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는 27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NH농협은행 A 지점 은행원 B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B 씨는 지난 15일 대출금 상환을 위해 은행을 방문한 피해자가 1550만 원을 현금 인출 요구하는 점을 수상하게 여겨 112에 신고했다. B 씨의 기지로 피해자는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무사히 벗어날 수 있었다.경찰 관계자는 “금융기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 많은 관심과 보이스피싱에 의심될 경우 적극 신고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경찰청이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했다. 충청권을 비롯해 전국의 18개 시·도경찰청과 259개 경찰서에 들어선 상황실은 개표 종료까지 24시간 운영된다. 상황실은 유세장 경비, 주요 인사 신변 보호, 투표함 호송, 투·개표장 경비 등 선거 관련 경찰의 모든 경비 활동 상황을 관리한다. 투표 당일인 내달 10일에는 경찰 최고 등급인 갑호 비상근무로 전환한다.최신웅·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서부경찰서가 지난 26일 서구 괴정동 롯데백화점 주변 상가밀집지역과 유흥가 주변 1인가구 원룸단지 일대에서 대규모 테마순찰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찰에서는 홀덤펍 등 신종 풍속업소 집중 점검 및 단속, 불심검문을 통한 수배자 검거 등이 진행됐다.
전국을 무대로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경찰청은 보이스피싱으로 피해자에게 1억 원 이상을 가로챈 혐의로 A 씨 등 수거책 일당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 3명은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대전, 부산, 경북 경주 등 전국을 돌며 피해자 5명에게 약 1억 30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다. 조사 결과 이들은 검찰과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비상장 주식을 상장 예정이라고 속여 막대한 재산피해를 유발한 투자리딩방 범죄조직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허위 투자정보를 활용해 20~80대에 이르는 피해자들로부터 108억 원을 편취했다.대전경찰청은 총책 A(34) 씨 등 조직원 14명을 검거하고 이 중 5명을 사기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지난해 1~3월경 실존하는 B 주식회사의 액면가 100원짜리 비상장 주식이 9만 원에 상장될 것이라는 허위 홍보자료를 통해 피해자 1120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이 26일 형사기동대 형사2팀 사무실에서 현장간담회를 연 뒤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윤 청장은 간담회에서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 유공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25일 오후 7시 59분경 충남 서산 동문동 한 식당 앞에서 차 대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로 70대 보행자 A 씨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 B 씨의 “운전을 하는데 덜컹거리는 느낌이 들어 내리니 사람이 있었다”라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검찰이 대전의 한 고등학교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20대에게 원심 징역 18년보다 높은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26일 A(28) 씨에 대한 2심 결심공판을 열었다. 이날 검찰은 A 씨에 대해 “피해자의 일상이 완전히 망가졌고, 피해가 심각함에도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다.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라며 재판부에 요청했다.A 씨는 최후변론을 통해 “상처를 입은 선생님과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이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A 씨에 대한 2심 판결은 내달 16일 실시될 예정이
대전중부경찰서는 25일 경찰서에서 3월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열고 지역 치안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중부서는 회의 추진 안건으로 봄 행락철 다중운집 예상지역 범죄예방활동 강화,자율방범대 활성화를 통한 협력치안 활성화, 치안 취약지점 가시적 위력순찰 등을 설정하고 원활한 이행을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길재식 중부서장은 “주요 범죄에 대한 다각도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맞춤형 범죄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진행 과정을 꼼꼼히 챙겨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둔산경찰서가 최근 신학기를 맞이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를 방문하고 학교폭력 예방활동, 위기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학교폭력 예방, 피해학생 보호·가해 학생 선도 강화, 위기학생 정보공유 등 학교전담경찰관(SPO) 역할 확대에 따른 다양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둔산서는 신학기 학교폭력 집중 활동 기간 SPO를 현장에 적극적으로 투입해 최근 발생하는 학교폭력 사례 공유, 대응 방법 논의, 하교 시간대 청소년 밀집 지역 중심 아웃리치 활동 강화 등 맞춤형 범죄 예방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김
대전중부경찰서가 최근 은행동 일대에서 청소년 비행 예방과 선도를 위한 ‘스위치 온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 스위치 온 아웃리치는 중부서 자체 시책으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위기 청소년을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의미다. 은행동 으능정이와 대흥공원 인근을 중심으로 진행된 활동에는 대전경찰청 기동순찰대, 중부서, 중구청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길재식 중부서장은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보호하는 업무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동부경찰서가 지난 21일 대전역 전통시장 일대에서 합동 테마순찰을 하고 있다. 순찰에서는 주민 치안요구 의견 수렴, 풍속업소 점검 등이 진행됐다.
대전유성경찰서가 지난 21일 유성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교육에서는 보행자 교통안전 수칙과 야간 보행시 밝은 옷 입기, 무단횡단 금지, 차량 앞·뒷자리 안전띠 의무 착용, 대중교통 이용시 안전 수칙 및 운전면허증 반납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대전둔산경찰서는 21일 경찰서에서 2024년 자율방범대장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서는 데이터 기반 범죄취약 요소 공유, 치안 파트너로서의 자율방범대 역할 재조명 등으로 진행됐다. 또 모범 자율방범대원 6명과 올해 3월 신규 창설된 월평3동 김지춘 여성자율방범대 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둔산서와 자율방범대는 적극적인 업무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순찰, 청소년 선도 및 보호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유성경찰서는 21일 대전농협 A 지점 은행원 B 씨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B 씨는 21일 70대 C 씨의 5000만 원 현금 인출 요구를 수상하게 여기고 112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C 씨는 금융감독원이라는 전화를 받고 “계좌가 도용되어 범죄가 연루되었으니 안전한 계좌로 옮기기 위해 금융감독원에게 맡겨라”라는 말에 속아 은행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송재준 유성서장은 “범죄예방 공로자분들에게 감사장 등을 수여하고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수십 명의 수배범 검거, 실종아동 발견 등의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21일 대전경찰에 따르면 기동순찰대는 적극적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절도·사기·상해 등 모두 71건의 수배자와 4건의 형사범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불과 출범 한 달 만의 실적이다. 이들은 실종자 수색활동에 적극 참여해 실종아동 2명도 발견했다. 기동순찰대가 한 달간 대전시민 2197명과 대면해 접수한 1380건의 의견은 향후 범죄예방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쓸 계획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둔산경찰서 관계자가 지난 19일 서구 KT탄방타워에서 KT 소속 임직원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올바른 교차로우회전통행방법, 현장 출동이 잦은 영업용 대형차량 운행 시 안전위협행위 금지 등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둔산경찰서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19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농협 A 지점 직원 B 씨는 지난 8일 지점을 방문한 손님 C 씨가 수표 2000만 원을 현금으로 바꾸려는 것에 수상함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C 씨는 대출업자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남편이 달러 투자를 하는데 현금 2900만 원이 필요하니 돈을 전달해달라”라는 말에 속아 은행에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달러 투자자금이라는 C 씨의 말에 경찰은 최근 달러 환율 추세가 좋지 않은 점을 설명하고 C 씨 남편과 통화
대전유성경찰서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유성서는 19일 대전유성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캠페인에서 학교 내외에서 발생하는 폭력뿐만 아니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마약에 대한 예방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유성서는 범죄예방교육, 학교폭력 발생 우려 학교 집중점검, 관계기관과의 간담회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송재준 유성서장은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무인 카페에서 충전 중인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절도)로 10대 A 군이 경찰에 붙잡혔다.19일 경찰에 따르면 A 군은 지난달 27일 새벽 2시경 대전 유성구 한 무인 카페 카운터 안쪽에서 충전 중인 휴대전화 1대를 절취한 혐의다. 조사 결과 A 군은 친구 3명과 함께 카페에 방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세영 기자 kys@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