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가 마무리됨에 따라 신규 발전소 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공청회가 의견 수렴보다는 사업 추진을 위한 요식행위로 진행돼 왔다는 걸 감안하면 제6차 계획안은 원안대로 확정될 공산이 큰 상황이다.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이 확정되면 충남에선 당진복합화력 5호기(95만㎾급)와 신서천화력 1&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취득세 감면 6개월 연장을 골자로 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통과시키자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새 정부 출범과 함께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바라는 기대감이 높은 상황에서 취득세 감면 6개월 연장안은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6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부동산
대전 유성구 덕명지구 ‘하우스토리’ 아파트 474세대가 전량 주인을 찾아 계사년(癸巳年) 새해 첫달 미분양주택 명단에서 빠졌다.반면 새해 첫달 대전에서 미분양 주택이 가장 많은 아파트 단지는 대덕구 ‘엑슬루타워’로 전체 세대의 14%가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대전시가 집계한 ‘2013년 1월 미분
충남권 역대 최대의 신도시인 KTX 천안아산역 인근 아산 배방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착수된 지 10년 6개월만인 다음 달 대장정을 마무리한다.지난 2002년 9월 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아산배방지구는 1조 6975억 원이 투입된 충남권 최대의 신도시로 8638세대에 2만 6778명에게 주거지를 마련해주었다.천안시 불당동과 신방동 일부를 포함해 아산시 배방면 장재
행정중심복합도시 첫마을에 국내 최초로 스마트 그리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도입돼 눈길을 끌고 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은 지난해 말부터 첫마을에 위치한 4개의 공공건물에 세계 최고의 지능형 녹색도시(Smart Green City)를 목표로 스마트기기 설치 및 에너지최적화 시스템을 구축, 한국형 마이크로 그리드(K-MEG) 실증단지를 조성했다고
2013년 들어 충남지역 아파트 시장은 매매와 전세간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매매시장은 취득세 감면 연장이 답보상태에 빠지면서 침체된 반면 전세시장은 물건이 부족해 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충남지역 매매가격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최근 2주간 충남 아파트 매매가격은 2주전(1월 5~18일)에 비해 0.05% 상승했다.산업단지를 배후로 한 천안(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 905-5 경남아너스빌2차 3XX호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 905-5 경남아너스빌2차 주상복합아파트 3XX호(120.81㎡-49평형)가 대전지방법원 경매8계에 나온다.지난 2006년 준공된 경남아너스빌2차는 1개동 104세대 규모로, 해당 물건은 15층 높이의 동에서 3층에 있다. 경남아너스빌2차에서 대전도시철도 노은역까지는 걸어서 3
한산한 대전, 세종, 충남 분양시장이 음력 설 연휴가 끝나면 분주해질 것으로 보인다.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되기 때문이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세종과 충남에 아파트 분양이 이달 넷째 주에서 다섯째 주에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 1540세대, 세종 1292세대, 대전 126세대 순이다. ◆‘세종 중흥S클래스4차&rsquo
음력 설 연 휴가 시작되는 2월 둘째 주 지역 분양시장은 한산한 모습이다.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1곳에서 청약을 받는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일 충남 논산시 논산내동2 보금자리사업지구 A2블록에서 전용면적 29~46㎡ 국민임대주택 460세대의 청약을 받는다.임대 조건은 보증금 770만~2070만 원, 월 임대료 7만 6000~13만
충남도내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가 2012년 말 현재 5702필지2201만 3000㎡이며, 공시지가로는 1조 667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부동산 경기 침체와 세종시 출범에 따른 면적감소에도 불구하고 올해 충남도 내 외국인 소유 토지는 지난해보다 420필지/21만㎡가 증가한 것은 외국 기업이 유치되고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유입됐기 때문이다.외국인 소유
세종시(시장 유한식) 표준개별주택 공시가격이 6.93% 인상됐다.세종시는 국토해양부가 지난달 1일을 기준으로 조사·평가한 표준개별주택 821호의 가격을 지난달 31일 공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시된 세종시의 표준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6.93% 상승, 전국 평균 2.48%보다 높은 가격이며, 울산광역시(7.66%)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
지난달 18일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5차’ 모델하우스 오픈을 시작으로 새해 지역 분양시장의 막이 오른 가운데 대전지역에선 죽동지구 신규물량이 분양대열에 합류한다.충남대 서문 맞은편 죽동지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 1단계 개발사업지구로, 지난 2012년 4월 에스아이리얼티가 낙찰받은 A3블록에 들어서는 신규물량이 대전지역 분양스타트를 끊는다.
표준단독주택가격 변동률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기준이 되는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대전과 세종, 충남 모두 전년대비 1.01%와 6.93%, 1.68% 각각 상승했다.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대전 표준단독주택 3567가구의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1.01% 올랐다. 올해 충남 표준단독주택 1만 5175가구의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1.68% 올랐다
올해 전국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에서 대전과 세종, 충남의 평균가격은 고가주택 수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대전의 표준단독주택 평균가격은 1억 3400만 원으로 나타났고, 세종 6800만 원, 충남 5130만 원 순으로 조사됐다.6억 원 초과~9억 원 이하 주택은 전국적으로 총 1283가구로 집계됐으며 대전이 14가구, 충남이 8가구였다.가격대별 분포는 대전의
새해 들어 내포신도시 분양이 지역 부동산업계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대전에 본사를 둔 승화건설산업이 분양릴레이의 첫 번째 주자로 뛸지 주목된다.29일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포신도시 RH-7블록(2127세대)에 들어설 아파트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공공물량이어서 사실상 승화건설산업이 시행하는 RH-8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트가 민간부문 첫
◆대전시 중구 태평동 422-7, 423-20 버드내아파트 133동 3XX호 대전시 중구 태평동 422-7, 423-20 버드내아파트 133동 3XX호(84.93㎡-27평형)가 대전지방법원 경매1계에 나온다. 지난 2000년 준공된 버드내아파트 단지는 35개동 2892세대 규모로, 해당 물건은 25층 높이의 동에서 3층에 있다.주변에 유등천과 서부터미널,
최근 2주간(1월 12∼25일)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약보합세를 이어갔으나, 전셋값은 상승흐름을 보였다.세종시도 전세 시장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대전 매매최근 2주간(1월 12∼25일)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2주전(2012년 12월 29일~2013년 1월 11일)에 비해 0.02% 하락했다. 지난해 말까지 적용된 취
2012년 분양시장은 세종시가 압도했다.지난해 세종시는 29개 단지 1만 779세대가 공급됐으며 이 중 25개 단지가 순위 내 마감에 성공, 청약마감률 86.2%를 기록했다.전국 청약률 상위 10개 단지 중 3곳이 세종시에서 나왔다.지난해 6월 세종시에 분양한 ‘세종 힐스테이트’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49.1대 1)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대전과 충남지역의 미분양주택이 같은해 11월에 비해 감소했다.2012년 10월 4148세대를 기록했던 충남의 미분양주택은 무려 2900여 세대까지 떨어져 지난해 말 한시적인 양도세 감면혜택의 ‘반짝 효과’를 봤다는 게 업계의 일반적인 분석이다.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충남의 미분양 주택은 2942세대로 전달(
롯데-극동-효성 등 민간 대형건설사들이 내포신도시 내에서 1라운드 아파트 분양을 마친데 이어 2라운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대규모 공공아파트 공급을 펼칠 태세이다.민영아파트들은 900세대 전후 규모로 중형 평형에 대한 분양에 집중했지만 LH는 세대수를 대폭 늘리고, 평형을 다양화 하는 한편 공급 형태도 분양과 임대를 적절히 섞었다.충남도와 홍성군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