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여름 한낮 무더위를 피해 밤에 즐기는 숲속 야행 ‘무궁화골 돗가비’를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보령무궁화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한다.성주산 자락의 보령무궁화수목원을 배경으로 하는 숲속 야행‘무궁화골 돗가비’는 보령시만이 가지고 있는 독창적인 문화·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여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밤을 선사한다.이번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진행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운영프로그램으로는 아트나이트워크, 버블쇼, 퓨전국악, 미니동물원 등이 준비되어 있다.특히
목원대학교 세팍타크로부가 최근 강원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4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레구(3인조)이벤트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목원대 세팍타크로부는 예선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올라 원광대학교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서 송원대를 2대1로 완파하며 정상에 등극했다.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이준욱(스포츠건강관리학과 4학년)은 “구성원들이 일치단결해 값진 성과를 이뤘다”며 “훈련에 매진해 다가오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이준욱은 내달 23일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김현수(스포츠
흥국생명 김연경이 일부 매체의 악의적 보도와 관련해 강경대응을 예고했다.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은 지난 16일 “김연경에 대해 악의적으로 작성돼 배포된 보도자료 및 유튜버에 대해 강경대응할 예정”이라며 “어떤 경우에도 선처 및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2020년도부터 법률대리인을 통해 소속 선수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성희롱, 인신공격 등 내용을 담은 악성 댓글 및 게시글 자료를 수집해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최근 일부 매체는 이재영ㆍ이재영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재영은 흥국생
전 수영선수 정다래가 남편의 전처를 고소해 프로필이 재조명받고 있다.정다래는 1991년생 만 31세로, 수영선수로서 첫 경기였던 ‘2007년 동아수영대회’ 평영 200m에서 우승, ‘전국체육대회’ 여자 고등부 평영 100m와 2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이어 ‘2009 홍콩 동아시안 게임’ 평영 200m 은메달, ‘전국수영대회’ 여자 평영 100m와 200m 1위에 등극하는 등 다양한 경기에서 활약했다.정다래는 대한수영연맹 최우수선수상과 제22회 윤곡 여성체육대상 신인상을 수상해 빼어난 실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하기도
㈜골프존은 19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5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경기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코스는 골프다이제스트에서 선정한 세계 100대 골프장 중 트럼프 내셔널 GC 베드민스터-올드에서 치러지며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 통과자, 신인 중 예선 통과자 외 상위 4명, 조직 위원회 추천 및 초청 선수 등을 포함해 66명의 참가자가 출전한다. 2라운드의 경우 1라운드 종료 후 컷오프를 적용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 S.p.A)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Super Trofeo)’ 아시아 시리즈의 4라운드 경기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Lamborghini Huracán Super Trofeo EVO2)' 단일 모델로 진행되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아시아
배재대학교 볼링팀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대회에선 여자부 3인조에 출전한 김민희·박수민·배혜은이 3960점을 따내며 평균 220점으로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어진 5인조에는 김민희·이한나·박수민·김지선·배혜은·손예은이 6547점으로 평균 218.2점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개인종합에서는 김민희가 5531점(평균 230.5점)으로 1위에 올랐고 마스터즈에서도 2469점(평균 246.9점)으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재활 후 첫 선발승을 가져가면서 그의 프로필과 연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류현진은 1987년 생으로 올해 만 나이 35세이다.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나 동산중-동산고를 나왔으며 2006년 2차 1라운드로 한화이글스에 입단했다.류현진은 배지현 아나운서와 2018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2020년 딸을 득녀했다.류현진의 연봉은 토론토와 2020년 FA 계약을 할때 8000만 달러(한화 약 950억)에 계약해 매년 2000만 달러를 받고 있다. 이는 추신수 다음으로 높은 연봉에 해당한다.한편
축구 선수 김민재가 강렬한 모습을 선봬 이목을 끌고 있다.14일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의 커버 사진 등을 공개했다.아레나 측은 김민재 선수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 디지털 커버를 장식할 예정이며, 이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와 함께 진행됐다고 밝혔다.사진 속 김민재는 검은색 민소매 상의를 입은 채 사슬을 손에 두르고 카메라를 응시하기도, 바지 주머니에 양손을 넣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자랑하기도 했다.이에 대중들은 “김민재 듬직하다”, “아레나 대단하다”, “이번 달 아레나 기대된다” 등의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격수 네이마르가 PSG와의 결별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차기 행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프랑스 매체 레키프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스페인)와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MLS 구단도 네이마르 영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레키프에 따르면 네이마르에 관심을 보인 MLS 구단은 로스앤젤레스(LA)를 연고로 하는 LA 갤럭시와 LA FC 중 한 팀이다.AP통신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네이마르도 (2022-23시즌 종료 후 MLS로 떠난)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처럼
지난 7월 아시아 역대 최고 이적료인 약 715억 원을 받고 뮌헨과 계약한 '김민재'와 같은 달 약 57억 원을 받고 파리 생제르맹(PSG)로 이적해 네이마르와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이강인'에 대한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코리안리거 김민재와 이강인의 데뷔전은 오는 13일에 치러질 예정이다.먼저 김민재가 입단한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기준) 라이프치히와 DFL-슈퍼컵 결승전을 펼친다.이어 김민재는 오는 19일 베르더와의 분데스리가 경기로 독일 팬들과 인사할 예정이다.이강인의 소속 PSG는
축구계의 전설 브라질의 ‘외계인’ 호나우지뉴가 내한한 가운데 과거 그의 논란이 재조명받고 있다.지난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호나우지뉴가 입국했다. 그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파비오 칸나바로, 마르코 마테라치와 함께 유소년 축구 클리닉, 한국 문화 체험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그의 내한에 많은 축구 팬들이 환영하며 오늘(10일) 기자회견까지 가진 가운데 과거 그의 ‘위조여권 사기’로 인해 수감됐던 이력이 재조명받고 있다.지난 2020년 축구 팬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前 축구선수 호나우지뉴가 파라과이에서 위조 여권을
축구 팬들이 기다리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이번 주말 개막을 앞두고 있다.오는 12일 새벽 4시(한국시간) 2023-2024 시즌 첫 경기가 펼쳐진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이자 트레블을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와 이번 시즌 1부 리그로 승격한 번리의 대결로 시작된다.이어 저녁 8시 30분(한국시간) 아스날과 노팅엄, 밤 11시 본머스와 웨스트햄, 브라이턴과 루턴 타운, 에버튼과 풀햄, 셰필드와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로 이어진다.다음날인 13일에는 ‘코리안 더비’를 기대할 수 있는 경기가 잡혀있다. 바로 손흥민의 토트넘과 김
프로축구 시즌 도중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전 강원FC 선수 2명이 징역 7년을 선고받으며 해당 선수가 누군지에 관심이 쏠린다.지난 8일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2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주거침입 준강간 혐의로 A(24)씨와 B(28)씨에게 각각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이어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5년간 취업 제한 등 보안처분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 2021년 10월 강원 강릉시 한 모텔에서 술에 취한 피해 여성과 성관계하고 B씨는 같은 날 잠든 피해자의 객실로 침입해 성행위를
2023 FIFA(국제축구연맹)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8강 대진표가 확정됐다.지난 8일 열린 16강전에서 콜롬비아가 자메이카를 1-0으로, 프랑스가 모로코를 4-0으로 꺾었다.이에 따라 콜롬비아와 프랑스가 마지막으로 8강에 합류하며 8강 대진표가 완성됐다.8강 대진은 스페인(FIFA랭킹 6위)-네덜란드(FIFA랭킹 9위), 일본(FIFA랭킹 11위)-스웨덴(FIFA랭킹 3위), 호주(FIFA랭킹 10위)-프랑스(FIFA랭킹 5위), 잉글랜드(FIFA랭킹 4위)-콜롬비아(FIFA랭킹 25위)로 짜였으며 오는 11일, 12일에 두
포항과 제주의 경기가 킥오프 30분 전에 취소돼 팬들을 분노하게 했다.지난 9일 제주W경기장에서 오후 7시 30분으로 예정됐던 포항과 제주와의 FA컵 준결승전은 킥오프 30분을 남겨두고 SNS를 통해 경기 순연을 공지했다. 현장에 있던 팬들과 선수단에게는 약 1시간 전에 공지됐다고 한다.포항의 팬들은 원정 경기이기에 평일 저녁 제주까지 갔지만 갑작스런 경기 취소에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 경기장을 쉽게 떠나지 못하고 남아서 관계자에게 항의했지만 소용없었다.포항의 선수단도 마찬가지다. K리그에서 가장 피로도가 높다는 제주 원정을 떠났
대전대학교 복싱부가 일본 센슈대학 선수단과 합동 훈련에 나섰다.대전대 복싱부는 현재 맥센터 복싱장에서 센슈대학 선수단과 훈련을 수행 중이다.지난 6일 방한한 센슈대학 선수단은 10일까지 대전대와 훈련을 마치고 돌아갈 예정이다.한정훈 감독은 “일본 국가대표 선수도 포함된 강팀인 센슈대학 선수단과의 스파링을 통해 대전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상호 간 우정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이 근황을 공개하며 그의 과거 프로필이 재조명받고 있다.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은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는 김반장”이라며 “남편의 근성이 너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고 한편으로는 가슴이 찡하고 마음도 아프고”라고 적었다.이어 “하루 이틀, 열흘, 한 달, 반년 지날수록 김반장의 얼굴은 검게 타고 손과 발은 많이 거칠어졌지만 난 이모습이 왜 이렇게 자랑스럽고 멋져 보일까”라고 덧붙였다.인민정이 공개한 사진 속 김동성은 건설 현장에서 선글라스와 안전모를 착용한 모습을 하고 있다.
충남장애인체육회는 전국 처음으로 열린 2023년 장애청소년 스포츠 안전교실이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장애청소년 스포츠안전교실 사업은 장애청소년 및 보호자 등 3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서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4차례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됐다.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안전교실은 장애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올바른 스포츠 안전 지식과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과 함께 평상시 접하기 힘든 선박 탈출과 생존수영을 체험했다.충남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도내 장애청
지난달 28일 개막해 이달 8일 폐막한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대전의 체육전사들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이번 대회에선 대전시청 소속 박상원이 펜싱 사브르 남자개인 결승전에서 게르고 호르바트(헝가리)를 15대12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박상원은 도경동·황현호·성현모와 함께 출전한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양궁에선 대전시체육회 소속 이가현이 여자단체전과 혼성단체전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했고 태권도에서는 박찬(충남대학교)이 –58㎏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이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