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지난 22일 세종시에서 중앙부처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외부재원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이날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간부 공무원 10여 명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시의 지역 현안 및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시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재심사 통과,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설계비 국비 반영,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건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미취학 아동, 청소년, 어르신들의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한 ‘북스타트 운동’을 진행한다.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시에서는 단계별로 그림책을 선정해 책 꾸러미를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어르신들(65세 이상)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북스타트 운동은 2012년에 처음 시작해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미취학 아동(2018년 1월~2024년 3월생), 중고등학생(2006년 1월~2011년 12월생), 65세 이상
홍성의료원은 자살예방주간을 맞아 지난 22일 청양시장 일원에서 청양군보건의료원(청양군정신건복지센터)과 공동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예산군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새마을의 날을 맞아 예당호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인 1반려식물 기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튤립, 비올라, 애플민트 등 미니화분 2000본을 나눠줬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22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세월교 정비, 배수펌프장, 산불 피해 지역 복구사업장 등 주요 사업장을 현장 점검하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부여군 석성면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인 삼신늘푸른동산은 오는 26일 석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올해 사랑나눔 바자회는 특별한 사연이 담겨있다. 삼신늘푸른동산 66명의 아동 가운데 유전자 결함으로 인한 희귀난치성 질환 진단을 받은 고등학생이 주인공이다.진단 이후부터 대학병원에서 전문의의 진료와 재활치료 등을 병행하고 있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동의 상태는 왼쪽 팔 기능 상실, 왼쪽 다리 불균형으로 보조 보행기구 착용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바자회 수익금으로
보령시는 지난 19일 충청남도 및 유관기관과 함께 성주면 일원에서 재난대응 수습·복구 및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산사태 대비훈련은 2024년 산림청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주간 운영계획에 따라 인명·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서 극한호우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이날 훈련에는 충청남도(건설본부,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시(산림공원과, 안전총괄과, 성주면), 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보령시산림조합,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및 주민 등 38명이 참석해 훈련을 실시했다.방대길 경제도시국장은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3일 괴산군 청천면 원도원마을 광장에서 열린 충북농협 영농지원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 행사에서 관내 농가 지원을 위한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송인헌 군수,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안광영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장, 허경재 충북기업진흥원장, 농산물품질관리원 염종현 유통과장, 황종연 충북농협 본부장, 김명희 농협괴산군지부장, 괴산군 관내 농축협 조합장(괴산농협, 군자농협, 불정농협, 청천농협, 괴산증평축협)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증평군지회 고하동 회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복지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고 회장은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차량운행 지원, 국밥배달사업, 중도시각장애인재활지원 ‘시낭송교실’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2014년부터 시각장애인 200여 명의 복지증진 및 권익보호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시각장애인 기타리스트 활동을 통한 재능기부 및 다수 TV프로그램 출연으로 시각장애인의 삶을 알리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이재영 군수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을 축하드린
부여군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추현길, 김영준)는 지난 22일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참여 업소에 대해 우리동네 수호천사 현판 전달을 진행했다.이날 우리동네 수호천사 현판식에는 소야가든(대표 최숙영), 옛날통닭(대표 김영주), 라이브호프(대표 강영빈), 푸드런치킨(대표 배은하), 금반향(대표 이기송) 총 5곳이 선정돼,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실천해 준 기부 업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우리동네 수호천사 현판을 전달했다.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은 외산면 내 단체·사업장 등으로부터 도시락, 식
충북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9일 드림하이문화예술교육센터와 함께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두 기관은 사회복지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상호 지원하며 좋은 이웃들 사업을 통한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지속적인 연계 협력 등을 약속했다.사회복지협의회 양순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새로운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겠다”고 밝혔다.드림하이문화예술교육센터 권영인
부여소방서는 봄철 나들이 차량이 늘면서 따뜻한 날씨에 졸음운전 사고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2023년)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1만 765건 발생했으며, 이 중 사망자는 사고 100건당 약 2.9명으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1.5명)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이다.또한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치사율은 2.6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평균인 1.4명의 거의 2배 수준이라며 다른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매우 높다.이에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올해부터 아동·청소년 집단프로그램 ‘마음사랑-ON’을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기존에는 일회성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상반기는 4~6월 매주 금요일 2시간씩 9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다.아동·청소년 정서 안정 내부 집단프로그램은 자신의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살필 수 있도록 도우며, 자기관리와 돌봄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정신건강 문제 예방, 학업 성취도 향상, 사회적 적응력 향상, 자아존중감과 자기 성장 촉진,
충북 단양군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생산한 고추묘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군은 육묘장에서 기른 우량 고추묘를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인 75세 이상 농업인, 부녀자 농업인, 장애가 있는 지역 농업인에게 공급한다.출하 장소는 어상천면 임현리에 있는 제1육묘장이다.군은 지난해 12월에 신청받은 고추묘 약 5100판(36만 주)를 지난 2월 파종했으며 지난 21일 생육을 완료했다.품종은 티탄대박, 칼라탄, 신칼라 3가지로 탄저병, 역병, 바이러스 등 복합내병계 품종이다.배부받은 고추묘는 약 3∼4일간 육묘 하우스 창문을 모
충북 진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왕은영)는 23일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다문화 미래 설계, 꿈을 job자’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지난 2021년부터 법무부에서는 난민 심사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시험 등 일정 기준을 통과한 사람을 난민 전문통역인으로 위촉, 난민 면접 통역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이에 발맞춰 진천군 가족센터에서도 관내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을 우수한 통역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가족센터는 법무부 난민 전문통역인 인증을 목표로 오는 6월 1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3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실시한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에서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 자체감사기구간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참석했다.기존 업무협약은 올해 5월 30일이 종료 예정으로 지난 3월 감사실무협의회 협의를 통해 2028년 5월 30일(4년)까지의 연장을 합의했다.이로써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의 감사기구 업무협약은 2016년 최초 시작되어 올해 연장하면 약 12년간 지속적인 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희망봉사회는 23일 희귀병으로 병상에서 외로운 사투를 벌이는 A 군(영동읍 거주)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A 군은 지난 2월 갑작스럽게 쓰러져 ‘물뇌증’ 진단을 받았으며 약 두 달에 걸쳐 10번에 걸친 대수술을 받고 현재까지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서 힘겨운 투병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희망봉사회는 A 군의 가족이 아버지 직장으로 인해 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의료비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회원들의 성금 모금으로 마련한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도경 희망봉사회장은 “봉사
영동군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문화적 소외계층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영동레인보우영화관에서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대상은 황간면노인회의 추천을 받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3명을 선정했으며, 이날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주연의 ‘소풍’을 관람했다.영화관람 후 한 어르신들은 “평소 영화관람은 젊은 사람들이나 하는 것으로 생각했다”며 “좋은 추억을 선물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유부현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영화관람을 하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뜻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음성군 대소면은 지난 23일 관내 외국인이 운영하는 식당 및 식자재마트를 방문해 7개 국어로 작성된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배부하고 납부 홍보활동을 실시했다.대소면은 등록 외국인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납세자의 지방세 체납액 또한 늘어나고 있다.2024년 3월 말 현재 대소면 외국인 체납은 6000만 원이며, 이중 자동차세 체납은 4800만 원으로 전체 외국인 체납액의 80%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대소면은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납세 의식을 높이고,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베트남어, 중국어, 우즈베크어
세종시 유망 중소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첫 삽을 떴다.세종시는 23일 집현동 테크밸리 내 산업 부지에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착공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및 경제산업 유관기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세종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건립되는 것으로,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 임대를 통해 복합 입주할 수 있는 곳이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