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륜차 집중 교통안전 특별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배달업체와 종사자 대상 교통사고 예방 안전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교통량이 증가하는 행락철을 맞아 이륜차 법규 위반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로 유성서는 관내 이륜차 배달업체를 방문해 법규준수 전단지 400매, 반사스티커 200매 등을 전달했다.경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이륜차 배달업체를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계도없는 무관용 현장 단속과 캠코더 영상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김세영 기자 ksy@ggi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7일 관내 대학교를 방문, 맞춤형 치안 정책 발굴을 위한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도박·마약범죄 등 사회적 이슈 범죄 예방법 및 대학교 인근 우범지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부서는 올해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활동 추진을 위해 우범지역 내 거주 주민, 자율방범대원 등을 대상으로 치안 의견 청취를 위한 ‘2024 지역愛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대전대덕경찰서도 같은 날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하고 학교폭력, 전화금융사기 등 특별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별예방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학교 폭력에 대한 이
대전경찰청은 지난 7일 보행자 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의회를 열었다.협의회에서는 대전권 교통시설 관련 기관이 모두 참석해 무단횡단과 고령자 교통사고 심각성에 공감하고 보행자 우선도로 4곳과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 구간 30곳에 대한 예산 계획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경찰은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3~4월 내 권역별 보행자 안전 협의체를 구성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4월 이후 보행자 안전시설 보강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서부경찰서가 최근 유등로·계백로·벌곡로·도산로를 특별관리구간으로 선정했다. 10일 서부서에 따르면 유등로 등은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와 차량 추돌 등 인명사고가 지속 발생하는 곳이다.서부서는 사고발생지점과 위험구간을 대상으로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노면표시, 교통안전 표지판 보강 설치 등 교통시설물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각적 효과가 높은 교통안전 홍보 현수기 등을 곳곳에 게시해 가시적 홍보 활동을 펼치고 신호위반·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 및 순찰 강화로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김세영 기자 ks
윤동환 대전서부경찰서장(왼쪽에서 네번째)이 8일 탈북민 지원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한 최재호 대전시 서구청 도마2동행정복지센터 주무관의 유공을 인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최 주무관은 지난 1월 25일 극심한 생활고로 신변을 비관하고 있던 탈북민에게 긴급복지지원금 등을 받을 수 있게 도운 유공을 인정받았다.
대전대덕경찰서가 8일 송촌초등학교 스쿨존 일대에서 유관기간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둔산경찰서가 7일 시청역네거리 일대에서 이륜차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 단속을 하고 있다.
대전유성경찰서는 7일 대전농협 A 지점을 방문하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B 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B 씨는 지난달 22일 30대 C 씨의 2000만 원 현금 인출 요구를 수상히 여겨 112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C 씨는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계좌가 대포통장으로 사용돼 조사 받아야 한다. 계좌에 있는 현금 2000만 원을 출금해 금융감독원에 이체해라’라는 말에 은행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송재준 유성서장은 “금융기관 직원분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관심을 기울여 범죄 피
대전대덕경찰서와 남성·여성자율방범대는 7일 신탄진역 맞은편 일대에서 가시적인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테마순찰을 진행했다.경찰은 AI 기반 범죄위험도예측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먼저 신탄진동에서 범죄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을 분석한 뒤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유흥업소, 게임장 등 풍속업소에 대한 점검과 단속도 실시했다.신탄진동 주민 A(60·여) 씨는 “평소 저녁 시간 운동 후 귀가할 때 골목길이 어두워 무서웠는데 이렇게 많은 인원이 순찰을 해주니 안심이 된다”라고 감사를 전했다.조성호 대덕서장은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 및 범
대전둔산경찰서가 7일 대전둔원초등학교 앞에서 대전 서구, 둔산모범 운전자회 등 관계자와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는 7일 세종 금남면 한 인삼 재배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하는 등 일손을 지원했다. 관찰소는 지역 사회 영세 및 고령·장애인 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국민공모제 신청을 받아 일손 지원 작업을 진행했다.사회봉사 대상자 A 씨는 “요즘 농가가 어렵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잘 모르고 지내다가 이번 사회봉사명령 이행을 계기로 실태를 알게 됐다.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주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수혜 농가주 B 씨는 “일손이 필요한 때면 항상 고민이 많았는데 이런 상황에 이렇게
대전 동구의 한 도시철도역 인근에서 길을 가던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20대에게 징역 30년이 구형됐다.대전지법 제12형사부는 6일 A(26) 씨에 대한 살인혐의 1심 결심공판을 실시했다. 검찰은 “무고한 행인을 살해했고 미리 준비한 흉기로 급소를 노린 계획적인 범죄다. A 씨에 징역 30년을 선고해달라”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또 재범 위험성을 고려해 위치추적 전자장치 30년 부착 및 보호관찰 5년 명령도 청구했다.이에 대해 A 씨의 변호인 측은 “A 씨는 지난 2013년부터 정신과 치료를 받고 현재 장애인 등록까
대전서부경찰서 관계자가 지난 5일 변동성당을 찾아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경찰이 신학기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대전중부경찰서, 대전동부경찰서, 대전서부경찰서, 대전유성경찰서는 6일 관내 초등학교 대상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은 학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횡단보도를 이용해 등교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안전 보행 3원칙(서다- 보다-걷다)을 홍보했다. 학부모에게는 올바른 우회전 통행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등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아울러 경찰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 피켓, 플래카드를 들고 출근길 운전자 대상 가시적 홍보활동도 전개했다.그
대전동부경찰서는 5일 대강당에서 안전한 대전동부 지역을 위한 2024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올해 주요업무계획과 목표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류아 행정관을 비롯한 4명이 경찰서장 포상을 받았다. 강동하 서장은 “기본 업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시각에서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이 필요하다”며 “치안 사각지대를 안전지대로 탈바꿈시키도록 힘쏟겠다”고 말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아동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가 발족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4일 대강당에서 아동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36명으로 구성된 아동안전지킴이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공원, 교통혼잡지역, 아동범죄 취약지역 등 집중 순찰 활동을 한다.윤동환 서부서장은 “아동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활동해달라”라고 당부했다.김세영
대전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4일 대전변동초등학교 정문에서 신학기 맞이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매년 흉포화·저연령화되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관련 자료 배부·전시 방법으로 진행됐다.경찰은 녹색어머니회와의 등굣길 교통안전활동과 청소년 사이버도박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으며 추후 관내 전 학교 대상 교육, 홍보자료 배부 등을 펼쳐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유성경찰서는 4일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며 112에 허위신고한 혐의(음주운전 등)로 20대 A 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0월 19일 새벽 3시경 술을 마신 상태에서 본인 소유의 승용차를 이용해 대전 전역에 걸쳐 약 30km를 운전한 혐의다. 또 112에 전화를 걸어 2회에 걸쳐 ‘자신이 술을 먹었는데 운전하고 싶다, 내 차는 스포츠카라서 못 잡을 거다’ 식의 허위신고를 한 혐의도 받는다.경찰은 A 씨 차량의 예상 이동경로를 따라 순찰대 22대를 90여 분 동안 순차적으로 출동시켜 추격했다. A 씨는 경찰의
대전경찰청이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이용한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본격 개시했다.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는 번호판이 후면에 부착된 이륜차의 과속·신호위반 등을 단속할 수 있다. 설치 장소는 서구 둔산동 공작네거리, 서구 관저동 느리울네거리 등 2곳으로 지난해 11월부터 2월 29일까지 4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쳤다. 대전경찰은 대전시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 등 관련 장비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중부경찰서는 자율방범대와 함께‘반갑게 인사 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해 4월 27일 자율방범대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자율방범대 관리감독 권한이 지자체에서 경찰로 이관됨에 따라 자율방범대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길재식 서장은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돼 안전한 지역치안망을 구성하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