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최근 산업정보관에서 대전괴정고등학교 특수교육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물인터넷-스마트 전등 만들어보기’를 주제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한밭대 재학생 SW봉사단인 소중한 봉사단원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강사로 활동한 오명진 씨는 “강사로 임하며 큰 책임감과 보람을 느꼈고 체험이 특수교육 학생들에게 미래에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31일 대전시교육청 앞에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 사망자를 추모하는 조기가 게양돼 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충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2학기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꿈키움 프로그램)’을 대학별로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은 대학, 연구소, 기업 등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력자원과 전문화된 교수·학습 기자재를 활용해 제공하는 양질의 진로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교과나 체계적인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운영된다.2학기에는 호서대 등 14개 대학에서 ‘꿈꾸는 신약 개발자 되기’, ‘범죄해결을 위한 과학수사 기법’ 등 51개 강좌를 개설했으며
충남교육청은 31일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홍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 교육 홍보 활성화를 위한 홍보업무 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이날 연수에서는 ‘충주시 홍보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충주시청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 ‘충주시 SNS 이야기’라는 주제로 효과적인 교육정책 홍보 방법을 전달했다. 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홍보사진 촬영 및 편집(이준호 강사), 2022~2023년 홍보방안 등 교육 홍보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했다.구본용 소통담당관은 “정책홍보 활성화를 위해서는 홍보 담당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
충남교육청은 미래교육의 기초체력을 키우기 위해 1억 4000만 원을 투입, 도내 초·중·고 60개 교에서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 통합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책읽기를 기본으로 ▲독서-낭독극 ▲독서-말하기·쓰기 ▲독서-예술활동 ▲독서-체험활동 ▲독서-기타활동 등 통합독서 5개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학급·학년·학교·동아리·교과수업·소인수 모둠·지역사회 연계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생별 수준과 특성에 맞는 독서 동기 부여와 몰입독서, 다중문해활동, 문해력 향상에 도달하
충남교육청은 지난 29일 선문대학교와 함께 도내 초·중·고생 82개팀이 참여하는 ‘2022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해커톤) 한마당’을 개최했다.‘로봇 끝장 개발’은 국립국어원이 ‘해커톤(팀을 이루어 제한 시간 내 집중적으로 작업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협업 활동)’을 우리말로 대체한 표현이다.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한마당은 AI·SW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문제해결력을 향상하는 축제로 열렸다.이날 참가팀들은 컴퓨팅사고력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문제 해결과 주어진 문제 해결 방법 구안 후 인공지능 교
배재대학교 학부생 및 대학원생과 한국어교육원 학생으로 구성된 유학생팀이 최근 대전 KT 인재개발원 야외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대전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대전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체육대회에는 배재대를 비롯해 건양대·우송대·대전대·목원대·중부대·한밭대·한남대·충남대·한국과학기술원(KAIST) 유학생들이 참여했다.이번 체육대회에서 배재대는 단체줄다리기와 볼풀공 농구, 대형바톤계주 3개 종목을 석권하며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게 됐다.중국 유학생 우빈(레저스포츠학과 1학년) 씨는 “유학생 간 교류와 소통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세종교육원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88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영화로 보는 심리상담, 행복한 놀이&연극, 힐링 플라워 아트 등으로 구성했다.이재택 교육협력과장은 “주말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 연수에 참여한 전담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수를 통해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돌봄교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가희 기자 kgh@ggilbo.com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최근 관내 유치원 전임·겸임 관리자를 대상으로 기후환경 위기 대응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연수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유치원 내 환경·생태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기후위기 시대’, ‘점점 심각해지는 쓰레기 현장’, ‘쓰레기, 어떻게 버려야 하나?’,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실천’ 등으로 구성했다. 장영순 원장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은 코로나19로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연수가 관리자들에게 기후환경 위기 시대에 교육 현장에서의 역할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1일까지 제33회 한밭교육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시상 부문은 유아·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예·체능교육, 교육행정,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등 6개다. 추천 자격은 대전교육 정책의 구현과 교육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공적이 인정되는 자, 공직자로서 국가관·교직관·공직관·사명감이 투철한 자, 청렴한 공직 생활·사회생활·가정생활로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자, 대전교육 발전에 공헌한 자 등이다. 추천대상은 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원 및 지방공무원이거나 일반국민 중 대전교육발전에 공헌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시교육청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중앙응급처치교육원에 위탁해 아직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교직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교육에선 심폐소생술 이해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이론교육, 상황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등이 이뤄진다.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학교에서 상황별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응급처치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교직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가희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대전전민고등학교에서 관내 고등학교 독서논술동아리 15개 팀을 대상으로 2022 창의독서나눔마당을 개최했다.행사는 독서와 연계한 비경쟁식 협력형 토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타인과의 소통·공감하는 능력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학생들은 ‘공존-그들과 우리가 함께하기 위해’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토론 마당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인문학적 가치와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르고 독서토론능력을 함양했을 것”이라며 “시교육청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독서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책 읽
대전특수교육원은 최근 대전직업능력개발원에서 고등학교 3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 12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꿈 긷는 인턴십 취업캠프를 운영했다.캠프는 장애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직무체험(기계·전자·정보·디자인·외식·기본직무분야 등), 장애교원 진로특강, 레크리에이션(미니올림픽 등), 기숙사 숙박 체험, 나의 주장발표대회 등으로 이뤄졌다.전서경 원장은 “캠프가 장애학생의 취업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장애학생의 직장 적응력 향상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최근 2022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을 개최했다.행사에선 과학 마술 공연과 나도 과학해설사 본선대회, 주제탐구 경연마당 등이 진행됐다. 교육과학연구원은 올해 태양의 흑점·달·행성 등을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천체관측행사와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체험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운영했다.고덕희 원장은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이 과학교육의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대전교육가족과 함께 과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가희 기자 kgh@ggilbo.com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와 관련해 충청권 교육당국이 관내 학생 및 교직원 등의 피해 여부 파악에 나섰다.대전과 세종·충남·충북교육청은 지난 29일 이태원 압사 사고 직후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충청권 시·도교육청은 각급학교 관리자 비상연락망을 가동, 학생과 교직원 등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충청권 교육청 등에 따르면 30일 오후 6시 기준 지역에선 이태원 사고로 인한 피해자나 실종자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충청권 교육청은 국가애도기간인 내달 5일까지 시급하지 않은 행사 등은 지양하고 불가피한 교육적 행
우송대학교·우송정보대학은 최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호텔· 관광·조리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세계한인호텔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기관들은 학생들에게 한인호텔협회 자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현장실습을 제공하고 견학 및 글로벌 취업 지원으로 글로벌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이달영 우송정보대 총장은 “협약을 통해 학생들을 호텔협회 회원사 니즈에 맞는 잘 준비된 글로벌 호텔 전문가, 글로벌 식음료 전문가로 양성해 해외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가희 기자 kgh@ggilbo.co
교육계의 관심이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쏠리고 있다. 현 중학교 1학년이 치르게 될 대입의 관건은 역시 정부의 정시 확대 중심의 교육정책과 맞물려 2025학년도 전면 도입될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의 상충점을 어떻게 해소하느냐가 최대 관건이다.윤석열정부 첫 대입제도 개편이 시작됐다. 이번 대입제도 개편은 사실상 2022학년도 개편의 2라운드 성격이다. 지난 2018년 문재인정부 시절 사상 첫 공론화 방식을 도입해 추진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이 혼란만 야기한 탓이다.당시 대입제도 개편은 교육부는 국가교육회의에, 국가교육회의
일부 대학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의 전국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아침밥 습관화를 도모하고 쌀 소비 촉진을 높이자는 것인데 관건은 재원 확보다.최근 국회 교육위원회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이 전국 대학으로 확대를 제안한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밥을 먹는 습관화와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교내 식당에서 1000원에 아침밥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대학교는 최근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등반대회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결의대회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법과 원칙 준수, 청렴도 향상 노력, 공익 추구,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한 노력,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한 솔선수범 등을 다짐했다.결의대회 후 교직원들은 유성구 수통골을 찾아 등반대회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진숙 총장은 “대학 구성원의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겠다”며 “‘청렴하고 공정한 충남대’로서 대학의 역할과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김가희 기자 kgh@ggilbo.co
한밭대학교는 최근 2022학년도 학습나눔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프로그램은 학습 성공 경험이 있는 우수학생들의 학습전략과 노하우를 또래와 선·후배들에게 소개해 자기주도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대회에선 정보통신공학과 유환희 씨가 ‘나만의 교과목 학습노하우: 15주,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부할까?’를 주제로 대상을 차지했다.이와 함께 경영회계학과 이건학·임현지 씨가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학습나눔’을 주제로 최우수상, 중국어과 송지현 씨가 ‘학습능력향상 및 대학생활 선진화를 위한 tool&skill’을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