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로의 복귀설이 나돌고 있는 네이마르에 대해 구단 최고 책임자의 공식 부인이 나왔다. 바르셀로나의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은 7일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와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 재영입설에 대해 "네이마르의 이적료로 뎀벨레와 쿠티뉴 같은 선수들을 데려왔다. 미래를 위해 투자한 것"이라면서 "내 생각에 네이마르보다 뎀벨레가 더 좋은 선수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바르셀로나에 있는 선수는 뎀벨레다"면서 "뎀벨레와 함께하는 것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고 밝혀, 네이마르를 영입할 뜻이 없
[해외축구] 4경기째 '골 침묵' 손흥민 "10일 자정 주목하라"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팀의 챔스리그 8강 진출 분위기에 힘입어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게 될 지 주목된다. 이번 시즌 16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은 지난달 13일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후반 2분 결승골을 넣은 이후 득점포가 잠잠해진 상태다. 4경기 연속골에 이은 4경기 연속 골 침묵인 셈이다. 이에 일부 팬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지만 부진으로 평가하기엔 성급하다. 과
[해외축구 챔피언스리그] 맨유 극적으로 챔스 8강 합류 '파리의 기적' 16강 1차전에서 2-0으로 완패하며 8강 진출 전망이 어두웠던 맨유가 한 편의 스포츠 드라마를 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크 데 프랑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1~2차전 합계 3-3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맨유의 이 같은 결과는 아무도 예상치
[유로파리그 해외축구] 아스날 vs 스타드 렌, 첼시 vs 디나모키에프 예상라인업 발표유로파리그 16강 핫매치 아스날 vs 스타드 렌, 그리고 첼시 vs 디나모키에프 경기의 예상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은 8일 오전 2시 55분 스타드 렌의 홈구장 로아종 파크 원정 경기에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원톱'에 오바메양을 배치시키고 공격형 미드필더에 외질, 미키타리안, 이워비를 선발 명단에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수비형 미드
[챔피언스리그 해외축구] 음바페 vs 루카쿠 결과는? 맨유 3-1 신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맨유)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PSG)을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에서 승리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맨유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지난달 13일 안방에서 열린 1차전을 0-2로 내줘 탈락 위기에 몰렸던 맨유는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골을 포함해 3골을 몰아치며 두 경기 합계 3-3 균
[오늘의 해외축구 소식 등 한 눈에] 레알 마드리드 제압한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와 이번 시즌 마지막 엘 클라시코에서 승리를 따냈다.바르셀로나는 지난 3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2018-2019 정규리그 26라운드 원정에서 1대 0으로 승리를 장식했다.지난달 28일 국왕컵(코파 델 레이) 준결승 2차전에서 3대 0으로 완승한 데 이은 승리다.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4차례(정규리그 2경기·국왕컵 2경기) 엘 클라시코에서 3승 1무로 압승했
[오늘의 해외축구 소식 등 한 눈에] 웨스트햄에 패배한 뉴캐슬 뉴캐슬이 웨스트햄과 원정에서 완패했다.뉴캐슬은 지난 3일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원정에서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하며 0대 2로 패했다.최근 2연승에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를 이어가던 뉴캐슬은 웨스트햄에 일격을 당한 것이다.지난 1월 펼쳐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필리핀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기성용은 대회를 끝마치지 못하고 소속팀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앞둔 이탈리아 세리에A의 강호 유벤투스가 최강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인한데 이어 맨체스터 시티의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까지 욕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탈리아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르트미디어세트'는 6일(한국시간) 이적설이 떠돌고 있는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후임으로 과르디올라가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4년 부임한 알레그리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와 다른 빅클럽에서 그의 거취를 주목하고 있다는 기사도 잇따르
[해외축구 - 챔피언스리그] 리오 퍼디난드, 친정 맨유 아닌 맨시티 우승 점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41)가 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으로 친정팀인 맨유가 아닌 전통적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를 손꼽아 눈길을 끈다. 영국 매체 '미러'는 6일(한국시간) 퍼디난드가 운명의 16강 2차전을 앞둔 친정팀을 응원하는 것과 별개로 우승팀으로 맨시티를 꼽았다고 보도했다. 퍼디난드는 이날 인터뷰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이나 유벤투스, 바르셀로나가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해외축구] 도르트문트 GK, 결정골 넣은 케인에 "짐승이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독일 명문 도르트문트를 꺾고 챔스리그 8강전에 진출한 가운데, 도르트문트의 골키퍼가 8강행을 결정 지은 결승골의 주인공 해리 케인(26)에게 '짐승 같다'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케인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1~2차전 합계 4-0으로 도르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의 최강자 중 한 명인 레알 마드리드가 우울한 한해를 보내고 있다. 리그는 물론이고 국왕컵과 챔피언스리그까지 뭐 하나 제대로 풀리는 것이 없다. 레알 마드리드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4로 대패했다. 지난 1차전에서 2-1로 이긴 레알 마드리드는 홈경기에서 대패하지 않는 한 8강 진출이 유력했지만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나, 4골이나 내주며 대패해 합계 3-5로 8강 진출이 좌절됐다.
[해외축구] 아르헨티나 "메시에게 태클 금지" 특별 보호조항 눈길 아르헨티나가 모로코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자국의 슈퍼스타 메시(31·FC바르셀로나)에 대한 특별 보호령을 발령했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AFA)는 이달 27일 모로코와의 평가전에 나서게 될 메시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스페인 '360스포르트'는 지난 4일 보도에서 "AFA는 모로코축구협회에 메시를 향한 태클은 무조건 피하라는 특이한 조항을 내걸었다"고 전했다. 메시는 지난해 6월 2018 러시아월드컵 프랑스와 16강전에서 3-4로 패한 후 줄
[챔피언스리그 해외축구] 음바페 vs 루카쿠 ... 맨유-파리생제르망 예상 라인업 발표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파리생제르망(PSG)의 예상 선발라인업이 공개됐다. 맨유는 루카쿠가 원톱에 서고 파리생제르망(PSG)에서는 음바페가 공격의 선봉에 선다.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7일 오전 5시 프랑스 파르크 데 프랭스 스타디움에서 킥오프되는 맨유와 PSG의 챔스 16강 2차전 명단을 발표했다. 먼저 원정팀 맨유의 솔샤르 감독은 4-2-3-1 전술카드를 바탕으로 원톱에 루카쿠, 공격형
[해외축구]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8강 자격 충분하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팀의 8강 진출에 대해 '8강 진출 자격이 충분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6일 오전 5시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해리 케인이 결승골에 힘입어 도르트문트를 1-0으로 꺾어, 1~2차전 합계 4-0 압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나는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무대를 밟게 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몸값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유럽 축구통계업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최근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중 시장가치가 급상승한 10명을 선정했는데, 이중 손흥민은 3위를 차지했다. 이 업체가 뽑은 손흥민의 몸값은 6500만 유로(약 827억 원)로, 최근 1500만 유로(약 190억 원)가 훌쩍 뛴 것으로 드러났다. 손흥민과 더불어 1500만 유로의 몸값 상승을 기록한 선수는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베르나르두 실바(
[해외축구]레알 마드리드, 아약스에 참패 .... 16강서 탈락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지난 3년 연속 제패했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16강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연합뉴스에 다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네덜란드의 아약스에 1-4로 완패했다.앞서 원정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합계 스코어 3-5로 역전당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2015-2016시즌 이후 세 차례 내리 챔피언스
[오늘의 해외축구 소식 등 한 눈에] 끝없는 음바페의 활약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가 위기에서 팀을 구해냈다.음바페는 지난 3일 프랑스 캉의 미셸 도르나도에서 열린 2018-2019 프랑스 리그앙 캉과의 원정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팀의 2대 1 승리에 앞장섰다.0대 1로 뒤져있던 후반 14분 페널티킥으로 동점 골을 기록한 음바페는 43분 극적 역전 골까지 넣었다.지난 1월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이후 파리 생제르맹은 위기를 겪었지만 음바페의 활약으로 다시금 부활하고 있는 모습이다.5경기
[오늘의 해외축구 소식 등 한 눈에] 루카쿠 활약으로 역전승 거둔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우샘프턴에 역전승을 거뒀다.맨유는 지난 3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2018-20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홈경기에서 2대 2로 팽팽하던 후반 43분 터진 루카쿠의 역전 결승골로 인해 3대 2로 승리했다.이번 승리로 승점 58을 쌓은 맨유는 3위 토트넘(승점 61)과 1대 1로 비긴 아스널(승점 57)을 5위로 밀어내고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더불어 맨유는 3위 토
[해외축구] 아스날 레전드, 최고 주급 외질에 '먹튀' 지적? 아스날의 레전드 선수인 리 딕슨이 팀내 최고 주급을 받고 있는 메수트 외질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딕슨은 4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아스날은 외질을 잡기 위해 최고 주급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이는 외질의 성격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였다"면서 "그는 계약 이후 안일한 태도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외질은 아스날과 지난해 2월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901만 원)에 3년 재계약을 맺어 팀내 최고 주급을 기록했
[해외축구] 차두리, 정우영 뮌헨 데뷔전에 "행복하다" 남다른 감회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에서 한국인 최초로 데뷔전을 치른 선수가 나왔다. 이에 '차붐'의 아들이자 분데스리가에서 뛰었던 차두리 전 국가대표 코치가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대한민국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정우영은 지난 3일 열린 분데스리가 24라운드 뮌헨과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를 통해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정우영은 앞서 지난해 11월 벤피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