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교양교육원(원장 여상수)은 18일 교양교육혁신연구센터에서 제2회 체험성장에세이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체험기반 강좌는 이론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오감을 자극함으로써 학생들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목원대의 대표적인 학부교육선도사업 모델이며, 시상식에는 박노권 총장을 비롯해 교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회에서는 홍다은(미술교육과2) 학생 등 총 30
대전에서 시민들이 치안에 대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느끼는 경찰서는 어디일까? 시민들의 대답은 대덕경찰서였다. 대덕경찰서(서장 김재선)는 대전지방경찰청이 실시한 2015년 상반기 치안고객 만족도 자체 조사에서 91.7점(지방청 평균 89.1점)을 받아 5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이 조사는 대전지방경찰청 자체적으로 실시한 것
대전천동초등학교(교장 성수자)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기부의 날’ 행사를 통해 모은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 17일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7호점(동구 판암동)에 전달했다.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제공
황교안 국무총리가 박근혜정부의 세 번째 총리로 공식 취임했다. 당장 황 총리는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메르스 사태 해결을 지휘해야 한다. 메르스 사태는 발생 한 달을 맞고 있으나 종식의 시기와 방법 등을 둘러싸고 오리무중이다.사태 대응 리더십의 부재와 무책임으로 우왕좌왕하며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땅에 떨어졌고, 각자 살길은 자신이 챙겨야 한다는 각자도
▲ 18일 대전상의회관에서 대전상공회의소 창립 83주년 기념식일 열려 회장단과 사무국 임직원들이 미래를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대전상공회의소 제공 대전상공회의소는 18일 대전상의회관에서 회장단과 사무국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83주년 기념식을 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이 자리에서 박희원 대전상의 회장은 “회원사 권익
중소기업중앙회는 해외창업 활성화를 통한 청년실업 문제 해소와 개발도상국 경제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 청년 창업 멘토링사업과 관련, 내달 15일까지 제조업 분야 멘토기업을 모집한다. 멘토기업은 기술과 노하우, 유휴설비 제공, 지분투자 등으로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게 된다.멘토링 기간은 대략 6∼7개월 정도로 이메일이나 간담회, 직장 내 교육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는 24일 오전 11시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제48회 대전·충청·세종지역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기념식을 연다. 이번 행사는 대전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지역 최대의 산업안전·보건인 행사로 참석자들은 산업재해 예방 활동 촉진과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
메르스 여파에도 세종, 충남 아파트 전셋값이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감정원은 지난 1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전, 세종 충남 0.01%, -0.01%,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0.03% -0.01%,의 변동률을 각각 보였다.아파트 값은 계절적 비수기에 메르스 여파까지 겹쳐 매수문의가 줄고 있지만, 세종은
대전·세종·충남 가계대출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18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4월 중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대전·세종·충남 금융기관 여신 증가액(전월대비)은 9771억 원으로, 3월 증가액인 4510억
유명산자연휴양림 종달새방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7일 국립자연휴양림 여름철 성수기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추첨 신청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이뤄졌으며, 모두 14만 214명이 신청했다. 메르스 여파로 경쟁률은 지난해와 비교해 다소 낮은 양상을 보였다. 평균 경쟁률은 5.65대 1(
국제 공동연구진이 간질(뇌전증)과 지적장애의 원인유전자를 발견하고 병이 일어나는 원인을 밝혀냈다.충남대 생물과학과 김철희 교수팀은 미국 그린우드 유전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간질이나 지적장애 증상을 보이는 희귀유전질환인 ‘마일스-카펜터 증후군(MCS)’의 원인유전자를 찾아내고 그 작용과정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간질은 국내 환
▲ 정환성(왼쪽)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안전방호단장과 이세열 KINS 비상대책단장이 사후 방사선량 평가기술 이전 실시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휴대전화 전자부품을 검사해 방사선 피폭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이전했다. 원자력연은 18일 KINS와 사후 방사선량 평가기술 이전 실시계약을
▲ 황용득(가운데)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우수참여업체 대표들이 18일 서울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MOU’를 체결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제공 한화갤러리아(대표 황용득)는 18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역우수참여업체 대표 6명과 ‘
메르스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금융지원이 본격적으로 이뤄진다.18일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이번 금융지원 규모는 모두 2450억 원 규모다. 우선 메르스 관련 피해 중소기업과 병·의원의 일시적 경영 위기 타개를 위한 경비가 지원된다. 관광·여행·공연 등 주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6월 기준금리를 연 1.50%로 인하하자 주택구입자금대출을 받으려는 지역의 금융소비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현재로선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낫다고 판단하지만 하반기 금리 인상이 예고돼 딱히 어느 것이 낫다고 가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준금리가 계속 떨어진다면 최저금리를 선택하겠지만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감안하면 계산이 복잡해
이태걸 박사 김정훈 교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나노바이오측정센터 이태걸 박사팀과 서울대 의대 김정훈 교수팀은 뇌질환 치료약물의 효과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뇌혈관에는 뇌를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안전장치인 혈액뇌장벽이 있다. 혈액뇌장벽은 혈관을 타고 온 염증과 세균 등이 뇌 조직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 치매나 뇌종양 등을 예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18일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 애민6조를 인용하며 메르스 사태로 늦은 밤까지 고생하는 구청 직원들을 격려했다.장 청장은 “다산의 ‘목민관은 병자를 구호하고 재난 구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말을 교훈 삼아 힘들고 어려운 때일수록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자세를 잊지 말고 구민 본위의 행정으로 본연의 업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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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 랜스다운 경기장에서 열린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한국과 스페인의 경기에서 한국 조소현이 헤딩 골을 성공시킨 뒤 권하늘, 지소연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메르스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에 대한 공포보다 지역민의 차가운 시선이 대전지역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3·4차 감염자 발생’, ‘응급실 밖 감염’, ‘최대 잠복기 14일 이상’ 등 메르스와 관련한 정부의 통설이 번번이 빗나가면서, 국민은 불신의 늪에 빠졌다. 이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