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이 페이스북에 올린 마스터스 초청장. 한국 남자 골프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안병훈(25)이 SNS에서 마스터스 골프 대회 초청장을 공개했다.' 안병훈은 3일 페이스북에 "마스터스 초청장 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초청장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초청장에는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 이사회는 오는 4월6일부터 9일까지
유소연[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작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승을 휩쓴 에리야 쭈타누깐(태국)도 개막전인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는 컷 탈락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2015년 LPGA 투어 5승을 거뒀지만,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는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최정상의 골퍼라고 무조건 컷을 넘을 수 있는 것
미국 유명 골프 칼럼니스트 렌덜 멜은 작년 11월 '미국 여자 골프의 몰락'을 주제로 한 칼럼에서 "미국 여자 골프 선수들은 대학 공부 때문에 프로 데뷔가 늦어져 아시아 선수들에게 뒤처진다"고 주장했다. 그가 말하는 '아시아 선수'는 '한국 선수'를 뜻한다. 그는 또 "현재(2016년 11월 둘째 주) 여자 골프 세계랭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절친한 친구인 프로골퍼 노타 비게이 3세가 내년 우즈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1승 이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비게이는 30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우즈가 내년 중 컨디션을 최고로 끌어올릴 수 있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비게이는 우즈와 스탠퍼드대 골프팀에서 함께 운동한 오랜 친구며, 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016년 일어난 '드라마' 중 으뜸은 부상으로 투어를 쉬던 박인비(28)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빛 스윙을 펼친 이야기였다. 골프위크는 30일(한국시간) '2016년 LPGA 투어 최고의 스토리라인 톱10'을 발표하면서 박인비의 리우 올림픽 금메달을 1위에 올려놓았다. 골프위크는 "일부 사람들은 손
프로골퍼 신지애(28)가 29일 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신지애는 "희귀난치질환으로 장기간 고통받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치료 방법들이 많이 개발돼 더 많은 어린이 환자들이 밝은 웃음을 찾기를 바란다. 운동선수로서 가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그들과 나누고 싶다"며 기부의 의미를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보통 투어 대회에 나갈 때 나이키 모자를 쓴다.그런데 올해 미국-유럽 남자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에서는 모자를 쓰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매킬로이는 모자가 없어서 햇살이 강한 지점에서는 팔로 눈 위를 가리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모습을 보였다.매킬로이와 함께 뛰는 유럽팀의 다른 선수들은 유니폼 모자를 맞춰 쓰고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의 선수들을 가장 많이 괴롭히는 부위는 허리인 것으로 나타났다.KPGA 공식 지정병원인 선수촌 병원이 26일 최근 2년간 선수들이 통증을 호소한 부위를 분석한 결과, 허리의 부상 빈도가 가장 많았다. 선수촌 병원은 대회 현장에 선수들을 위한 메디컬 센터(KPGA 피지오 서비스 센터)를 운영해 왔다. 2015년에는 121명
우승 상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한 '더퀸즈' 대표팀. [KLPGA 사진 제공] 여자골프 4개국 투어 대항전 '더퀸즈'에서 우승한 한국 대표팀이 우승 상금 중 1천만 원을 기부했다.신지애, 고진영 등 대표팀 9명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중앙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25일 전했다. 기부금은 이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6년 벙커샷 10선에 최경주(46·SK텔레콤)와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는 25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한 해 투어 대회에서 나온 벙커샷 명장면 10개를 추려 소개했다. 10개의 하이라이트 필름 가운데 한국 선수가 2명이나 선정됐다. 먼저
2014년에 만난 도널드 트럼프와 타이거 우즈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2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함께 골프를 쳤다. 트럼프가 소유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성사된 이날 라운드에는 취재 기자와 사진 기자 출입이 통제됐다고 AP 등 외신들이 전했다. 이 때문에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왼쪽)와 타이거 우즈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조만간 동반 라운드를 한다.미국의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는 트럼프와 우즈가 2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티샷을 함께 한다고 보도했다. 다른 2명의 동반 플레이어는 트럼프 골프장의 회원으로 알려졌
유럽프로골프투어가 2016 시즌 아시아 선수들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유럽투어는 올 한해를 평가하면서 세 명의 아시아 선수 왕정훈(21)과 이수민(23), 리하오퉁(중국)의 활약을 10대 뉴스 중 세 번째로 올려놓았다. 왕정훈은 이번 시즌 모리셔스 오픈과 트로피 하산2세 대회에서 우승하며 올해의 신인 선수로 선정되는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수민은 선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주흥철(35)이 심장병 환자를 위해 2천만원을 최근 서울아산병원에 기부했다. 올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주흥철은 세 살이 된 아들이 심장병을 앓아 마음고생을 했다. 주흥철의 아들은 태어난 직후 서울아산병원에서 심장과 폐를 연결하는 혈관을 확대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의
김효주[KLPGA 제공사진] 김효주(21)가 새 시즌 첫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하며 2017년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김효주는 18일 중국 광저우의 사자후 골프장(파72·6천31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7년 시즌 개막전인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로 깔끔하게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김효주, 3타 줄여 선두 도약 중국에서 유난히 강한 김효주(21)가 중국 땅에서 통산 다섯번째 우승에 녹색 신호등을 켰다.' 김효주는 17일 중국 광저우의 사자후 골프장(파72·6천31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7년 시즌 개막전인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김효주 김효주(21)가 앞당겨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7 시즌 개막전에서 강풍에 고전했지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16일 중국 광저우의 사자후 골프장(파72·6천312야드)에서 열린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는 3개에 그치고 보기 5개를 쏟아내 2오버파 74타를 쳤다. 만족할 성적은 아니었지만 강풍
올해 유럽프로골프투어 신인왕 왕정훈(21)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상금랭킹 3위를 차지한 장수연(22)이 골프 전문 기자들이 주는 '골프라이터스 트로피'를 받았다. 한국골프라이터스클럽(회장 오태식)은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크리스탈제이드에서 '골프라이터스 트로피' 시상식을 열었다. '골프라이터스 트로피'는 해마다 괄목할 만한 발전
페이지 스피래닉 [AP=연합뉴스] 인터넷상에서 수많은 팬을 확보한 '미녀 골퍼' 페이지 스피래닉(23)이 최근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선수와 약혼했다. 마이너리그 선수인 스티븐 티노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피래닉이 반지를 보여주며 기뻐하는 모습의 동영상을 올렸다. 스피래닉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나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출전권은 없지만
복귀전을 치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내년 2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에 출전한다. 허리 부상을 치료하고 이달 초 이벤트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복귀전을 치렀던 우즈는 내년 2월 1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오픈에 출전한다는 일정을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기업인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