, 과학토론, 영화에서 과학적인 원리 찾기 등의 내용으로 운영했으며,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대회에서 1등 상을 받은 학생들은 영동군 청소년과학페어대회에 참가 예정이다.과학 담당 이윤경 교사는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
영동군은 다음 해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국악엑스포로’를 첫 명예도로명으로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서 기업 유치, 국제교류, 역사적인 인물 등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도로명을 추가하는 것을 말하며,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는다.세계국악엑스포로는 영동읍에서 엑스포 개최 장소인 레인보우힐링관광지로 향하는 길로 용두교에서 영동와인터널까지 1㎞,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에서 매천회전교차로까지 520m 구간이며 법정도로명인 ‘용두공원로’
천안시가 전문가들과 청년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김석필 부시장(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시는 지난해 청년일자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 일자리 매칭’을 위한 신규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분야별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일자리 정책을 현장에 효율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논의도 이어갔다.‘천안시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지난 2016년 출범한 청년일
천안시가 막 성인이 돼서 보육원을 나서는 자립준비청년의 첫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시는 15일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행사를 열고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인으로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사업은 전통 미풍양속인 ‘집들이’를 모티브로 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첫 독립에 필요한 살림살이나 후원금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한 인적 지원을 연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이날 ‘첫 집들이’의 주인공은 보육원을 나와 대학 새내기로의 생활을 출발하는 한 청년이었다.
천안시는 15일 2024년 제1차 천안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정기회의를 열고 아동권리분야 전문가 3명을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재위촉 했다.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피해를 구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독립적인 기구로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구성됐다.시는 이날 김민정 변호사, 윤여복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이미원 아동전문가 등 3명을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재위촉 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임기를 이어가게 된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이날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세부운영계획, 자치법규 검토, 아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 이석희 코치가 감독으로 임용됐다.천안시는 이 감독을 승진 임용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감독은 지난 1996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2년 천안시청 체조팀 코치로 임용된 이래 10년 이상 팀을 이끌며 선수들과 신뢰를 쌓아왔다.현재 천안시청 체조팀은 현재 파리올림픽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이준호 남자선수를 비롯, 서은경·함정연·손윤하·김경·최다솔 등 여자선수 5명이 활동하고 있다.이 감독은 “누구보다 체조팀의 전력과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다”며 “장점은 더욱 이끌어내
예산군은 해설 수준을 높이고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비를 인상해 3월분부터 소급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해설사 활동비 단가는 기존 평일 6만 원, 휴일 7만 원에서 각 1만 원씩 증액해 평일 7만 원, 휴일 8만 원으로 인상했다.군은 이와 함께 코로나19 완화 이후 관광 해설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해설사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해설역량 강화 및 해설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근무복 구입, 선진지 견학, 해설도서 지원, 해설사의 집 정비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1
논산시 도서관의 날 공연(버블 마술쇼, 북콘서트)이 4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지난 12일 열린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버블 마술쇼’와 베스트셀러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의 유영광 작가를 초청한 북콘서트로 이뤄져 시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의 즐거운 만남을 선사했다.한편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비밀스러운 상점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해 인생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는 이야기로 해외 18개국에 판권을 수출한 책이다.북콘서트 참가자는“작가가 살아온 이야기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따뜻해
논산시는 15일부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바우처 택시를 본격 운영한다.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부터 콜 배정을 받으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다.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5대의 특별교통수단(휠체어 이동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나 교통약자로 등록된 1800여 명의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평균 대기시간이 약 2시간 소요되는 등 한계가 있었다.이에 시에서는 등록 대상자의 절반에 이르는 900여 명의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20대의 일반택시를 통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