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지난 14일 새 회장을 선출함에 따라 조만간 열릴 대전지부장 선거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협회는 이날 전국 159개 투표소에서 실시한 제10대 회장 재선거에서 기호 6번 이해광(63) 후보가 투표수 2만 3346표(투표율 29.4%) 가운데 8561표를 얻어 차점자를 3500여표 차이로 누르고 회장에 당선됐다고 15일 밝혔다.회장의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치면서 대전, 충남지역의 부동산 소비자 심리지수가 하락했다.국토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충남지역 부동산 시장 소비심리지수는 같은해 11월(122.5)에 비해 7.2 포인트 하락한 115.3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대전 역시 전월(105.9)보다 3포인트 하락한 102.9를 보였다.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0을 기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280호가 이달 중 공급된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희만)는 타지역 출신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전세임대주택 280호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대학생 전세임대주택은 대학 입학예정자와 재학생·복학생 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인과 전세 계약을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553-2 CJ나인파크 주상복합아파트 101동 17XX호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553-2 CJ나인파크 주상복합아파트 101동 17XX호(170.73㎡-67평형)가 대전지방법원 경매6계에 나온다. 지난 2008년 준공된 CJ나인파크는 2개동 168세대 규모로, 해당 물건은 27층 높이의 동에서 17층에 있다. CJ나인파크에서 대전도시철
2013년 계사년 (癸巳年) 들어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약보합세를 이어갔으며, 전셋값도 한파 탓에 상승폭이 둔화됐다. 반면 세종시는 전세 시장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대전 매매최근 2주간(2012년 12월 29일~2013년 1월 11일)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2주전(2012년 12월 15~28일)에 비해 0.04% 하락했다. 지난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 상반기 세종시에 총 9000여세대가 공급될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왼쪽) 지난해 2월 5일 세종엠코타운 모델하우스 현장모습과 지난해 4월 1일 오픈한 세종 한양 수자인 에듀시티·에듀파크 모델하우스. 부동산 업계에서 분양불패 지역으로 손꼽히는 세종시가 올해 신규분양에서도 호조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지난해 말까지 총리실
300만 평 규모로 개발되고 있는 내포신도시의 1/10가량을 원형지 형태로 민간에 공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충남도에 따르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담당하는 내포신도시 3공구 중 자족기능 확보를 위해 마련한 산업단지 예정지역 19만 3000평(3-1공구)을 민간 기업에 원형지 형태로 매각하는 방안이 구상단계를 거쳐 실행을 앞두고 있다.작게는 19만 3000
지난해 대전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에서 감정가와 낙찰가율, 경쟁률 1위를 기록한 물건은 모두 서구에서 나왔다.13일 경매정보업체‘지지옥션’이 내놓은 ‘2012년 대전, 충남·북 경매시장 결산’ 자료를 보면, 지난해 경쟁률 1위를 기록한 서구 탄방동 공작한양아파트 3동 3XX호(전용면적 85㎡)에 32명이
=‘계룡 대실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편입 토지 및 물건에 대한 보상이 오는 15일 시작된다. 10일 계룡시와 사업시행사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따르면 대실지구 토지 및 지장물 보상금을 오는 15일부터 지급한다.감정평가된 보상금액은 소유주들에게 10일부터 개별
충남도청 이전을 맞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홍성과 예산지역의 부동산 가격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주민등록까지 이전하는 가족단위 이주자와 별도로 원룸 형태의 생활공간을 마련해 이주하는 개인들도 많아 실상 유입되는 인구 수는 통계치를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이처럼 많은 인구가 일시에 유입되다보니 아파트나 원룸 등 주거시설임대료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어 이주
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는 지난 해 12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액은 8409억 원, 공급건수는 2만 4743건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전세자금 보증액은 같은해 11월에 비해 14.6%(9851억 원→8409억 원) 줄었으며, 이용 건수 역시 18.8%(3만 460건&r
2013년 계사년(癸巳年) 첫 주 충남지역 아파트 시장은 한파 탓에 거래 없이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지난해 말 취득세 감면 혜택에 힘입어 소형 평형대를 중심으로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간간히 거래가 이뤄졌을 뿐 전반적으로 잠잠했다.전세시장 역시 동장군의 기세에 눌려 움츠러들었다.■충남지역 매매가격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 1월 4일까지 최근 2주간 충남 아파
2013년 계사년(癸巳年)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과 입주 아파트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올해 아파트 분양(예정)물량을 9222세대로 전망했다.올해 대전지역 입주아파트는 지난해보다 26% 감소한 3603세대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와 같은 전세난은 상반기까지 재연될 것으로 분석된다.반면 대체 상품인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 물
◆대전 서구 복수동 576 초록마을5단지 505동 13XX호 대전 서구 복수동 576 초록마을5단지 505동 13XX호(84.97㎡-34평형)가 대전지방법원 경매5계에 나온다. 지난 2005년 준공된 초록마을5단지는 11개동 761세대 규모로, 해당 물건은 15층 높이의 동에서 13층에 있다.주변에 유등천과 안영동 농협하나로클럽, 오량실내테니스장, 대전시립
올해 대전에서 아파트 건립이 마무리돼 입주하는 물량이 지난해보다 26% 감소한 3603세대로 집계됐다.도시형생활주택은 지난해보다 148%가 많은 4333세대에 이르러 2011년과 2012년 공급과잉 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대전시가 발표한 2013년도 주택건설·공급계획에 따르면 새해 입주할 아파트는 올해(4941세대)보다 26% 감소한 3
홍성광천 1BL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희만)는 논산시 내동2 보금자리사업지구 내에 짓는 국민임대아파트 460세대와 홍성광천지구 내에 들어서는 국민임대주택 284세대 입주자를 각각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LH는 논산내동2 보금자리사업지구 내 국민임대주택단지 A2블록 460세대에 대한 임대분양 신청을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받는
◆도시형 생활주택 국민주택기금 지원 종료도시형생활주택, 다세대·다가구 등을 지을 때 연 2% 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는 국민주택기금 사업자대출이 2012년 말에 종료됐다. 이에 따라 연 2% 금리였던 국민주택기금 사업자 대출이 주택 유형별로 이자가 차등 적용돼 2013년부터 시행된다.◆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등 국민주택기금 대출 요건 강화
새 정부가 출범하는 2013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부동산시장은 불안한 세계경제와 국내 경기 침체 등 불안요인을 안고 새해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2013년 본격적인 부동산 시장의 회복을 기대하기에는 대외경제여건의 불확실성과 가계부채 문제로 인한 수요자들의 구매력 저하, 주택매수심리 위축으로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하지만 상반기까지는 세제혜택 종료로
내년 부동산시장은 상반기 약세를 보인 뒤 하반기로 갈수록 회복하는 ‘전약후강(前弱後强)’의 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부동산 전문가 105명을 대상으로 ‘부동산시장 전망과 차기 정부 대응과제’를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응답자(49.5%)가 이 같은 예상을 내놨다. &ls
대전이 전년 대비 올해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분양 물량의 감속 폭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27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대전의 아파트 공급량은 2882세대로 지난해(1만 2219세대) 대비 76.4% 줄었다.광역시의 경우 대전, 부산, 대구 순으로 전년 대비 물량 감소가 있었다.부산은 올해 1만 7042세대나 공급됐지만 지난 해 2만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