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송 및 법제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송무 및 법제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한 법적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소송 실무 위주의 직무교육과 자치입법 활동이 활성화됨에 따라 소송수행자의 전문성 강화와 자치법규 입안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소송실무와 자치입법 입안 등 두 가지 과목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소송수행방법, 답변서 및 준비서면 작성 등 소송수행시 업무처리 요령과 자치입법 입안 실무 사례를 활용했다.전경자 예산법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최근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에 정통한 서성준 교수를 초빙했다.지난 2월 중앙대병원에서 정년퇴임한 서성준 교수는 의학계 최고 석학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며,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장, 대한피부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서 교수는 ‘EBS 명의’에 소개된 바 있는 피부과 명의로 특히 아토피피부염 영역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 서성준 교수는 “아토피피부염, 건선 등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충청권 환자들을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천
JB주식회사(대표이사 김영석, 우재화)는 최근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가 극심한 지역 상인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도지회에 2000만 원을 기부하였다.이번 기부는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상인과 인근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우재화 대표이사는 “예상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싶다” 며 “서천 특화시장의 회복과 재건을 기원한다”고 전했다.JB주식회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한 지원사업 및 기부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 지난 4일 신학기를 맞이하여 초등학교 주변 아동보호 및 범죄예방을 위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아동안전지킴이란, 초등학교 등·하굣길 주변 아동안전 확보를 위해 평소 봉사에 열의가 있는 은퇴한 노인 전문인력 등을 선발한 후 초등학교 등·하굣길 주변에 배치하는 치안 보조인력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을 수행한다.올해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56명은 선발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돼
천안시는 지난 4일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 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했다.이번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유공납세자는 그린나래㈜, ㈜덕산테코피아, 삼진정공㈜, ㈜오스템, 국제엘렉트릭코리아, ㈜경신전선, 스테코㈜, 동일알루미늄㈜ 8개 법인과 개인 8명이다.유공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및 법인에겐 1년간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시 금고 금리 등 우대 혜택 등이 주어진다. 법인의 경우 2년간 세무조사 유예 및 천안시 누리집과 천안사랑소식지 홍보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시는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5일 충주시청 홍보담당관 김선태 주무관(충주시 홍보맨)을 초청 전 직원 대상 혁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조직의 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고, 열린 사업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인 김 주무관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지방자치단체 채널 중 구독자 수 1위(약 63만 명)로 대통령의 정부 혁신 우수사례로 언급된 바 있으며,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주요 강연 내용으로는‘충주시 SNS 이야기’를 주제로 자신이 경험하고 시도했던 다양한 홍보 사례 등을 소개하며,
천안시는 5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환경교육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전문가, 시민단체,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새로운 환경 비전인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실현을 위한 6대 전략, 20개 부문, 70개 세부사업 중 환경교육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천안형 환경교육 5개년 계획을 수립해 환경교육도시로의 기반 구축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환경교육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연구내용은 2028년까지 천안시의 환경교육이 활성화
충남 아산시가 소규모 건설공사의 신속한 집행 및 예산 절감을 위해 ‘소규모 건설공사 신속집행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약 192건의 자체 설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합동설계단은 건설정책과장을 단장으로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설직 공무원 26명을 3개 반으로 편성·운영해 농업기반시설, 도로, 하천, 주민편의 시설 등 4개 분야에 대한 현지조사, 측량, 설계도서 작성 등을 완료하고 3월 내 발주를 통해 농번기인 5월 이전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합동설계를 통해 약 4억 9000만 원의 설계 예산을 절
지역 먹거리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및 도·농 균형발전 여건 조성을 위해 설립된 충남 아산시 먹거리재단(대표 박경귀 아산시장, 이하 ‘재단’)이 관계당국에 영업신고도 하지않은 채 16억 원의 영업매출을 기록해 층격을 주고 있다.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하반기에 설립된 재단은 시에 영업신고를 마친 지난달 8일전 까지 영업 미신고 상태로 지난해 약 1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재단 관계자의 시의회 발언에서도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 일각에서는 공공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인 재단의 위상을 놓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배진우 교수(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화학생명공학전공) 연구팀이 최근 분극(외부 전기장에 의해 원자나 분자의 전하가 재분포하는 현상) 특성이 우수한 나노 물질이 첨가된 고분자 나노 복합 재료를 이용, 우수한 성능을 가진 ‘고효율 마찰대전 나노발전기’를 개발했다.이번 마찰대전 나노발전기는 높은 마찰 극성을 가지면서 낮은 전기적 손실을 통해 높은 출력과 에너지 변환 효율의 특성을 나타내는 게 특징이다.마찰전기 나노발전기란 두 물체가 접촉 혹은 마찰시 발생하는 대전 현상을 이용하여 역학적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
천안시 택시 행정의 종합계획 수립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될 ‘택시행정위원회’가 발족했다.천안시는 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택시정책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택시정책위원회는 ‘천안시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김석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일반택시·개인택시·운수종사자 대표, 유관기관 등 12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경영 합리화 및 운수종사자 복지 증진, 새로운 택시 정책 도입, 서비스 개선, 택시총량제 등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5년부터 적용될 택시총량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한기대 생협)은 5일 대학 발전기금으로 5000만 원을 기탁했다.지난 2008년 교수, 직원,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설립된 한기대 생협은 대학의 복지시설인 생활관(기숙사), 교내 공동 직장 어린이집, 대학 시설관리, 편의점, 카페, 서점 등의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대학 구성원의 복지 증진에 힘쓰며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하고 있다.설순욱 생협 이사장(전기·전자·통신공학부 교수)은 “생협 수익의 대부분은 재학생을 통해 창출된 만큼 학생들의
천안시는 5일 동남구 영성동에 시장형노인일자리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1호점 문을 열었다.충남 내 최초로 천안시는 유통 전문업체인 GS리테일, 천안시시니어클럽과 함께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 1호점을 개점했다.시니어동행편의점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신노년 상생협력모델이다.만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인 1조로 교대로 근무한다.어르신들은 손님 응대, 진열, 매장관리 등의 일을 하게 되며, 개인마다 근무시간에 차이가 있지만 보통 월 40만~50만 원가량의 임금을
아산시는 지난 4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47개교 5만 20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첫 공급을 시작했다.총 사업비 39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친환경 학교급식은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중식 무상급식비 지원, 친환경 식재료 차액지원, 지역수산물 식재료 차액지원뿐만 아니라, 400인 미만 소규모학교의 추가지원과 고등학교 조·석식 이용 학생의 친환경 식재료 지원등을 진행한다.특히, 지역 우수 농·축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도모하기 위한 생산자 원물 보조금 지원으로 지역 식재료 공급 체계
생성형 AI(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란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분석과 학습을 거쳐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도 교육분야에서 생성형 AI를 적극 도입, 이를 활용한 다양한 학습 콘텐츠와 교육자료가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지난해부터 생성형AI를 적극 활용한 교육방법의 혁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산업경영학부 윤상혁 교수(40)는 지난해 1학기 ‘경영학 원론’에서는 AI PPT인 ‘Gamma’
천안시는 4일 시청 봉서홀에서 천안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116주년‘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천안시 공직자 800여 명은 ‘시대의 진화, 테마의 변화 세계 여성의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시청하며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박상돈 시장과 이영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직원들에게 여성의 참정권과 노동권을 상징하는 장미꽃 스티커가 부착된 빵을 나누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했다.박 시장은 “천안시도 차별 없고 성평등한 천안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UN은 1975년부터 3월 8일
아산시는 지난달 29일 아산충무병원에서 지역 필수의료 대응 상황 등 비상진료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조일교 아산부시장 일행의 이날 방문은 최근 전공의 집단행동 따라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현장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의료 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 및 비상진료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산충무병원은 2012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아산시민과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의료계 집단행동 이후에도 시민의 건강을 위해 24시간
제32대 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이 취임했다.이 교육장은 4일 독립기념관을 찾아 헌화와 참배를 한 후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이병도 신임 교육장은 서천고등학교, 공주사범대학교(한문교육), 인하대학교(일반사회교육 석사), 공주대학교(교육학 박사)를 졸업하고 인천 가좌중학교에서 첫 교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당진고, 천안쌍용고, 온양용화고 교사, 충청남도교육청 학교정책과, 교육혁신과, 교육국 장학관을 역임하면서 교육계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으로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교육 전문가이다.
천안시는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 루즈벨트 행정입법부에서 진행된 3·1운동 기념식 및 제5회 유관순상 시상식에 축하 영상을 보냈다고 밝혔다.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과 낫소카운티가 함께 추진하는 3·1운동 기념식에는 유관순상 수상자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1운동과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하며 축하 영상을 전달했다.올해의 유관순상에는 헤릭스 하이스쿨(Herrics High School)의 제이콥 킴(Jacob Kim)과 아덴 설(Aaden Sul)이 수상했
천안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하늘그린오이’ 출하가 시작됐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하늘그린오이는 지난달 19일을 시작으로 이달 중하순까지 출하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출하된 오이는 지난 1월 2일 첫 정식한 것으로 전년보다 5일 늦게 출하됐다.하늘그린오이는 지난해 말 기준 시설재배 170ha, 노지재배 14ha 등 184ha에서 3만여 톤을 생산했으며 판매액 560억 원 이상으로 전국 1위의 생산단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하늘그린오이는 수분이 많고 육질이 단단해 아삭아삭 씹는 맛이 뛰어나다. 오이 특유의 향이 강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