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오는 18일까지 고객들이 직접 적은 새해 소망을 1층 중앙보이드에 설치된 미디어 파사드에 실어주고 있다. 대전신세계는 ‘2024 새해 소망 이벤트’를 열고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신세계 앱을 통해 새해 소망 또는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신청 받았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고 당첨자의 메시지를 희망날짜에 미디어 파사드에 노출하고 있다. 사진은 대전신세계에 설치된 이벤트 현수막.
지난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자체브랜드(PB) 상품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소비자가 가성비 상품 구매를 늘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1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NIQ)를 통해 오프라인 소매점 약 6500곳의 2022년 4분기부터 지난해 2023년 3분기까지 매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PB 상품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1.8% 성장했다.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재 시장 성장률(1.9%)보다 6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PB는 유통업체가 제조업체와 협력해 생산한 뒤 자체브랜드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가운데)이 지난 6일 육군 제3보급단을 방문해 이길용 한국한센총연합회장(왼쪽 네번째)에게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관세청이 외국산 화훼류의 불법·부정 수입에 대한 조사단속을 강화한다.7일 관세청에 따르면 조사단속은 주요 화훼류 수입국인 중국·베트남·콜롬비아 등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후 급격히 증가한 외국산 화훼류 수입에 편승하는 불법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진행된다.관세청은 외국산 화훼류 수입 시 실제 가격보다 저가로 신고하는 행위, 허위 원산지증명서 제출 행위, 품종보호권이 설정된 화훼류 불법 수입 행위 등 불공정 무역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또 저가신고 위험이 큰 외국산 화훼류의 수입 가격을 면밀히 분석하고 품종보호권이
한국조폐공사가 프리미엄 입체형 메달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인 ‘2024 갑진년 입체형 황금 용 기념메달’을 출시한다.6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기념메달 앞면은 여의주를 물고 구름 사이를 유영하는 용의 형상을 순금 세공품을 통해 입체적으로 표현한 게 특징이다.뒷면은 조폐공사 보안기술인 잠상기술을 적용해 보는 각도에 따라 ‘왕관’ 문양과 조폐공사 공식 로고인 ‘KOMSCO’ 문자가 번갈아 보인다.금메달은 총 200세트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으며 무게는 20.35g이다.조폐공사쇼핑몰(koreamint.com)과 현대H몰, 더현대닷컴, 롯데백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가운데)이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임스 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 정책보좌관(왼쪽 세 번째), 원은천 국제협력 담당관(왼쪽)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이들은 농림수산식품의 대미 수출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박지훈 농협대전공판장 사장(오른쪽)이 5일 설 명절을 맞아 오정동도매시장대전농산물공판장 내 농산물 유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협중도매인, 하역반 및 화물운송자 등 유통종사자들에게 쌀(5kg)을 나눠주면서 격려하고 있다.
설 명절에 대전에서 차례상을 차리려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때 34만여 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는 대전 시내 전통시장과 기업형슈퍼마켓(SSM), 대형마트, 백화점 등 25곳을 대상으로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35개 품목) 구매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전통시장이 34만 6867원으로 백화점(58만 5437원)과 대형마트(39만 6599원), SSM(35만 385원)보다 저렴했다. 전통시장은 조사 대상 35개 품목 중 21개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도라지, 시금치, 고사리 등
한국농수사식품유통공사(aT)의 온라인도매시장(kafb2b.or.kr)에서 거래되는 제주월동무가 미국 LA 밥상에 오른다.aT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운영하는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대아청과가 판매한 2024년산 제주 월동무가 미국 LA로 수출됐다고 4일 밝혔다. 제주월동무는 지난해 12월 샘플 수출 후 211톤의 추가물량 계약이 성사됐으며 내달까지 총 11회에 걸쳐 수출될 예정이다. 산지인 제주에서 부산으로 바로 배송, 수출선에 오르며 오프라인 도매시장 출하 대비 유통비용은 12.6%나 줄었다. 또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거래된 제주월동무는
경기침체와 날씨 등 계절 요인으로 대전의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의 체감경기가 곤두박질 치고 있다.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 소상공인의 체감 경기지수(BSI)는 37.4로 전월보다 21.6포인트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8.4포인트), 소매업(-15.1포인트), 음식점업(-18.1포인트), 스포츠 및 오락관련(-14.6포인트), 수리업(-24.7포인트) 등 모든 업종에서 체감경기가 떨어졌다. 소상공인들은 체감경기 악화 이유(복수 응답)로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감소(46.5%)를 가장 많이 꼽았다.전통시장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는 다양한 겨울의류 이월상품 행사를 선보인다. 더불어 따뜻한 잠자리를 선사하는 침구브랜드의 신년행사와 펫모차 브랜드의 팝업행사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BCBG에서는 겨울상품 이월상품전이 26일부터 2월 1일까지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점퍼, 코트, 트렌치코트 등 다양한 이월상품을 품목별로 30~80% 할인 판매한다.메지스ㆍ조순희ㆍ벨리시앙도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인기상품전을 진행한다. 메지스는 구스패딩 등의 이월제품이 40~70% 할인 판매되며, 조순희는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감사와 특별한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명절을 앞두고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신세계만의 프리미엄과 친환경에 초점을 맞춘 설 선물세트 판매 행사가 계속된다. 1++한우 중 상위 3%에 해당하는 최상의 암소 한우 세트와 이름난 명산지에서 정성으로 길러낸 명품 과일, 프리미엄 수산물 기프트를 제안한다. 전통 발효음식의 정통성과 전문성을 담은 브랜드 ‘발효:곳간’에서 기획한 프리미엄 양념 햄퍼 세트, 간식 햄퍼 세트 등 신세계의 품격을 담은 명절 선물
갤러리아타임월드가 신학기 시즌을 맞아 ‘T.ACADEMY FESTA’ 행사를 마련하고, 스타일은 몰론 실용성까지 두루 갖춘 다양한 가방들을 선보이고 특별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해 고객맞이에 나선다.5층 닥스키즈에서는 3만 원 금액할인, 네파키즈에서는 30% 할인과 문구세트를 증정한다. 블루독에서는 30% 할인과 책가방 세트 구매 시 필통 증정을 노스페이스키즈에서는 멤버십 가입시 10% 할인, 캉콜키즈에서는 구매 시 필통을 증정한다.7층과 8층에는 신학기 가방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커버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갑진년 설을 앞두고 오는 8일까지 2024년 ‘설 선물 GIFT’ 본 판매에 나선다.고물가와 불황의 장기화에 따라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올 설 선물로 '홈 홀리데이', '스몰 프리미엄', '스페셜 큐레이션' 키워드 세 가지를 뽑았다. 이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먼저, 외식 대신 집에서 즐기는 '홈 홀리데이(Home Holiday)' 수요가 확대되면서 선물세트도 이에 맞춘 상품을 강화했다. 한우는 구이용 세트 상품을 전년대비 10% 늘리고 수산 선물은 전국 유명 산지를 직접 찾아 상품을
김춘진(왼쪽 여섯 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지난 30일 유성구 소재 쌀가공식품 제조업체인 김슬기(왼쪽 일곱 번째) ㈜에르코스 농업회사법인 대표 식품제조 현장을 찾아 국산 쌀 소비활성화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사장은 “쌀은 영양학적 가치가 높은 완전식품”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산 쌀과 쌀가공식품 소비 촉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수출유망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가소득 향상과 수출시장 확대에 힘쓴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설날을 열흘 남짓 앞두고 31일 조사한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지난주(31만 963원) 대비 0.8% 상승한 평균 31만 3499원으로 나타났다.at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조사를 실시했다.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업태별로 전통시장이 27만 9861원으로 대형유통업체의 34만 7137원보다 19.4% 저렴했다. 지난해 설 12일 전 조사와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1.5%, 대형유통업체는 0.3% 각각 더 드는 수준이다. 사과와 배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아카데미 봄학기 회원을 모집한다.3월 시작하는 봄학기는 자기계발을 원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취미를 배울 수 있는 강좌를 비롯해 아이의 오감 발달을 위한 키즈 아카데미도 함께 운영한다. 강좌로는 취미 활동을 위한 미술, 플라워 레슨, 필라테스, 발레, 요가 등 봄 시즌을 겨냥한 기념일 선물 만들기, 손님초대 요리 등 1000여 개의 다양한 클래스를 진행하고 키즈 아카데미는 키즈쿠킹, 미술, 도예, 댄스 등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됐다.신세계 아카데미 봄학기 수강 신청은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정관장이 할매니얼 트렌드를 반영한 ‘정관장 수제약과’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할매니얼’은 할머니와 밀레니얼을 합성한 신조어로 최근 MZ세대들로부터 할매니얼 열풍이 일고있다.‘정관장 수제약과’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33호로 지정된 박순애 한과명인이 운영하는 ㈜담양한과 명진식품과 공동개발한 프리미엄 수제약과이다. 홍삼 본연의 풍미가 생생하게 느껴지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허니레드진생, 시트러스유즈, 진저츄, 인절미쇼콜라 4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 디저트를 재해석했다는 평가다.약과(藥果)는 유밀과(油蜜果)의 하나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30일 ㈔대한민국우수농산물관리제도연합회 2024년 총회에 참석해 우수농산물관리제도를 기반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공급한 추부깻잎연합회 등 5개 단체에 감사장을 수여했다.우수농산물관리제도는 농산물 생산부터 최종 판매단계까지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 식품안전유해요소를 관리하고 일정 조건을 충족한 농산물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가 설을 앞두고 농협대전공판장을 찾아 농산물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29일 대전농협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농산물 수요가 활발히 이뤄지지만 최근 수급이 불안정해 일부 품목에 대해선 가격 상승이 발생하고 있다. 대전농협은 공판장에서 주요 농산물의 수급 상황을 살피고 가격을 점검했으며 새벽 경매 현장도 찾아 사과·배·배추·무 등 주요 설 성수품목 출하물량과 경락시세를 점검했다.한편 대전농협은 내달 8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설 성수기간 중 농축산물 판매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제고 및 가격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