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내년도 주택시장은 1만 2400여 가구의 주택이 신규로 공급되는 등 안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시는 27일 주택시장 동향 분석을 바탕으로 ‘2013년 주택건설·공급계획’을 발표했다.주택건설·공급계획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주택공급이 입주(3만 4000호)와 분양물량(3만 4000호) 모두 충분하게
전국에서 영업 중인 부동산 중개업자 10명 중 4명 이상은 내년 1분기에 국내 부동산시장이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회원 중개업소 1211명을 대상으로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내 부동산시장 회복이 예상되는 시점’을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43.8%가 이
새해 대전·세종·충남지역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가 올해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닥터아파트가 243개 주택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13년 주택 공급계획을 조사한 결과 대전·세종·충남에 총 1만 5217세대가 공급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올해 공급된 1만 5824세대에 비해 3.8% 감소한 수치다.지역
전반적인 부동산경기 침체로 대전과 충남지역의 올해 주택 매매 거래량이 최근 5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 10월까지 대전, 충남지역의 주택(아파트·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 등) 매매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12년이 연간 기준으로 5년 새 가장 적은
세종시 땅값 상승률이 지난해 11월부터 올 11월까지 5.61%로 전국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토해양부는 11월 세종시 땅값이 전달보다 0.49% 올라 상승률 순위 전국 1위를 차지, 9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24일 밝혔다.중앙부처 이전이 본격화되고, 세종∼정안IC간 고속도로와 세종시∼오송역 BRT도로 개통에 따른 접
◆대전 서구 내동 17-1 내동탑스빌 9XX호 대전 서구 내동 17-1 내동탑스빌 9XX호(40.57㎡-17평형)가 대전지방법원 경매1계에 나온다. 지난 2001년 준공된 내동탑스빌은 1개동 251세대 규모로, 해당 물건은 14층 높이의 동에서 9층에 있다. 주변에 내동주민센터와 괴정체육공원이 있고, 내동초와 괴정중, 내동중, 변동중, 봉산중, 괴정고도 가
12월 3주차 충남지역 아파트 시장은 동장군의 기세와 제18대 대통령 선거 등의 영향으로 거래 없이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소폭 상승하던 매매가격도 보합세로 돌아섰고, 값이 떨어질 줄 모르던 전세시장도 움츠려 들기 시작했다.■충남지역 매매가격12월 8일부터 21일까지 최근 2주간 충남 아파트 매매가격은 변동없이 보합세를 기록했다.대기업 근로자 수요와 수급 불
세종시를 빼고 대전, 충남 부동산시장은 2012년 답답한 한해를 보냈다. 4·11총선에 이어 5·10, 9·10 대책 등 사실상 분양가상한제를 제외하면 풀만한 규제는 다 풀었지만 시장은 여전히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했다. 정부의 잇단 대책에도 전셋값 오름세에는 변화가 없었다. ◆매매가격 및
지난달 16일 오픈한 동탄2신도시 '예미지' 모델하우스에 수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북적거렸다. 내년에도 불안정한 경제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분양시장 역시 침체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업계와 전문가들은 내다봤다.경제 전망치도 암울한 편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한국금융연구원 등은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각각 2.8%, 3.1%로 낮춰 잡았
지난 6월 2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세종 힐스테이트’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로 조사됐다.세종은 청약경쟁률이 높은 10개 단지 중 3곳을 배출해 올해 뜨거운 청약열풍 지역임을 증명했다.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 114에 따르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단지 중 순위 내 가장 높
충남도가 20일 ‘충남도 공간정보 모바일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모바일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이번 서비스는 ▲토지·건축물·개별공시지가·주택가격 등 부동산정보 제공 ▲항공사진영상과 연속지적도 등의 융합 기능 ▲사용자가 현재 위치하고 있는 부동산정보를 지적도와 함께 항공사진으로
지난 2010년 10월 대주건설㈜의 부도로 대전시 중구 선화동 대전여상 옆 ‘대주피오레’ 아파트 신축부지가 3년 동안 노는 땅 신세를 면치 못했으나 최근 동건종합건설에게 매각돼 돌파구를 찾게 됐다.동건종합건설에 따르면 최근 대주건설이 아파트 신축사업을 벌이기로 했던 대전시 중구 선화동 82-1번지 29필지(3,705.3㎡)를 사들여 임
세종특별자치시는 도담동 1~4생활권 내 영구임대아파트인 행복아파트 잔여세대(230세대) 입주 신청서를 17일부터 이틀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입주대상자는 세종시 예정지역 원주민(1순위), 세종시 전역 기초수급자(2순위), 세종시 저소득층 주민(3순위), 청약저축가입자(4순위) 등이다.17∼18일 이틀간은 1순위와 2순위를 대상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11월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주택거래량이 10월보다 증가했다. 국토해양부는 ‘11월 주택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를 통해 지난달 대전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2166건이었다고 16일 밝혔다.전월(2048건)보다는 5.5% 증가한 수준이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6.5% 감소했다.충남은 4240건이 거래되며 전월(37
대전에서 아파트 분양을 한 건설사가 하청업체에 미분양 물량을 강매한 정황이 포착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공정위는 12일 하청업체들에게 거래를 조건으로 미분양 아파트 구입을 요구한 풍림산업㈜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풍림산업은 2008년 대전 대덕구 석봉동 ‘금강 엑슬루타워’ 분양에 나섰으나 총 2312가구 중 절반
대전·충남 전문건설업계가 장기불황의 늪을 벗어나기 위해 내부결집력 강화를 통한 제도개선에 나서는 한편 스스로도 경영을 혁신키로 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자고 중지를 모았다.13일 대한전문건설협회(KOSCA) 대전시회와 세종시·충남도회는 대전 유성구 아드리아호텔과 유성호텔에서 각각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위기극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김광
올해 세종시 마지막 신규아파트 분양인 1-4생활권 M8블록 ‘제일풍경채 센트럴’이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되면서 세종시 ‘나 홀로 독주’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1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 청약정보 제공 사이트인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제일풍경채 센트럴’
지난달 16일 오픈한 동탄2신도시 ‘예미지’ 모델하우스에 주말과 휴일 사흘 동안 연일 방문객들로 붐볐다. 금성백조주택 제공 금성백조주택이 동탄2신도시 신규아파트 분양에서 초기 계약률 75%를 기록하는 등 기대이상의 성과를 냈다.12일 금성백조주택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A-17블록 ‘힐링마크 금성백조 예미지’ 아파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희만)는 노은3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13필지를 오는 20∼21일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이번에 매각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424∼1178㎡ 규모로, 입찰기준 금액은 5억 9241만∼14억 6358만 원이 제시됐다.노은3지구는 현 정부 들어 보금자리주택사업지구로
지난해 대전지역에 도시형생활주택 건설이 잇따르면서 주차난 악화 등 난립에 따른 부작용이 예상됐으나 올해 건설·부동산경기 침체로 우려했던 상황까진 이르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12일 대전시가 공개한 도시형생활주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1월말까지 대전지역에 건설된 도시형생활주택은 총 1747세대에 머물렀다.대전시는 지난해 295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