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내일(16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일부 서해안은 낮 동안에 안개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박무(엷은 안개)나 연무(먼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또 내일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 밤에 전라권과 경남권에 비가 오겠다. 이 비는 모레(17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16~17일) ▲(수도권, 17일)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1
국립한밭대학교는 최근 반도체 인재 양성 및 대학의 반도체 교육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부 경종민 명예교수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반도체 산업동향과 대학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반도체 산업 역사와 세계 동향, 전자·반도체 산업 현황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오용준 총장은 “교수와 대학(원)생이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반도체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대전지역암센터는 지난 13일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2024년 대전지역 국가암관리사업설명회 및 상반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설명회는 2024년 대전지역 암 관련 사업별 계획 공유 및 기관 간 안정화된 협력체계구축과 국가암관리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대전지역암센터·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대전시청·대전지역 보건소·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본부 및 지사·주택관리공단·충남지역암센터·대전사회서비스원 광역종합재가복지센터 등이 참여했다.사업설명회에서는 2024년 대전지역 암관리사업 계획, 대전지역
이승철 제18대 한남대학교 총장이 14일 성지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역과 함께, 세계로 대전환’이란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 총장은 1988년 한남대 교수로 부임했으며 기획조정처장, 사회과학대학장, 국방전략대학원장 등을 거쳐 총장에 취임했다. 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위기를 우리 대학의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위한 대전환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세계 젊은이들이 우리 대학으로 올 것이며 한남대는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주체적 역할을 담당할 것인데 선한 청지기 정신으로 겸손히 잘 섬기겠다”고 약속했다. 김고운 기자 kgw@gg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56주년기념관에서 BGS 로지스 채용설명회 및 상담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유통과 물류업에 관심 있는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해 채용 중요정보를 얻고 상담을 받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현장에서 일하는 경험자들에게 채용 관련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고 학생들이 평가했다”며 “분야별 학생 수요에 맞춰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세종시교육청은 내년 2월 28일까지 저작권 보호 및 문서표절 방지를 위해 표절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표절검사 서비스는 교직원이라면 시교육청 누리집(sje.go.kr)에 접속 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교직원은 표절검사 서비스를 통해 연구논문, 연구대회 계획서와 보고서, 공모 계획서 등 각종 생산문서와 이미지를 자체 검사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내달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표절검사 서비스 안내, 사용법 등 온라인 교육을 실시해 효율적인 서비스 사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명희 교육정책국장은 “각종 문서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자가 점
공군은 지난 11~15일 서해 해상사격장에서 미 공군과 함께 AIM-7M, AIM-9, AIM-120B, AGM-84H, AGM-65, GBU-31·38, SPICE-2000 등을 실사격하며 정밀타격능력을 확인하는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F-15K·KF-16·F-16·FA-50·F-4E와 미 7공군 소속 A-10, F-16 등 총 40여 대가 참가했다.훈련은 적이 발사한 저고도 순항미사일을 요격하고 적의 화력도발 원점을 정밀타격하는 시나리오로 실시됐다.적 순항미사일 역할을 하는 공
경북 영덕군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15일 오후 1시쯤 경북 영덕군 병곡면 각리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산림 당국은 헬기 6대, 진화차량 12대, 인력 79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6대, 진화차량 12대, 진화인력 79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중에 있다.이번 산불은 발생 초기부터 산불진화헬기를 즉시 투입하여 산불상황에 대처하고 있으며,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 진화인력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진화 중이다. 현재 바람은 북서 5.6m/s의 강한 바람이 불고있는 상황이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15일 오전 4시 30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에서 전기공급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코레일과 고양시 등에 따르면 이 구간에 전기공급이 끊겨 복구작업 중이다. 단전으로 인해 현재 대화역에서 지축역까지는 1개 선로만 운행 중이다.이 선로를 이용해서 서울방향 열차가 지연 운행 중이다.반대방향인 대화행 열차는 구파발역에서 회차해 돌아가고 있어 구파발역부터 상행선 이용은 불가능한 상태이다.코레일은 출근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버스 등을 이용하라고 안내방송을 진행 중이다.코레일은 긴급복구반을 출동해 전기공급 복구 조치를 진행하고 있지만 정
금요일인 15일은 낮 기온이 20도까지 올라가며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전라·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숨쉬기 텁텁할 것으로 예상된다.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10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가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영하 3~5도)과 비슷하겠으며 낮 기온은 평년(최고 10~14도)보다 3~6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대구와 강릉의 낮 기온이 20도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울산과 창원의 기온이 19도, 부산과 광주, 춘천 18도가 예상된다. 서울의 낮 기온은 제주와 같은
국립대전현충원(원장 황원채)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현충원 보훈동산에서 제9회 서해수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걷기대회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등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55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걷기대회는 참가자 등록, 개회식, 해군군악의장대대 사전공연, 출발 세리머니, 전사자 묘역 참배 및 5.5㎞ 걷기,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걷기코스는 서해수호 55용사를 상징하는 약 5.5㎞ 구간으로 이동 중에는 국가를 위해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장치인 ‘작업중지권’을 보편적 권리로 확대해 달라는 탄원서가 법원에 제출됐다.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와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14일 대전고등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1월 9일 대법원은 콘티넨탈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 화학물질 노출사고로 대피한 노동자의 작업중지권 정당성을 인정하며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라고 결정했다”며 “당시 1심과 2심 법원은 ‘산업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에 대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지 않고 사업주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심지어 황화수소 노출로 인한
대전중부경찰서는 13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를 방문하고 고용특례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하는 법질서의 이해뿐 아니라 자칫 범죄에 연루될 수 있는 8가지 유형 범죄에 대해 설명했다. 또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실생활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치안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길재식 서장은 “다문화 시대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유학생·외국국적동포·기타외국인에게 대한민국 법질서에 대한 이해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세영 기자 ksy@ggi
대전유성경찰서는 14일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2024년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서는 법질서준수도, 범죄안전도, 교통사고안전도 분야 등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중점 추진업무 및 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 청취와 소통을 진행했다.유성서 관계자는 “대민접촉 방식의 다각화, 목적 있는 대민순찰, 전략적 홍보 전개 등 ‘행복한 대전, 안전한 유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법률, 회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지원단’을 운영, 지역 기업 돕기에 나섰다.대전ICT산업협회 기업지원단은 법률, 노무, 변리, 회계, 세무, 심리상담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으로 중소기업이 기업을 운영하면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 및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상시 지원할 예정이다.진흥원 관계자는 “지난 12일 대전ICT산업협회 기업지원단 개소식과 현판식 행사를 열었고 13일 전문가 위촉식을 진행, 지역 발전의 주역인 기업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전문가 자문단은 송승섭 변호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가 13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 ‘2024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연례총회 및 워크쇼 캠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ONE DCMA, No.1 Daejeon MICE!’라는 주제로 회원사 간 유대감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급변하고 지역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MICE 산업의 흐름에 대전만의 새로운 MICE 경쟁력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우송대학교 글로벌조리학과 학생들이 최근 ‘MZ세대 조리전공 학생들이 기억하는 엄마의 요리(Memorable Mom’s Cooking, remembered by MZ generation Culinary Students)’E-Book 영문판을 출간했다.신유리 교수와 아트너 스튜디오 박인용 포토그래퍼의 협력 지도로 출간된 책은 지난해 진행된 ‘Food and plating’과목 프로젝트 결과물로 학생들이 기억하는 엄마의 사계절 요리를 담았다. 이와 함께 부록으로 최신 푸드트렌드를 반영한 ‘조리학과 대학생의 아이디어 노트’도 함께 수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14일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해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 등 주요 간부와 기계 분야의 연구개발과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시와 대덕특구가 소통과 협력이 부족했지만 이제는 다양한 분야에서 원팀으로 뛰며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강조했고 류 원장은 “시 4대 전략산업 분야(우주·항공(Aerospace), 바이오·헬스(Bio), 나노·반도체(Chip), 국방(Defense), ABCD) 와 공공성이 강한 분야에서 미래 신기
대전도시공사가 1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국가영웅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공사 직원 100여 명은 대전현충원 장병 708 묘역에서 비석 닦기, 묘역 내 잡초제거, 시든 꽃 수거 등 묘역정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겼다.
대덕구의회가 14일 장동문화공원과 석봉복합문화센터 등 지역 주요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대전시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조성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조성인 장동문화공원의 사업 진행 상황을 살피고 지난달 준공돼 시범운영 중인 석봉복합문화센터 공식 개장 전 미비점을 파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