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최근 동부경찰서에서 탈북민 안정 정착지원을 위한 정기회의를 열었다. 행사는 안보자문협의회장 이·취임식,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한 협력방안, 탈북민 자녀 대상 장학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강동하 동부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의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29일 한남대학교 경찰학과 이도선 교수, 재학생 자원봉사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안전 테마 나눔 모니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모니터스는 지역공동체와 내실 있는 범죄안전 테마를 나누기 위해 추진됐으며 추후 한남대학교 경찰학과와 함께 범죄 취약지역 및 무인점포 합동 범죄예방진단,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탐지활동, 1인 가구 밀집지역 방범시설물 설치, 치안의견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둔산경찰서가 최근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타임월드 일대에서 대전경찰청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둔산서 자율방범대 연합대 등 130여 명과 함께 범죄예방 집중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집중순찰에서 음주운전 검문검색, 전단지 거리 살포 및 쓰레기 투기 안하기 캠페인, 기초질서 위반 사범 단속, 범죄예방 환경 진단 등도 실시하며 아울러 CCTV 안내 표지판 LED 교체 및 가로등 조도개선 등 13곳에 대한 안전시설물 점검 및 개선도 진행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경찰청은 1일부터 한 달간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이다. 경찰은 기간 내 자진신고 시 처벌과 행정처분을 면제할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를 제출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 제출이 어려울 시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제출하면 된다. 불법무기를 제조·판매·소지할 경우 총포화약법에 따라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왼쪽 두 번째)이 최근 대전서부경찰서를 방문해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오른쪽 두 번째), 박민규 경찰청 기동순찰대장(오른쪽 첫 번째)과 함께 간담회를 통해 치안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윤 청장은 “데이터 분석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특화된 순찰활동으로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 28일 열린 안영동자율방범대 초소 발대식에서 현판을 걸고 있다.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송재준)는 봄철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 집중 교통안전 특별기간을 지정하고 외부기관과 협업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홍보활동은 유동인구가 많은 충남대학교·한밭대학교 정문, 과학공원네거리 등에 설치된 대형 LED전광판을 활용해 실시됐으며 LED전광판을 통해 이륜차 운전자들이 지켜야하는 안전모 착용, 신호위반·인도주행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했다.경찰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이륜차 배달업체를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교통사고 발생 시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13~27일 관내 지구대·파출소별 관할 무인점포 업주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경찰은 범죄 예방활동을 통해 CCTV 설치 여부, 민간경비업체 가입 여부, 출입시스템 등을 확인했다. 또 현장간담회를 열고 관할 지구대·파출소와 무인점포 대상 범죄 사례, 경각심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55곳에 무인점포 절도 예방을 위한 가정통신문도 발송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 대덕구 신탄진초등학교에 차량용 방호울타리가 설치됐다. 대전대덕경찰서는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SB1등급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신탄진초등학교에 선제적으로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오는 7월 3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 방호울타리를 우선적으로 설치해야 해 대덕서는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대덕서는 대전송촌초등학교에도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이를 다른 학교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경찰청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대전경찰은 27일 경찰청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전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에서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따른 결과 분석을 진행하고 청렴도를 더욱 제고하기 위해 깨끗한 공직사회, 투명한 경찰행정, 적극적 청렴, 함께하는 청렴 등 4개 추진전략, 이에 따른 24개 세부과제도 선정했다. 대전경찰은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별도의 청렴추진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하기로 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대덕경찰서는 27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NH농협은행 A 지점 은행원 B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B 씨는 지난 15일 대출금 상환을 위해 은행을 방문한 피해자가 1550만 원을 현금 인출 요구하는 점을 수상하게 여겨 112에 신고했다. B 씨의 기지로 피해자는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무사히 벗어날 수 있었다.경찰 관계자는 “금융기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 많은 관심과 보이스피싱에 의심될 경우 적극 신고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경찰청이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했다. 충청권을 비롯해 전국의 18개 시·도경찰청과 259개 경찰서에 들어선 상황실은 개표 종료까지 24시간 운영된다. 상황실은 유세장 경비, 주요 인사 신변 보호, 투표함 호송, 투·개표장 경비 등 선거 관련 경찰의 모든 경비 활동 상황을 관리한다. 투표 당일인 내달 10일에는 경찰 최고 등급인 갑호 비상근무로 전환한다.최신웅·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서부경찰서가 지난 26일 서구 괴정동 롯데백화점 주변 상가밀집지역과 유흥가 주변 1인가구 원룸단지 일대에서 대규모 테마순찰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찰에서는 홀덤펍 등 신종 풍속업소 집중 점검 및 단속, 불심검문을 통한 수배자 검거 등이 진행됐다.
전국을 무대로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경찰청은 보이스피싱으로 피해자에게 1억 원 이상을 가로챈 혐의로 A 씨 등 수거책 일당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 3명은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대전, 부산, 경북 경주 등 전국을 돌며 피해자 5명에게 약 1억 30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다. 조사 결과 이들은 검찰과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비상장 주식을 상장 예정이라고 속여 막대한 재산피해를 유발한 투자리딩방 범죄조직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허위 투자정보를 활용해 20~80대에 이르는 피해자들로부터 108억 원을 편취했다.대전경찰청은 총책 A(34) 씨 등 조직원 14명을 검거하고 이 중 5명을 사기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지난해 1~3월경 실존하는 B 주식회사의 액면가 100원짜리 비상장 주식이 9만 원에 상장될 것이라는 허위 홍보자료를 통해 피해자 1120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이 26일 형사기동대 형사2팀 사무실에서 현장간담회를 연 뒤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윤 청장은 간담회에서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 유공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25일 오후 7시 59분경 충남 서산 동문동 한 식당 앞에서 차 대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로 70대 보행자 A 씨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 B 씨의 “운전을 하는데 덜컹거리는 느낌이 들어 내리니 사람이 있었다”라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검찰이 대전의 한 고등학교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20대에게 원심 징역 18년보다 높은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26일 A(28) 씨에 대한 2심 결심공판을 열었다. 이날 검찰은 A 씨에 대해 “피해자의 일상이 완전히 망가졌고, 피해가 심각함에도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다.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라며 재판부에 요청했다.A 씨는 최후변론을 통해 “상처를 입은 선생님과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이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A 씨에 대한 2심 판결은 내달 16일 실시될 예정이
대전중부경찰서는 25일 경찰서에서 3월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열고 지역 치안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중부서는 회의 추진 안건으로 봄 행락철 다중운집 예상지역 범죄예방활동 강화,자율방범대 활성화를 통한 협력치안 활성화, 치안 취약지점 가시적 위력순찰 등을 설정하고 원활한 이행을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길재식 중부서장은 “주요 범죄에 대한 다각도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맞춤형 범죄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진행 과정을 꼼꼼히 챙겨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둔산경찰서가 최근 신학기를 맞이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를 방문하고 학교폭력 예방활동, 위기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학교폭력 예방, 피해학생 보호·가해 학생 선도 강화, 위기학생 정보공유 등 학교전담경찰관(SPO) 역할 확대에 따른 다양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둔산서는 신학기 학교폭력 집중 활동 기간 SPO를 현장에 적극적으로 투입해 최근 발생하는 학교폭력 사례 공유, 대응 방법 논의, 하교 시간대 청소년 밀집 지역 중심 아웃리치 활동 강화 등 맞춤형 범죄 예방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