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한국면세점협회과 함께 26일부터 6월 7일까지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를 개최한다.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는 일본 골든위크, 중국 노동절 연휴 등 여행 성수기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과 내·외국인 여행객의 국내 소비를 촉진하고 면세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14개 면세점 업체가 참여한다. 온·오프라인 최대 30% 가격할인, 경품 등 공동 행사, 업체별 특색을 살린 개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관세청은 축제기간 전국 관광명소·면세점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면
이창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장이 최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105주년 참배를 진행,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천안함 46용사 묘역과 연평도 포격사건 희생자 묘역과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에서 묘비 닦기 및 묘역 주변 환경정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인 ㈜선양소주가 계족산을 찾는 나들이객에게 뻔뻔(funfun)한 클래식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선양소주는 지난 13일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장에서 방문객들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숲속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뻔뻔한 클래식은 소프라노 1명, 테너 4명, 바리톤 4명, 피아노 1명 등 10명의 오페라 단원이 펼치는 상설 공연으로, 오는 10월 13일까지 6개월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30분 숲속음악회장에서 진행된다. 또 사랑의 엽서 보내기, 에코힐링사진 전시회 등 연계
'최강야구 시즌3'가 기지개를 핀다.오는 15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시즌3'에는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의 스토브리그 현장이 공개된다.박용택, 이대호, 이대은, 박재욱 등 지난 시즌 ‘최강 몬스터즈’를 굳건하게 이끌어 온 선수들은 장시원 단장이 있는 회의실에 활짝 웃으며 입장한다. 또한 이들은 자신의 가치평가서를 받고는 스스로에게 감탄, 연봉 협상을 위해 장 단장에게 치열한 어필 경쟁을 벌인다. ‘최강 몬스터즈’ 안에서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을 톡톡히 증명한 이들 중 최대로 연봉이 인상된 선수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대전시교육청은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4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선 지난해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전국 1등급 입상자가 STEP&SWING 프로젝트 ‘HOLE-IN CLASS’를 주제로 수학교과 연구 사례를, ‘FARM 프로젝트로 핵심 역량을 갖춘 꼬마 농부 작가 되기’를 주제로 발표했다.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참가 교사들의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학생의 의미있는 학습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학교폭력제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사무실, 사례회의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운영, 피·가해학생 간 관계 회복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학폭제로센터에선 학폭 전담 조사관제 개선점 협의 및 컨설팅을 실시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세권 교육장은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고 학교가 교육적 역할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서부마을교육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장곡중학교 이경숙 교장의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 특강, 대전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안내, 서부마을교육지원센터 사업 운영 안내, 행복이음교육지구(서구·유성구) 사업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마을교육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기대한다”며 “서부마을교육지원센터가 학교와 마을의 소통 창구로 삶과 앎을 연계하는 행복한 서부 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2일 목원대학교와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로 전문성 있는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보급, 우수강사 양성 및 늘봄학교 행정적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협약을 계기로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며 “지역대학과 기관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남성현 산림청장은 15일 늘봄학교 조기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대전대흥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산림교육을 실시했다. 남 청장은 이날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산림 지식을 설명하고 티라노사우르스 공룡자동차 목공체험을 함께 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늘봄학교 학생들을 위해 교육기부에 나서주신 남 청장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산림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충남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8명은 1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날 도당 위원장인 복기왕 당선인(아산갑)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는 민생을 더 살피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라며 "민주당은 민심의 엄중함을 늘 가슴에 새기며 그 뜻을 받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여당에서도 공약한 세종시 완전 이전 등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에 충남의 목소리를 하나로
충남교육청은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추진을 위해 수학여행 지원단을 운영해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수학여행 지원단은 도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에 각각 구성됐으며 학교가 요청할 경우 국내·외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관한 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충남교육청은 지난 12일 수학여행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현장 지원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서는 학생 수학여행비 지원에 따른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 활성화 방안, 학생 안전관리를 위한 준비 및 대책 수립, 고액 수학여행 추진 자제, 수학여행 청렴준수 사항 등 수학여행
충남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학령전환기 진로 탐색과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 배양을 위한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진로연계교육 진로설계 프로그램은 사전에 학과계열 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교과 전공적합도, 학습 환경 선호도, 계열 선호도, 직업 환경 선호도를 파악한 뒤 이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 방법, 학과와 직업에 대한 정보, 향후 진로 결정과 직업 선택의 방향성을 제시한다.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형으로 진행되며 컨설팅과 만족도 조사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내실있는 진로 탐색과 설계가 이루어지도
충남도민 걷기 앱인 ‘걷쥬’가 올 하반기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선보인다.충남체육회는 15일 ㈜나모웹비즈와 힘쎈충남 걷쥬 애플리케이션 리뉴얼 및 위탁관리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앱 리뉴얼과 위탁 관리는 향후 늘어나는 가입자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앱 리뉴얼은 5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위탁관리 운영 기간은 1년이다. ‘걷쥬’는 도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0년 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충남도체육회의 대표 사업으로, 현재 55만 명이 이용 중이다.리뉴얼 및 위탁관리 협약으로 앱 기능 개선을 통
건양대학교 안경광학과 3학년 서승엽 씨가 반려견 안경테 관련 특허 2건을 출원했다.서 씨는 대학 내 창업동아리를 거쳐 휴학 중 국가정부지원사업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및 청년창업사관학교 제도를 통해 지난 2022년 ‘댕스아이’ 상표로 온라인 매장을 열고 운영 중이다.서 씨는 현재 국내를 비롯해 중국에 상표를 각각 1개씩 출원했고 최근 반려견 안경테 관련 특허 2개를 내고 등록 심사 절차를 밟고 있다.서 씨는 “평소 반려견 눈 보호와 안질환 예방 관련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창업을 준비하다가 창업동아리를 기반으로 사업목표를 가시화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단독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앞서 비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해드릴 소식이 있습니다. 월요일 낮 12시 소식 전달하겠습니다 #굿뉴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궁금증을 모았었다. 누리꾼들은 "셋째 임신 아니냐", "콘서트 소식인가요?, "컴백하는 듯" 등 여러 추측을 쏟아냈었다.비가 언급한 좋은 소식이 단독 콘서트임이 밝혀지자, 팬들은 "이 각박한 세상 속에 한 줄기 빛 같은 콘서트 소식", "준비됐어요! 오빠 만나기를 기대하며", "드디어 콘서트를", "드디어 기다렸던 비가 오네요"
세종시교육청은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24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원서접수는 온라인교직원채용(edurecruit.go.kr)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임용시험 선발 인원은 52명(공개경쟁 9급)이며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46명, 전산 2명, 사서 2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식품위생 1명이다.시교육청은 오는 6월 22일 시행되는 필기시험 장소를 5월 31일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2일 발표된다.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세종교육을 이끌 성실함과 역량 갖춘 인재들의
같은 뜻의 단어지만 ‘소젖’과 ‘우유’는 다른 느낌을 준다. 젖소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는 낭만적인 목장 풍경이 그려지기에 앞서 외양간에서 풍겨오는 냄새며 이런저런 시각, 후각 그리고 청각상의 요소가 ‘소젖’이라는 훌륭한 식품에 대한 선입견으로 작용한다. 우유라는 어휘는 영양가 있고 고소한 음료, 마시면 건강해질듯한 친근한 인상으로 이끈다. 영어표현 ‘밀크’를 떠올리면 ‘우유’에 이국취향이 덧붙여지고 상품성과 영양성분이 강화되는 듯하면서 ‘소젖’이 주는 여러 인상으로부터 벗어나게 된다.‘노인’과 ‘늙은이’라는 동의어도 유사한 경우인데
한화이글스가 부진을 거듭하더니 결국 5할 승률마저 무너지며 공동 5위로 내려왔습니다.시즌 초반 연승에 너무 들뜬 것은 아닌지. 참으로 복잡하고 착잡한 한 주였습니다.류현진은 돌아왔지만 문동주와 페냐는 흔들렸고, 김민우는 부상을 당하며 당장 선발진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하위타선에서 활약하던 하주석 또한 부상으로 빠졌고, 시즌 초반 타선을 이끌던 페라자의 방망이는 차갑게 식었습니다.물론 한화가 연승 분위기가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강팀, 즉 가을야구를 위해선 이른 시일 내 연패 페이스를 끊어 내고 정상궤
'눈물의 여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세작, 매혹된 자들'의 후속작으로 방영 중인 눈물의 여왕은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드라마는 재벌가의 딸과 결혼하게 된 슈퍼마켓집 아들이 겪게 되는 처가살이로 시작해 자신의 아내에게 온갖 정내미가 떨어졌던 남편, 소망은 오로지 이혼뿐이었던 이 남자가 힘든상황에 놓인 아내를 알게 되고 그녀를 지켜주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기적처럼 다시 서로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드라마는 지난달 9일 첫 방송해 시청률 20.7%로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6일까지 한약재와 식품으로 혼용해 사용하는 주요 농·임산물(식약공용 농·임산물)의 안전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거·검사는 도 건강증진식품과 및 시군 담당부서와 합동으로 진행하며 대상은 시장·대형마트 등에서 유통·판매 중인 마, 오미자 등이다.주요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이산화황으로, 2022년 특용작물 생산실적 중 상위 30품목 및 전국적으로 최근 5년간 부적합 식약공용 농·임산물을 중점 검사한다.연구원은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회수·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