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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세력과 가짜뉴스가 판치고 있다.”대전충남녹색연합(공동대표 김은정·문성호)은 지난 2월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에서 ‘부분철거’ 대상으로 지목한 금강 공주보의 현 상황에 대해 이같이 주장하고, “아무런 근거 없이 공주보의 수위 회복을 요청한 공주시는 지자체로서 자격 미달이다.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대전충남녹색연합은 지난 25일 성명을 통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정진석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이언주 국회의원 등이 공주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고,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있다.
환경
최일 기자
2019.04.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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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은 지난달 완공된 육도 연안바다목장 조성 해역 내 인공어초와 해상휴게시설의 사후관리 기능을 제고하고자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육도 연안바다목장은 인공어초 5종(1321개) 자연석 9499㎥을 통해 해상 낚시와 펜션기능이 가능한 해상휴게시설 2동이 조성된 게 골자다.협약에 따라 FIRA와 시는 약 1억 원을 투입해 인공어초 상태와 효과조사를 실시하고 바다목장 기능 제고를 위한 서식환경을 개선시킨다. 또 해상휴게시설의 유지·보수로 어업인의 부가 소득원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김현호 기자
환경
김현호 기자
2019.04.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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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은 ‘미호천 유역 수질개선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대책에는 전체 오염물질 배출량의 87.2%를 차지하는 축산계와 토지계에서 비점오염원의 형태로 배출되는 수질오염물질을 효율적으로 저감·관리하기 위한 대책이 담겼다.우선 축산계 비점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민간단체와 미호천 환경지킴이 등이 방치 축분을 감시하고 무허가 축산농가 적법화 조치가 조기 완료 되도록 축사시설·축분처리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토지계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해 자치단체별로 운영 중인 농업기술센터를 양분관리센터로 지정하고 불량 퇴비·액비 사용 자
환경
김미진 기자
2019.04.1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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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보령시는 올해 10억원을 투입해 보령 삽시도해역에 삽시도 연안바다목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연안바다목장은 해삼 등 고부가가치 어종이 서식할 수 있는 기반 조성과 수산종자 방류를 통해 주요 수산자원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각 기관은 자연석 시설 설치에 5억 5000만원, 해삼, 전복 등 방류에 3억원, 서식환경 개선에 1000만 원 등 10억원을 투입한다. 앞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0억 원을 투입했으며 오는 20020년까지 관련 사업에 모두 50억 원을 투자한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
환경
김현호 기자
2019.04.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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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 종관기상관측장비가 설치돼 1일 0시부터 예비관측에 들어갔다.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세종은 그동안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종관기상관측장비(ASOS·기상관측소에서 목측요소를 제외한 기상요소에 대한 관측업무를 자동화한 것)가 설치되지 않았던 지역으로 기존의 방재기상관측장비에 비해 다양한 기상기후자료가 생산·제공되는 종관기상관측장비의 설치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대전지방기상청은 세종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3배수지 일원(새롬동 산 61)에 25m×25m 크기의 부지를 제공받아 관측환경을 조성했으며 장비 운영
환경
강정의 기자
2019.04.0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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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하역사와 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이 있는 모든 철도건설현장을 주요 관리대상으로 정해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공단은 61개 지하역사에 공조시스템 운영방식 변경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며 내구연한이 경과돼 기능이 저하된 공조 설비와 공조필터 등엔 222억 원을 투자해 교체한다.178개 철도건설현장에서는 살수량 확대, 공사현장 진출입차량에 대한 물청소 강화, 방진막 설치 등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시행된다.공단은 앞으로 정부의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
환경
송승기 기자
2019.03.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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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이 내달 30일가지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충청권의 157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를 실시한다.조사 대상은 화학물질·화학제품 제조업,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 등 40개 업종 중 대기·폐수 배출시설이 있고 415종의 화학물질을 연간 일정량 이상 취급하는 사업장이다.해당 사업장은 내달 30일까지 화학물질 배출량 보고시스템에 2018년도 연간 제조·사용·배출량 등을 입력해야 한다. 입력된 배출량은 금강환경청과 화학물질안전원의 검증을 거쳐 2020년 화학물질 배출·이동량 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에게 공개
환경
김현호 기자
2019.03.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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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녹색연합과 대전환경운동연합은 20일 대전시의 발전소 건립 계획에 대한 성명을 내고 ‘대규모 LNG 발전소 건립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미세먼지에 대한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도 못하고 있으면서 대규모 오염배출시설을 유치하는 대전시의 행정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100㎿의 대규모 발전소 건설은 대전의 미세먼지 발생량과 대기오염을 가중시킬 수밖에 없다. 시는 LNG를 청정연료라고 홍보하며 환경에 유해하지 않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소규모 발전을 했을 때 이야기지 1000㎿급 대규모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환경
곽진성 기자
2019.03.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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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폐지와 혼합 배출돼 재활용되지 못하는 종이팩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종이팩을 생활용품으로 교환해주는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을 시작한다. 우유·두유·주스팩 등 종이팩을 모아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해 준다.종이팩 1㎏을 친환경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주는데 종이팩 ㎏은 우유팩 200㎖ 기준 100장, 500㎖는 55장, 1000㎖는 35장에 해당한다.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건조해서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된다.윤재경 환경과장은 “종이팩 수거는 환경오염 예방과 중요자원
환경
신성룡 기자
2019.03.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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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현황 점검에 나서고 피해사고목은 전량 방제키로 했다.산링청은 최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쟁점지역 12개 시·군 부단체장과 전국 재선충병 발생·방제 현황을 공유했다.회의를 통해 쟁점지역별 미흡사항을 지적해 재발 방지 조치를 마련했고 피해고사목은 늦어도 내달 중 전량 방제하기로 했다.송승기 기자 ssk@ggilbo.com
환경
송승기 기자
2019.02.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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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환영’…물 이용 우려 농민 ‘반대’…논란 정치권 확산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기획위원회가 4대강 보 처리방안을 내놓으면서 ‘4대강 논란’이 재점화 되고 있다. 환경단체는 환영했지만 농업용수를 걱정하는 농민들은 반대투쟁에 나섰고 논란은 정치권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관련기사 4·13·15면기획위는 최근 제4차 회의를 열고 세종보와 공주보의 경우 해체를, 백제보는 상시 개방하는 게 낫다는 판단을 내렸다. 금강의 경우 세종보는 과거 농작물 재배지역이 도시지역으로 편입돼 보 영향 범위 내에 농업용 양수장이 운영되지 않다는 점에 주
환경
김현호 기자
2019.02.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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