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SNS를 활용해 건축물 해체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시는 안전사고 예방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해체공사장 현장 책임자, 감리자와 담당 공무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실시간 소통을 진행해 왔다.담당 공무원은 SNS를 통해 건축물 해체 공사의 진척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현장을 관리하고,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 등 민원도 사전에 해소한다.또한 시는 불시에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이번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을 통해 시민 만족과 안전관리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제9기 서산시SNS서포터즈 9명이 지난 12일 홍보컨텐츠 발굴을 위해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부춘산 숲 체험원등 현장을 견학하고 홍보 콘텐츠를 발굴했다.이들 제9기 서산시SNS서포터즈는 지난해 9월 21일 위촉됐다. 이들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활용해 시와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현장 견학은 서포터즈가 시의 다양한 행정 현장을 견학하고 체험하며 폭넓은 시정 홍보 콘텐츠 발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서포터즈 9명은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물보호센터, 농업환경분석센터, 농산물 가공센터
태안군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에 팔 걷고 나선다.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체 귀농·귀촌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민 유치에 적극 나선다고 1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귀농·귀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NH농협과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다.군은 3일간 상담 부스를 마련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및 도시민에 태안군의 정책을 알리는 등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태안의 대표
서산시가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 주민공청회를 열고 지역주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한다. 공청회는 내달 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연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공단 설립 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 절차, 설립 타당성 검토 및 용역 결과 , 공단 설립‧운영 우수사례 발표, 사전의견서에 대한 답변 및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시는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해 충청남도와 협의하고 설립심의위원회 심의, 조례제정안 의결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공단 설립에 의견이 있는 주민은 내달 1일 오후 6시까지 사전의견
▲이완섭 서산시장은 16일 오전 9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미래인재양성 아카데미에 참석한다
태안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단체 ‘5락발전소’가 올해 청년 예술가의 지역살이 와 청년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군은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락발전소 주관 으로 지역살이 프로그램 ‘무제한 예술’, 충남 청년 네트워크 프로그램 ‘오락발전 투나잇’을 각각 운영하며 이달 중 참가자를 모집한다.◆지역살이 프로그램 ‘무제한 예술’‘무제한 예술’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가들이 2주간의 태안살이를 통해 각자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현재 6기까지 진행되는 오락발전소의 대표 프로
▲가세로 태안군수는 16일 오후 2시 30분 태안문화원서 열리는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에 참석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지난 12일 ‘당진 황토 고구마 가공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당진 황토 고구마 가공과 관련된 가공사업체, 전문(대학, 관계기관, 산업체 등)위원 15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당진 황토 고구마 가공협의체’는 지역의 대표 먹거리를 개발하고 당진의 여러 특산물과 융복합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분과, 학술위원, 자문위원 총 8명, 7개 사업체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또한 본 협의체의 주축이 되는 식품 제조가공업체 대표들은 당진의 농식품 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맞춤형 지원제도를 발굴해 당진 식품산업의
당진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지난 14일 수천 명이 참여한 줄다리기를 끝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축제는 지난 11일부터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나흘 동안 제례 의식, 축하 공연, 이디엠(EDM) 공연,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 전통 놀이 체험 등 각종 공연과 다양한 체험으로 볼거리·즐길 거리가 풍성했다.특히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앞두고 유네스코에 공동 등재된 3개국(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이 모두 참여해 더욱 뜻깊다.향후 발전
▲오성환 당진시장은 16일 오전 10시 회화나무문화공원에서 열리는 ‘회화나무 문화공원 준공식 및 문화행사’에 참석한다.
당진시립중앙도서관(관장 구본휘)은 지난 12일 ‘충남 시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충남지사 표창을 받았다.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2023년에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 조성, 1읍면 1작은도서관 조성으로 소통과 즐거움을 매개하는 시민의 문화휴식 공간으로 거듭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2024년 충남 시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충남 내 총 41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예산, 장서, 사서, 공간, 서비스, 협력, 운영계획 등 7개 항목 내 12개 평가 지표에 따라 전년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도서관을 선정하
태안군이 다문화 23가정을 대상으로 베트남어 교실을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센터 내 ‘가족놀터’에서 다문화가정 23가구를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 하는 베트남어 교실’을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이번 이중언어 교실은 부모와 자녀 간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다문화가정의 강점을 살려 자긍심과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부모·자녀 간 관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이중언어는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관내 다문화가족 총 328가구 중 베트남 결혼이민자가 147명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 베트남어 수업이 진행된다.당
태안군이 지역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태안군연합회(회장 이종범)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업직업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농촌지도자회 회원 총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용 소형 건설기계 조종 면허취득 과정’과 ‘농업 생활용접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8~9일 계룡시 서부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된 농업용 소형 건설기계 조종 면허취득 과정에서는 굴착기 기본 작동원리와 안전운행, 기계조작 운전실습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교육생 16명 전원이 100% 소형건설기계 굴착기 조
한국후계농업경영인태안군연합회(회장 나계주)는 12일 군민체육관에서 가족화합 전진대회를 열고 후계농업인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이날 행사에는 가세로 군수와 신경철 군의회 의장을 비롯, 회원과 가족,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선 유공회원 표창패와 감사패 수여에 이어 읍면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읍면 윷놀이와 신발 던지기, 양궁 등 참가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가세로 군수는 “지역 발전의 근간이 되는 농업 발전에 힘쓴 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
한국서부발전이 고용노동부 주관 안전 활동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아 안전관리 우수성을 입증했다.서부발전은 지난 12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아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다고 밝혔다.서부발전에 따르면 국내 발전공기업 가운데 A등급을 받은 곳은 서부발전이 유일하다.고용부는 지난 2019년부터 17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고용부는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과 ‘WP-안전등급제’ ‘50인 미만 협력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사
서산시가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나섰다.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하고 산불이 집중되는 4~5월을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서산시와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 서산시산림조합, 서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 등 8개 기관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산불 예방을 위한 기관별 추진 대책을 공유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와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내용
서산의 바닷가 개벌에서 지난 12일 토종 돌고래 상괭이 새끼 1마리가 썰물에 갇혀 고립됐다가 해경에 구조돼 먼바다로 돌아갔다.태안해경에 따르면 해경은 전날 오후 1시 55분경 충남 서산시 대산읍 영탑리 바닷가 웅덩이에 돌고래 새끼 한 마리가 숨을 헐떡이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학암포파출소 순찰팀을 출동시켜 길이 50㎝의 상괭이 새끼 1마리를 확인하고 울산고래연구소와 연락하며 물을 뿌리고 물수건을 덮어 피부 마름을 방지했다.울산고래연구소는 주변에 2시간 이내 출동할 수 있는 고래센터가 없다는 점을 들어 현장 방류를 요청했고
당진시는 지난 13일 어름수변공원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했다.‘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라는 주제로 오성환 당진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시곡2통 차민회 통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관련 영상상영, 탄소중립 시범 마을 협약식, 탄소중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당진시 최초로 ‘탄소중립 시범 마을’로 선정된 시곡2통 마을회는 마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정용 미니태양광 설치, 걷고 싶은 마을 조성, 재활용 분리수거장 리모델링, 탄소중립 교육 및 캠페인 등 마
당진시 면천면(면장 구자건)은 읍성보존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주민조직이 연대해 지난 11일 면천읍성 안에 정원을 조성했다.면천읍성을 다양한 봄꽃으로 한층 더 생동감 있게 조성하기 위해 마리골드, 데이지, 제라늄, 데모루 등 봄꽃 6000본을 심었다.면천읍성 서문 입구에 들어서면 분홍 꽃잔디가 면천읍성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고, 면천창고 카페가 있는 골목에 들어서면 화사한 봄꽃과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멋진 야경을 선사한다.‘면천읍성 아름다운 정원 조성’은 2023년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예산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면천면민들이 한
서산 출신 천문학자 류방택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별 축제’가 내달 18일 서산시 인지면 ‘서산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열린다.시는 내년에 과학관 인근에 총사업비 170억 원을 들여 천문테마공원 ‘밤하늘 산책원’을 조성, 새로운 힐링관광, 체류형 야간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밤하늘 산책원’에는 천문테마공원을 비롯, 별자리 캠핑장, 금헌 별마루 전망대, 천문산책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류방택 선생은 태조 이성계의 명으로 천문도 제작에서 천문 계산을 담당한 핵심적인 인물로 만 원권 지폐 뒷면에 새겨진 국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