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는 올해 의원연구단체로 계룡시탄소중립문화관광연구회(대표의원 최국락)를 선정했다.시의회는 12일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김범규 의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민간위원 3명, 시의원 2명 등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 필요성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이번 선정된 연구단체는 지역의 자연·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발전방안 연구를 주제로 다음달부터 10월 말까지 5개월 간 기초자료 수집, 전문가 자문 및 관계자 토론, 우수 선진지 견학 등을
충주시는 지난 12일 올해 첫 걷기 실천율 우수동호회를 선정하고 걷기동호회 대표 시민 및 읍면동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걷기 실천율이란 최근 1주일 동안 걷기를 1회 10분 이상, 1일 총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한 분율을 말한다.올해 첫 우수 걷기동호회는 읍면지역은 44명이 참여한 노은면(70.85%), 동지역은 34명이 연수동(84.4%)이 선정되었으며, 노은면은 지난해에 이어 3월 첫 우수동호회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해에는 25개 읍면동에서 950여 명이 걷기동호회에 참여하여 걷기실천 분위기 조성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 12일 아침 손수 앞치마를 두르고 직원 격려를 시작하며, 조금은 특별한 아침 일정을 시작했다.취임 8주년을 맞은 송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하고, 농다리 스토리움에서 판매 예정인 지역 먹거리 간편식(메기 탕후루, 메기 어묵, 쌀 핫도그 등)을 직원들에게 손수 전했다.이는 송 군수가 직접 마련한 이벤트로, 지난 8년간 곁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 추진에 전력을 다해 온 직원을 격려함과 동시에 농다리 스토리움, 초평호 제2 하늘다리(미르309) 등을 비롯한 진천군 현안 사업의 성공을 기
충북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위원장 여용주)와 생극면 벚꽃길보존회(회장 김기헌)에서는 12일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기원하는 노선답사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생극면과 금왕읍을 지나는 중부내륙철도 지선 구간을 따라 이뤄졌으며, 4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기원하는 문구가 적힌 미니 플래카드를 들고 걸으며 진행됐다.여용주 음성군 철도대책위 위원장은 “좋은 행사에 함께 해주신 참가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봄을 맞아 옥천군 곳곳에서 옛 선현들의 공적을 기리고 지혜와 덕망을 본받기 위한 춘향제가 개최된다.탄암공 곽시선생모현회와 선산곽씨 종친회는 종중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옥천읍 삼청리 곽시선생 유허비 일원에서 탄암공 곽시선생 춘향제를 개최했다.곽시선생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학덕이 뛰어나 당대의 명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 유림이 선생을 숭상하는 제를 매년 음력 3월 초정일에 열고 있다.초헌관에는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아헌관에는 이규완 탄암공 곽시선생모현회장, 종헌관에는 박진하 옥천향교 직전 전교가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제17회 회남면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가 12일 회남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개최했다.회남면민의날추진위원회(위원장 최병주)가 주관한 이번 제17회 회남면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는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이날 축제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주민 등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남면 풍물패의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장수 노인 선물 증정, 감사패 전달, 초청 가수와 회남면 색소폰동호회 공연, 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
충북 음성군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대한 재해복구 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소이면, 원남면, 음성읍을 중심으로 호우피해 하천 43개소(지방하천, 소하천)를 대상으로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특히 군은 2차 피해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복구한다는 계획이다.다만 토지주의 동의와 하천 주변 경작자의 협조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렵기 때문에 신속 복구를 위한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군은 조속한
충남 아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항선 폐철도 활용 치유의 간이역길 조성 사업’에 대한 기본·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장항선 폐철도 활용 치유의 간이역길 조성 사업’은 옛 선장역~옛 학성역’ 2.5㎞ 구간을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간이역 길과 건강 산책길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흉물로 방치되어 있던 선장 간이역이 미관 저해 및 안전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이를 개선할 사업비 확보를 위해 시는 ‘2023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 사업 공모’를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이날 보고회에는 박경귀 시장과 관련 부
충남 아산시는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조일교 부시장이 관내 5개 산단 대표 기업을 방문해 기업체들의 애로사항 및 애로사항 해결에 나섰다.조 부시장 일행은 지난 11일 음봉면 소재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단’ 내 ㈜케이엔제이를 찾아 심호섭 대표이사(아산스마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장), 경휘선 부사장, 원종화 부사장 등과 산업단지 발전 방향과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간담회에서는 정주 여건 개선 방안과 함께 시 연계 근로자 채용 방안, 빠른 행정 처리, 도로 확장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심 대표이사는 “근로자들의 산단 접근성
논산시는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진드기는 농경지 주변, 텃밭, 산, 숲 등 풀이 있는 곳에 서식하며, 세균과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같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한다.14일 시에 따르면 관내에서 최근 3년간(2021년 29명, 2022년 59명, 2023년 74명) 쯔쯔가무시증 환자 발생 수가 점차 증가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높은 대상층은 여성, 고령(60
계룡시노인복지관(관장 권주현)은 12일 선배시민자원봉사단 ‘마을리더아카데미’ 발대식을 열었다.선배시민자원봉사단 마을리더아카데미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최하는 사업으로 시민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돌보고 후배시민과 공동체를 위한 선배시민의 역할 등을 논의하는 사업이다.선배시민이란 노인을 대신하는 말로 시민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인식하고 후배시민과 함께 공동체를 변화시키려는 노인을 뜻하는 용어다.이날 발대식은 선배시민 20명과 건양대 사회복지학과 후배시민 10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배시민사업 소개, 선·
계룡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를 당부했다.소공간용 소화용구는 분전반, 배전반 등 소화기구를 설치하기 어려운 작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는 소화용구로 소공간 화재를 자동 감지해 소화하는 간이 소화용구를 말한다.아크차단기는 절연파괴·연결 결함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아크를 검출해 차단하는 전기 안전장치로 전기화재 예방에 효과적이다.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시 화염이나 열에 의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해 소화하는 장치로 주로 주방, 보일러실, 변전실 등에 설치된다.김남석 서장은 “가
취임 100일을 맞은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이 각종 시정 현안을 살피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강관식 부시장은 지난 1월 2일 취임사에서 “민선8기 공주시의 주요 역점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었다.부서 현안과 지역 동정을 수시로 파악하고 주요 쟁점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정의 조력자 역할을 담당하며 행정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특히 공주만의 정체성을 담은 도시브랜드 육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공주시가 가진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에 백제 왕도로써의 이미지를 어떻게
교육유산도시 공주展 ‘추억 속의 책가방’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와 공주하숙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공주문화관광재단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공주문화도시조성사업의 주요 콘텐츠인 ‘교육유산’을 주제로, 1960~90년대 전국의 유학생들이 공주의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하숙집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콘텐츠화한 체험형 교육전시회로 진행된다.‘추억 속의 책가방’은 교육도시 공주의 옛 추억과 향수를 재구성해 젊은 층에게는 윗 세대들로의 시간여행을, 공주 출향 유학생들에게는 추억과 향수의 여행을 제공한다. 공주의
청양군이 오는 20일과 21일 제25회 칠갑산 장승문화축제와 연계해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야외마당에서 ‘2024 백제문화 체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백제문화 체험행사는 이틀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의 각 체험 부스에서 유료로 진행되며, 행사에 참여한 사람의 경우 박물관 전시 관람 입장료는 무료다.이번 행사는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 찍기, 백제 금관 직접 만들기, 짚풀공예로 달걀 꾸러미 만들기, 우드 재질의 무드 등 체험, 나만의 뮤직 박스 오르골 만들기, 공룡화석 틀을 찍어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국립공주대에 5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국립공주대학교는 지난 11일 총장접견실에서 2024년도 NH농협은행 충남본부 발전기금 기탁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탁행사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을 비롯한 충남본부 과장과 공주대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발전기금 5000만 원을 쾌척했다.임경호 총장은 “대학 발전과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큰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해 감사하다”며 “국립공주대가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전통의 시작으로 우뚝 성장해 글로
중부권 최대 벚꽃 군락지인 계룡산국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4 계룡산 벚꽃 문화 페스티벌’이 막을 내린 가운데 35만 명이 벚꽃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손중석)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14일간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당초 4월 7일까지였으나, 벚꽃 개화시기를 고려해 3일 연장했다.벚꽃놀이를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주최 측 추산 35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축제 기간 버스킹 문화공연과 공주 특산물 전시회, 계룡산 철화
청양군의회는 제298회 임시회를 앞둔 지난 11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 예정인 제298회 임시회에 대비한 이날 간담회는 조례안 7건, 기타 8건 등 모두 15건의 안건에 대한 보고 및 청취에 이어 청양군 발전을 위한 의견 소통의 시간이 됐다.이날 의원들은 ▲2024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 계획 ▲청양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조례안 ▲제25회 칠갑산 장승문화축제 개최 ▲의료취약지 원격 협진사업 성립전예산편성 등에 머리를 맞댔다.차미숙 의장은 “앞으로도 청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지난 12일과 13일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 ‘2024년 충북대입지원단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2024년 충북대입지원단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하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교사들로 기획운영팀, 결과분석팀, 전형분석팀, 자료지원팀, 평가지원팀, 면접지원팀 등 총 6개 팀으로 구성됐다.올해 대입지원단은 기존 58명에서 80명으로 규모를 확대해 운영하며 특히 지원의 폭을 넓히기 위해 특성화고와 중학교 교원도 참여했다.도교육청은 대입지원단 운영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맞추어 다양하고 정
청주랜드 방면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외부 디자인이 동물 이미지로 꾸며진다.청주시는 청주랜드 방면 시내버스를 시민 누구나 쉽게 알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대상 버스는 863번 노선(명암약수터-청주랜드(동물원)-도청-의료원-명암약수터)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1대이다.앞면은 호랑이, 뒷면은 곰, 옆면은 사자와 공작새, 원숭이 등 다양한 동물들로 버스의 사면을 가득 채웠다.해당 버스는 12일 오전 6시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