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연말을 맞아 연탄·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ETRI는 지난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 20가구를 선정, 사랑의 연탄 6000장(540만 원)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일에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대전 지역 사회복지시설 15곳에 5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전달했다. 사진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 후 찍은 기념사진.
충남대학교병원이 지난 4일 JYP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중증 희귀 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아의 재활 등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연 가운데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왼쪽) 대표 프로듀서와 충남대학교병원 윤석화 진료부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충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등 5곳에 각각 2억 원씩, 총 10억 원을 기부했다.
농협 대전본부가 5일 동구 대청동 다목적회관에서 ‘2023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농협중앙회 정낙선 총괄본부장, NH농협은행 이재윤 본부장, 농·축협 조합장,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23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대전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날 담근 김장김치 1500포기는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미혼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의 ‘e-바이오리파이너리연구실’이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한 2023년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서 최우수 인증 연구실로 선정됐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6일 전북 익산 고스락 이화동산에서 열리는 2023학년도 고등(특수)학교 교장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석한다.
유득원 제19대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4일 취임했다.유 부시장은 동대전고와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시라큐스 대학교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제2회 지방행정고시에 합격해 충남 보령시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이후 충남도 국제협력과장,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안전부 지역사회혁신정책과장과 홍보담당관, 시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국가기록원 기록관리부장으로 자리를 옮긴지 1년 2개월여 만에 다시 시로 복귀했다.유 부시장은 대전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등 대전을 연고로 둔 공직자로 지역에 애정이 많고 직원과의 소
KAIST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이공계 우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KAIST 기숙사 리모델링 기금으로 200억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발전기금 기부는 외관 건축공사를 비롯한 기계·전기·통신·소방 등 내·외부 건물 전체 리모델링을 골자로 하며 KAIST는 이중근 회장의 뜻을 오래도록 기리기 위해 리모델링 한 모든 기숙사에 이 회장의 아호를 따서 ‘우정 나눔 연구동(가칭)’, ‘우정 궁동아파트(가칭)’, ‘우정 소정사(가칭)’, ‘우정 파정사(가칭)’ 등으로 명명하기로 했다.이광형 총장은 “이번 이중근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올해 추진한 장애인 체육 선수 고용 사업이 첫해부터 좋은 성과로 연결됐다.대전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장애인 체육 선수 10명을 직접 고용해 지원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김영원(수영)·이예진(수영)·강두현(배드민턴)·박서현(탁구) 등 4명이 지난달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MG한밭새마을금고가 기금으로 조성한 포상금을 받았다.김인식 원장은 “장애인 체육 선수를 임용하며 지역 내 인재를 확보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만들겠다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의 바람이 첫 결실을 거뒀다”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오른쪽) 회장과 로쏘㈜성심당 임영진 대표가 4일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대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실시되는 캠페인 기간 성심당 빵에 사랑의열매 로고가 그려진 나눔 픽을 꽂아 시민들에게 나눔에 대한 의미를 전하고자 한다.
대전원예농협이 4일 올해 처음 수확한 대전 지역 농산물인 햅쌀 15톤(5000만 원 상당)을 대전시에 기탁한 가운데 (왼쪽부터)이재윤 본부장, 유재욱 회장, 이윤천 조합장, 이장우 시장, 정낙선 본부장, 박용일 장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철수 씨 별세, 김용준(세종시 동물위생방역과장) 씨 부친상= 3일 새벽 5시 53분, 빈소 천안삼거리국화원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5일 오전 7시. ☎041-562-4444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최근 지역본부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 김장을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세종지사 건이강이 봉사단, 대전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세종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참가한 이날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공주 우리복지원, 충주 성심맹아원, 세종 장애인복지관과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지난 1일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제12회 한국 정책대상에서 ‘지속가능한 산림복지 정책 이행으로 국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정책 품질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진흥원은 국정과제 이행과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정책 형성, 정책집행 추진체계 적절성, 정책 파급효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정책 창의성, 품질, 사회공헌 총 3개의 분야 중 ‘정책 품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국민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정책에
대전사랑메세나(대표 김진혁)는 지난달 28일 바로세움병원 컨퍼런스홀에서 문화나눔 행복한세상 행사를 개최했다.대전지역 주요 단체장들이 교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행사에선 곽성열 전문MC의 진행으로 서동훈·김성배 등의 어쿠스틱 공연 등이 펼쳐졌다.특히 참석자들은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행복 동행 의지를 다졌다.김 대표는 “혼자보단 둘, 둘보단 더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 취약계층을 위해 함께하자는 마음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며 “이 자리가 다른 어느 행사보다 감동이 느껴졌다”고 말했다.이준
아모레퍼시픽 대전지점은 지난달 29일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써달라며 100만 원을 후원했다.‘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줄 초-능력을 가진 초록우산산타를 찾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전개 중인 산타원정대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선물비, 난방비 및 난방기기 교체비,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학습비 등을 마련하고자 진행되고 있다.아모레퍼시픽 대전지점 관계자는 “경기불황 여파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혹독한 겨울과 생활고를 겪는 아이들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원예농협이 30일 충남 금산 만인산농협을 찾아 도농상생을 위한 영농자재 지원금(2000만 원)을 전달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최대 깻잎 주산지인 만인산농협은 이날 전달받은 지원금을 통해 영양제 등을 구매해 선제적인 농촌 영농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29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위원, 귀화자 등 이민자네트워크 회원 및 사무소 직원 20여 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종국 소장은 “지역 내 이민자들과 사무소 직원, 사회통합자원봉사위원 각계 각층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YC청년회의 충청’이 29일 충북 옥천에서 열린 고 육영수(陸英修·1925∼1974) 여사 숭모제에 참석했다.YC청년회의 충청 윤경숙 발기인 대표를 비롯한 회원 30여 명은 이날 옥천 관성회관에서 거행된 육영수 여사 98주년 숭모제에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윤경숙 발기인 대표는 “육영수 여사님은 온화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을 갖춘 충청의 대표적 어머니시며 영원한 국모(國母)다. 오늘날 모든 여성들의 여성상”이라며 “육 여사님 탄신 98주년을 기념해 그분의 넋을 기리며 그분의 업적을 이어받아 충청과 나라를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숭
대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8일 배움실에서 2023년 참여형 현장연구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사업은 현장 중심의 사회서비스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사회서비스원이 2020년부터 매년 수행하는 것으로 이 자리에선 여성,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과 관련한 정책 이슈를 다뤘다.김인식 원장은 “역량 있는 분들이 우리 사회와 대전의 사회서비스에 대해 가지는 생각을 살필 수 있었다”며 “정책 연구 결과가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충청지방우정청이 29일 대전 동구 일원에서 연탄 지원 봉사활동에 나선 가운데 허원석 청장과 우정청 직원 등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업무 중 탈진한 80대 어르신을 발견해 목숨을 구한 대전둔산우체국 김경태 집배원, 다른 지역에서 길 잃은 치매노인을 발견하고 귀가를 도와준 충주우체국 박정호 집배원을 비롯한 봉사원들은 이들은 난방 취약계층 4가구에 대해 12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등 전체 11가구에 33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