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180억 원(4.4%) 증액된 2조 8249억 원으로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시교육청은 미래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예산안에 따르면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781억 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121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등 278억 원 등 1180억 원 증가했다.세출예산 주요내역은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230억 원,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
세종시교육청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목표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종합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시교육청은 안전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공동체 맞춤형 안전교육,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학교 안전 체계 강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한 기반 구축 등을 골자로 대책을 마련했다.시교육청은 학교 안전 역량 제고를 위해 안전사고를 유형별·시간별로 통계화하고 교육 자료로 구성, 학교에 제공할 계획이다.또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15시간 안전 관련 연수를 이수하도록 지원하고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안전사
대전대덕경찰서는 보이스피싱을 통해 금품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20대 여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4시경 대전 유성구 관평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피해자 B 씨로부터 1000만 원을 편취하려 한 혐의다. 경찰은 B 씨와의 사전 협조를 통해 현금을 건네기로 한 장소에 잠복해 있다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검색하다 불상의 사이트에 게시된 광고를 보고 ‘전달 금액의 1%를 지급한다’는 제안에 혹해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
15일 옥녀봉체육공원 인공암벽장이 리모델링을 거쳐 다시 문을 연 가운데 서철모 대전서구청장이 클라이밍을 시연하고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인공암벽장은 벽체·바닥·등반시설 등을 교체, 볼더링·리드·스피드 클라이밍 부문으로 재탄생했다. 인공암벽장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을 원하는 서구민은 전화(042-254-9849)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대덕경찰서는 지난 13~14일 대덕구 금강로하스대청공원에서 진행된 대덕물빛축제에서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대덕서는 봄맞이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아동실종 대비를 위해 사전지문등록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사전지문등록은 18세 미만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 장애인 등의 사진과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경찰청 프로파일링 정보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다. 대덕서는 QR코드를 활용한 젠더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청소년 도박, 무인점포 절도, 신분증 위·변조 등 범죄예방 리플릿을 배포했다.
대전지역에 2만 7000평 규모의 물류단지가 완공된 가운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본부가 이에 상응하는 물류단지 노동조건 개선을 촉구했다.본부는 15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남대전종합물류단지에 2만 7000평 규모의 쿠팡 신선센터가 완공됐다. 해당 물류단지가 속한 동구에는 스마트물류산업 활성화를 명목으로 예산 30억 원이 추가 편성됐다.그러나 대전 물류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지만 대전시의 물류산업 활성화에 노동자는 빠져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물류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권리와 노동
대전 동구 용운동에 위치한 용수골경로당이 스마트함을 입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15일 구에 따르면 용수골경로당은 지난해 9월 착공해 지난 2월 준공됐다. 지상 1층(연면적 298.31㎡) 규모로 경로당 시설 외에도 영화 관람과 운동, 강연, 키오스크 체험 등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이뤄졌다. 어르신이 자주 이용하는 스크린파크골프장도 설치됐고 지역민을 위한 공간인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도 함께 들어섰다.박희조 청장은 “용수골경로당은 동구에서 첫 선을 보이는 스마트한 미래형 경로당으로 어르신의 편안한 쉼터와 여가공간이 될 것이라 자신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가 20억여 원을 투입해 지역기업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사업에 나선다. 대전TP는 오는 30일까지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2024 대전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사업은 잠재기업, 예비선도(스타)기업, 혁신선도기업, 초광역권 선도기업, 수출기업 등 성장단계별 지원 프로그램과 투자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까지 모두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상은 대전 소재 중소기업 중 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 관련 기업이다. 공고는 대전TP 홈페이지(djtp.or.kr)를 참고하
대전 유성구가 초등 방과 후 마을 돌봄시설에 화상교육시스템 설치한다.구는 최신기술을 도입해 돌봄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돌봄시설 40곳에 올 상반기 내 아동 교육·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양방향 화상교육시스템을 들이고 인공지능(AI) 로봇선생님과 대화하며 배우는 혁신적 미래교육 체계를 화상교육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시스템이 구축되면 돌봄시설은 7월부터 양방향 화상교육 시스템으로 다양한 특화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다양한 창의활동(나도 작가, 코딩교육,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6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생태전환교육 업무담당 교원 5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연수는 생태전환교육 업무 담당자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이날 연수에선 고은아 시민환경교육센터장이 ‘학교 생태전환교육 어떻게 시작할까’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체험 중심의 다양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연수를 통해 유관기관 프로그램을 공유·활용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교원 대상 연수와 컨설
배재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퍼스트랩 등 6개 기업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부터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 지원을 받게 됐다.창업보육센터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일자리경제진흥원의 창업보육경쟁력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제품 제작지원 분야에서 퍼스트랩·케미칼링크㈜·셀포원㈜이 각각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판로개척 지원 분야에서 팔수·㈜퓨처앤텍·㈜에잇스니핏이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채순기 창업보육센터장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경쟁력
대전 대덕구의 연간 통신판매업 신규 신고 건수가 600여 건에 달하지만 폐업은 180여 건으로 폐업률이 30%나 되는 가운데 구가 통신판매업의 안정적인 안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강화 교육에 나선다. 구는 오는 23일까지 온라인몰 창업과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대상은 통신판매업 신고자와 예비창업자로 오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강화 교육은 ‘통신판매를 위한 운영 전략 및 상표권·저작권 침해 교육’을 주제로 사례를 통한 상표권과 저작권 침해에 대한 설명과 전자상거래 성공 포인
대전세종연구원이 최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ESG 경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ESG경영 부문에 선정된 가운데 김영진 연구원장이 연구원 대표로 수상하고 있다. 연구원은 지역인재가 지역에 정착해 살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신규 청년 인력을 10명 이상 채용했으며 특히 김 원장은 대전 발전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2048 그랜드플랜 수립을 지휘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도시공사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15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7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진단은 단순히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관리실태를 점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를 갖춰가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도시공사는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 및 보호활동 확산을 위해 업무별 차별화된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 단계별 조치 강화, 법적 요구사항
이창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장이 최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105주년 참배를 진행,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천안함 46용사 묘역과 연평도 포격사건 희생자 묘역과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에서 묘비 닦기 및 묘역 주변 환경정화 운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4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선 지난해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전국 1등급 입상자가 STEP&SWING 프로젝트 ‘HOLE-IN CLASS’를 주제로 수학교과 연구 사례를, ‘FARM 프로젝트로 핵심 역량을 갖춘 꼬마 농부 작가 되기’를 주제로 발표했다.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참가 교사들의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학생의 의미있는 학습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학교폭력제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사무실, 사례회의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운영, 피·가해학생 간 관계 회복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학폭제로센터에선 학폭 전담 조사관제 개선점 협의 및 컨설팅을 실시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세권 교육장은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고 학교가 교육적 역할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서부마을교육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장곡중학교 이경숙 교장의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 특강, 대전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안내, 서부마을교육지원센터 사업 운영 안내, 행복이음교육지구(서구·유성구) 사업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마을교육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기대한다”며 “서부마을교육지원센터가 학교와 마을의 소통 창구로 삶과 앎을 연계하는 행복한 서부 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2일 목원대학교와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로 전문성 있는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보급, 우수강사 양성 및 늘봄학교 행정적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협약을 계기로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며 “지역대학과 기관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남성현 산림청장은 15일 늘봄학교 조기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대전대흥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산림교육을 실시했다. 남 청장은 이날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산림 지식을 설명하고 티라노사우르스 공룡자동차 목공체험을 함께 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늘봄학교 학생들을 위해 교육기부에 나서주신 남 청장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산림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