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에서 K-헬기의 우수성과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2024 한국회전익기 전시회’가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민공원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것이다.육군항공학교와 논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산·학·연과 연계해 대한민국 헬기의 우수성과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주민에게 항공 관련 무기체계를 소개하는 전시회다.‘K-헬기,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행사는 소형무장헬기 기동시범, K-헬기 및 항공 관련 무기체계 소개, 미래 항공전력 발전 세미나, 헬기탑승 체험, 포토존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
계룡시는 오는 28일까지 면·동 평생학습센터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해 마을 평생교육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조성함과 동시에 주민자치회와 협력을 통한 평생교육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시는 지난해 각 면·동의 지역별 특색에 맞는 22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면·동 평생학습센터 활성화를 위해 직업능력(2개 과정), 인문교양(18개 과정), 기초문해(1개 과정), 문화예술(7개
논산 이화초등학교 유치원, 1~6학년 학생들은 지난 21일 광석면에 있는 딸기농장에서 지역 특산물인 딸기 따기 체험을 했다.이 날 학생들은 평소 먹어보기만 했던 딸기가 어디서 어떻게 자라는지, 어떻게 재배하는지, 처음엔 파랗던 딸기가 점차 익어가면서 빨갛게 자라는 모습을 설명 듣고 직접 눈으로 보면서 신기한 듯 정성스레 딸기를 따는 체험을 했다.6학년 김 모 학생은 “논산에 딸기 축제가 열리는데 우리는 딸기밭에서 맛있는 딸기를 먹으니 참 신기하고 너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전승택 교장은 “학생들이 농촌체험을 통해서 우리 지역의 특
논산시의회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진행된 제25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했으며 조례안 12건(의원발의 5건) 및 논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서승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논산시 이·통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에 대한 입안 여부를 다시 검토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각 상임위에선 상정된 조례안이 상위법 및 관련 법령에 저촉되는 사항은 없는 지를 상세히 검토했
논산딸기축제가 21일 첫날부터 4만 2000여 명이 운집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24일까지 나흘 간 열린 이번 딸기축제는 논산시가 오는 2027년 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겨냥해 야심차게 준비해 왔다.첫 날 논산시민가족공원 축제장을 찾은 가족, 친구, 연인들의 시끌벅적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주무대에서는 축제의 문을 여는 풍물한마당으로 흥을 돋우고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방문객을 맞이했다.논산시민운동장에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회전익기(헬기) 전시회 개막식이 펼쳐졌다. 회전익기 전시회는 이 날을 시작으로 딸기축제기간인 4일 내내
계룡시의회는 지난 22일 충남교육청을 방문해 학부모와 학생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이 건의문은 지난달 29일 제17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교육지원청의 부재로 원활한 교육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계룡시 학생들의 교육복지를 개선하고자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해 만장일치로 채택된 바 있다.계룡시는 학생수가 6700여 명으로 충남도 15개 시·군 중 9번째로 높고 인구 및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이지만 도내에서 유일하게 시를 관할하는 독자적인 교육지원청이 없다.현재는 논산시에 위치한
논산 연산중학교가 제36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최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 3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특히 에페 세부종목에 출전한 남지후(3년)가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15명이 참가한 대회여서 더욱 값진 결과이다.김진구 교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에게 격려의 박수와 축하를 보내며 앞으로 있을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논산=최인석 기자 cisk1@ggilbo
계룡시노인대학 입학식이 21일 금암동 실내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에서 주관하는 시 노인대학은 오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8개월 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운영될 예정이다.주요 학습 내용으로는 건강과 교양 일반, 우리고장 견학‧체험, 자원봉사와 재능나눔 활동, 각종 사례발표 및 자서전 작성 등 어르신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자기 주도 프로그램을 60여 회 운영할 계획이다.김정수 지회장과 정인득 노인대학장은 “계룡시 노인대학이 노년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평생 교육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이 지난 20일 오후 2시 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올해 농업대학에는 딸기학과, 스마트농업학과, 포도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학과에 135명이 입학했다. 스마트농업학과는 스마트농업의 확대를 위해, 포도학과는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의 증가와 지역 특화 작목의 가능성을 고려해 신설됐다.딸기학과와 스마트농업학과는 농업인의 높은 수요에 부응해 계획보다 증원됐으며,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각 학과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교육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1
올해 논산딸기축제에 깜짝 방문객들이 대거 찾아온다.21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딸기축제를 응원하고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 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세계 21개국에서 외빈들이 논산을 방문한다.먼저 지난 달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이하 박람회)로 각별한 인연을 맺은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이 딸기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논산을 방문한다.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의 방문은 지난 박람회에서 백성현 시장이 보인 진심과 열정에 응한 것으로 해석된다.또한 19개국 대한민국 주재 대사관에서도 논산을 방문한다.
논산딸기축제기념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3~24일 이틀간 건양대 짐나지움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시배드민턴협회에서 주최하고 시와 시체육회, 충남도배드민턴협회에서 후원하며 라이더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800팀(1600명)이 참가해 연령·급수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23일 오후 2시 개막식에는 백성현 시장과 서원 시의회 의장, 유재중 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박병운 충남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이 대회는 지역축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배
계룡시는 올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다음달 8일까지 접수한다.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산정됐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총 1만 8653필지로 지역별로는 금암동 1295필지, 두마면 4978필지, 엄사면 9488필지, 신도안면 2892필지다.개별공시지가는 시 민원토지과, 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이해관계자는 현장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방문이 어려운 경우 부동산공시
계룡시보건소는 지난 20일 정신건강 위기 대응 지역협의체를 개최했다.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는 정신과적 위기 상황 시 신고, 현장대응, 이송 등 단계별 안전을 보장하고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협력기구로 시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 계룡소방서, 계룡지구대와 지역 의료기관(건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정신 응급·위기 대응 체계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급증하는 정신과적 위기 상황 속에서 각 유관기관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상호협조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응급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계룡시가 관내 음식점 대표자(종사자) 및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식품 레시피 개발·보급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식료품 가격 상승에 따른 음식점 부담 완화 및 지역 특화음식을 개발하고자 마련됐으며, 혜전대학교 호텔조리학과 겸임교수와 ㈜글로벌식문화평생교육원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유미희 조리기능장을 강사로 초빙해 실시한다.시는 이 달부터 6월까지 총 6회 매회 17명 내외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스 및 레시피 개발, 전문 요리 강사 노하우(Know-how) 전
‘걸으면 젊어지는 뇌 건강’ 제5회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가 오는 30일 금산군 금산읍 금산천 봄꽃 축제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금산군보건소는 주민들이 금산천 데크길을 함께 걸으며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고 치매 예방 및 극복에 대한 정보를 나눠 인식개선 및 올바른 정보 제공에 나서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걷기 행사는 오전 11시 시작해 12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당일 현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는 금산천 봄꽃축제와 연계해 많은 참가자가 즐길 수 있는 데크길 코스 걷기, 치매예
계룡시의회는 19일 대전보호관찰소 논산지소(소장 이충구)를 방문해 계룡지역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계룡시의회 의원 및 논산보호관찰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 보호관찰소의 운영 현황을 듣고 범죄자의 재범방지 대책 및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의원들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의 역할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김범규 시의회 의장은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논산
논산시보건소는 19일부터 ‘엄마 마음 더하기 출산준비·산전요가교실’ 운영을 시작했다.올해 초보맘 출산준비교실은 임신 16주 이상 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기수 별 약 20명을 모집하며 총 4기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모유수유 교육, 베이비 스트레칭, 베이비 체조, 순산 요가, 응급상황 대처법과 응급처치(하임리히법) 교육이 있으며, 모아산부인과 류춘수 대표원장의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도 진행된다.특히 임산부 요가는 태아가 잘 자랄 수 있는 안정된 자세의 자궁 환경
논산시 딸기축제 개막일이 다가왔다.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여느해와 다르게 풍성하고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손님 맞을 준비를 촘촘히 했다.시는 작년 전국 최초 딸기를 주제로 한 세계적 행사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천명한 후 세계인이 찾는‘급’이 다른 ‘딸기축제’를 준비했다.지난 19일 백성현 시장은 축제가 개최되는 시민가족공원, 시민운동장 전역을 점검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백 시장은 축제장 구석구석 본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애정을 갖고 점검했다.‘빵빵한 프로그램’도 프
충절의 표상 계백장군 제향이 21일 오전 11시 논산시 부적면 계백장군유적지(충남도 기념물 제74호)에서 유림 및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다.이 행사는 백제 말 위기에 처한 백제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 황산벌에서 신라의 대군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제례의 초헌관은 백성현 시장, 아헌관은 이정석 논산계룡 교육장, 종헌관은 양철야 시유림협의회장이 맡는다.계백장군은 삼국사기 열전에 입전된 3명의 백제인 중 하나로, 사후 백제 유민들에 의해 시신이 거두어졌다고
논산시의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간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요즘 지역사회 내 민-민 갈등이 심각할 정도에 이르러 우려되는 상황”이라 면서 “서로 생각이 다름을 인정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상대를 적대시하는 분위기가 하루빨리 해소되고, 첨예한 대립 사이에서 원만한 합의점을 찾아 한마음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어 서승필 의원이 ‘논산시 이·통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서 의원은 “이장 해임의 사유로 규정된 ‘제11호 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