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자산 양극화가 점점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양극화 해소를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조정 등 금융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개인은 1508만 9000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39만 3000명(2.7%) 증가했다. 이 중 다주택자 비중은 전년보다 0.7%포인트 줄어든 15.1%(227만 3000명)로 집계됐다. 2년 연속 다주택자 비중이 감소한 것인데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2년 이후 처음이다. 1인당 평균
둔산 더샵 엘리프 특공 경쟁률 생애최초 제외 모두 미달입지 뛰어나고 분양가 낮은 갑천2블록 인기 독차지 전망둔산 더샵 엘리프 당첨되면 갑천2블록 당첨 취소도 영향업계 “금리 인상, 고분양가 등 맞물려 ‘쏠림’ 현실화 예상” 관련기사 ㄴ 둔산 더샵 엘리프 당첨되면 갑천 2블록 당첨 자동취소#.1 “‘둔산 더샵 엘리프’ 모델하우스를 다녀왔는데 대단지라고 하기엔 느낌이 아니었어요. 그냥 1000세대 3개 단지를 묶어 놓은 느낌이랄까? 내부도 방들이 좁은 느낌이었고요. 또 분양가도 사실 부담이 안 된다면 거짓말일 거예요. 그래서 내집 마련
둔산더샵엘리프 당첨되면 갑천 2블록 당첨 자동취소 대전 아파트 청약 주의보 갑천 2블록 공고문 유의사항 꼼꼼히 체크를‘당첨자 발표일 늦은 주택 자동 취소됨’ 주의 올 대전 청약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가 분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청약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분양 공고문을 살펴보면 둔산 더샵 엘리프와 갑천 2블록이 모두 당첨됐을 경우 갑천 2블록 당첨은 취소되기 때문이다.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번 주 대전지역 재건축 최대 단지인 ‘둔산 더샵 엘리프’와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가 각각 특별공급
체감하는 주거비 부담이 클수록 주거 이외 분야 지출에도 영향을 미쳐 사회경제적 박탈감도 덩달아 커진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토연구원은 14일 발표한 주간 국토정책 브리프 891호에 이런 내용을 담은 ‘주거비 부담이 사회경제적 박탈에 미치는 영향’을 게재했다.연구원은 주거비를 실제 주거 목적의 주택 거주에 드는 비용의 합으로 산출하고 가구의 주거비 과부담 수준을 분석한 결과, 임차 가구와 최저생계비 미달 가구의 주거비 부담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주거비 부담은 주거 외에도 비주거 분야의 지출과 삶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인 인식에도 영
부동산 시장 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규제지역 해제’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주택 시장엔 여전히 한기가 감돈다. 더욱이 기준금리가 동결 혹은 인하되기 전까지는 주택매매 심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정부는 최근 정부는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서울과 경기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규제지역 추가 해제를 발표했다. 이번 부동산 규제완화 조치로 서울 25개 구(區)와 경기 과천, 성남(분당·수정구), 하남, 광명시를 제외한 전 지역은 14일부터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다.이와 함께 지역과 집값에 따라
지난 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 일정에 돌입한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갑천지구 2BL)에 공급하는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지하 2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84~122㎡, 총 9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견본주택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방문을 예약한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모형도 및 유니트 등을 관람하며 호평이 이어졌다.견본주택에 방문한 40대 이 모 씨는 “대전사람이라면 누구나
전국적인 아파트 거래절벽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과 충남의 아파트 경매시장도 얼어붙는 모양새다.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8일 발표한 ‘2022년 10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1472건으로 이 중 538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6.5%로 두달 연속 30%대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낙찰가율은 전달(83.1%)과 비슷한 83.6%를 기록했다. 평균 응찰자 수 역시 5.4명으로 전월(5.3명)과 유사한 수치를 보였다. 지난 9월 세종을 제외한 지방권 규제지역이 모두 해제된 이래 전국 아파트 경매시장
대방건설은 전국 거주자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1361 일원에 조성되는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4개동 1474세대로 건설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91세대, 84㎡B 565세대, 84㎡C 818세대로 이뤄진다.분양가는 동별 최고가 기준 약 3억 7500만~약 4억 3400만 원 정도다. 전용면적 84㎡ 기준 3.3㎡당 약 980만 원대부터 분양가가 책정됐다.내부 옵션은 대방건설이 굿디자인 어워드
대전도안2단계 특별계획구역 도안2-5지구 감정평가 조작 의혹을 폭로했던 용계동 주민들이 단체행동에 나섰다.용계동 54통 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봉훈)는 7일 유성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용계동 감정평가와 관련 “시행자가 확보한 토지는 47.4%에 불과한데 유성구가 도안2-5지구에 대한 실시계획 인가를 내주려 한다”며 “남아있는 토지면적 37.8%을 소유한 주민들을 무시하고 토지수용 절차를 진행한다면 극렬한 주민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실시계획 인가절차를 중지해줄것을 요구하며 유성구는 주민들과 협의 전에 함부로 인가
KCC건설이 대전 서구 용문동 일원 주상복합 단지 ‘대전 에테르 스위첸’ 분양에 나선다.평균 분양가가 1606만 원인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2개 동 규모이며, 아파트 전용 62~84㎡ 138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60실로 구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3층에 마련된다.KCC건설에 따르면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국내 대표 주거 브랜드 ‘스위첸’으로 공급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최고 38층 고층으로 조성되는 데다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을 통해 시선을 사로잡는
올해 예상치 못한 기준금리 인상 등의 변수로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아파트값이 하락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전지역에서는 ‘둔산 더샵 엘리프’ 등 고분양가 아파트가 잇따라 실수요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심리적 저항선을 넘어섰다는 것이 부동산업계의 분석이다.#. 추락하는 아파트값… 언제까지?현재 대전지역의 부동산시장은 연일 하락하면서 거래절벽을 넘어 빙하기에 들어섰다는 분석마저 나오고 있다. 실제로 대전 종합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104.2포인트로 정점을 찍은 뒤 올해 9월 102.1포인트로 급락했다. 전국도 올해 2월 104
갑천지구 친수구역 2블록 트리풀시티 엘리프 분양가가 3.3㎡당 1374만 원으로 결정됐다. 7일 공고를 시작으로 분양일정에 들어가며 청약은 오는 18일 1순위, 21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다.트리풀시티 엘리프는 85㎡ 474세대, 119㎡ 444세대, 122㎡ 18세대 등 936세대로 구성되며 유성구 원신흥동 660번지에 지하 2~지상 20층 규모로 들어선다.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미국 기준금리 인상 움직임에 맞춰 한국은행도 추가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대전·세종 부동산시장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빙하기’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부동산시장 빙하기가 장기화할 경우 관련 업계 도산은 물론 금융기관의 손실로까지 이어질 것이란 지적마저 나온다. 분양시장도 얼어붙으면서 미분양이 누적될수록 건설사들의 자금 회수가 지연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험이 상승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특히 현재 대전·세종 부동산시장의 심각한 상황은 여러 지표에서도 나타난다.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거래 현황
올해 3분기 전국의 건축물 인허가·착공·준공 면적이 동시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축 인허가 통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인허가 면적은 3889만 4000㎡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5% 줄었다. 인허가 동수는 3만 9812동으로 작년 동기보다 27.6% 감소했다.같은 기간 착공 면적은 2839만㎡로 10.6%, 준공은 2963만 6000㎡로 1.2% 각각 감소했다.건축 인허가는 경기 변동보다 앞서 움직여 경기를 예측할 수 있는 경기선행지표, 착공은 경기 변동과 함께 움직이는 동행지표다. 준공은 경기 변동을
대전 부동산 시장이 긴 빙하기에 접어들었지만 대전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은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반대로 세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분양가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2일 ‘부동산R114’가 집계한 ‘전국 시·도별 아파트 분양가(올해 1~10월)’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443만 원으로 작년 동기간 1294만 원에 비해 1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평균 분양가 1311만 원에 비해 10.1% 오른 수치다.시·도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2803만 원이었던 서울
레고랜드 사태발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부동산PF시장 내 대규모 자금이 유출되면서 미분양 주택사업 위기 속 PF시장 불안으로 지역 중소건설사들의 자금줄이 마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최근 강원도가 레고랜드 조성을 위해 발행한 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의 지급보증을 철회하면서 촉발된 PF 공포가 전체 채권시장을 뒤흔든 것은 물론 건설사들 자금줄도 마르게 만들고 있다. 뒤늦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강원도가 이를 번복, 지급보증을 약속하고 정부도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를 조성해 지원에 나서기로
세종시 아파트 가격은 1년 3개월째 곤두박질치고 있지만 땅값 상승률은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값은 작년 7월 26일 조사(-0.09%)부터 1년 3개월 동안 단 한 주도 빼놓지 않고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3분기 전국 지가는 0.78% 상승, 지난 2분기(0.98%) 대비 0.20%p, 작년 3분기(1.07%) 대비 0.29%p 감소했다. 지난 9월의 지가변동률은 0.20%로, 상승폭은 전월(0.28%) 대비 0.08%p 낮았으며, 전년 동기(0.36%) 대비 0.16%
세종시가 규제지역에서 벗어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가 다음 달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를 개최하고 규제지역 추가 해제를 검토하면서다. 사실상 지방 전역의 규제가 풀린 가운데 현재 규제로 묶인 서울·수도권, 세종에 대한 규제 완화가 11월 주정심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27일 국토교통부는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11월 중 주정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택시장 거래 위축과 과도한 규제 등으로 실수요자가 내 집 마련과 주거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함이다.현행 투기과열지구는 39곳, 조정대상지역은
세종 아파트 가격의 끝이 궁금해지기 시작하고 있다. 오죽하면 부동산 업계에서는 국민평형이 3억 원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세종 아파트 국민평형이 과연 3억 원대에서 거래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값은 지난해 7월 26일 조사부터 지난주까지 1년 3개월간 단 한 주도 빼놓지 않고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은 지난 2020년 아파트값이 42.37%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당시 상승률 2위였던 대전 유성구(22.58%)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상승세였다.
DL건설은 28일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은 충남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906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47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84㎡A 154세대 ▲84㎡B 119세대 ▲84㎡C 117세대 ▲101㎡ 80세대로 구성된다.‘e편한세상’ 브랜드로는 홍성에 처음 선보이는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은 채광을 고려해 전 세대 남동향 및 남서향으로 배치하고 중대형 평형에 4베이 판상형과 탑상형을 조화롭게 구성한 프리미엄 주거단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