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전본부와 산내농협 임직원이 25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 은행리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영농철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이 부족한 가운데 농가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두팔을 걷어 일손을 더했다.
건양교육재단을 설립한 김희수 명예총장(왼쪽)과 그의 부인 김영이 여사가 최근 건양대학교병원 로비에서 열린 ‘환우를 위한 힐링 음악회’에서 봉사 연주를 갖고 하모니카 합주를 하고 있다. 김 명예총장은 지난달 건양대학교 2024학년도 입학식에서 신입생에게 색소폰 연주를 선사하는 등 꾸준히 음악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 명예총장은 “연주는커녕 악보도 못 봤는데 실력을 키워 연주를 하고 이를 환자와 나눌 수 있어 큰 행복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의료진 관계자가 최근 대전성모병원서 개원 55주년을 기념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2024년 교직원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헌혈을 하고 있다. 행사엔 의료진과 간호부, 진료지원부서 교직원 등 100여 명이 동참했으며 이들의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성모병원은 개원 55주년을 맞아 헌혈행사 외에도 자선진료, 무료급식소 급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국민의힘 이희환 유성구의원(라선거구·오른쪽)이 최근 중일고등학교에서 관계자로부터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이 의원은 중일고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학교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이 의원은 “학생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최근 대전을지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202회 환자를 위한 수요을지음악회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고 있다. 대전시향은 ‘4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사장조 작품1’, ‘워싱턴 포스트 행진곡’ 등을 연주해 환자와 보호자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임헌성 대전 서부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 명이 2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유성구 용계동 소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대파심기, 농지정리, 영농폐기물 수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K-water 감사실이 20일 대덕구 갑천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국제연합(UN)이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올해 우리나라의 세계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로 지속 가능한 물관리를 실천해 안전한 물을 이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삼규 K-water 상임감사위원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깨끗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한 관심과 동참을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동은 기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20일 대전 유성구청을 찾아 결연아동 영양지원을 위한 3000만 원 상당 식품패키지 박스를 전달했다.식품패키지 후원은 취약계층 아동 50세대에 매월 250만 원, 연간 3000만 원 상당 식품 패키지를 전달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기금은 신세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희망배달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대전신세계는 매년 유성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설·추석 명절 온누리상품권 전달 및 어린이집 현장학습 제휴 할인 등을 지원하고 있다.윤석희 대전신세계 대표이사는 “사랑의 식품패키지가 지역사회의 희망인 아
굿네이버스 대전지부는 대전 중구 중촌동에 위치한 케이시켈리 중촌점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동참 기념 현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케이시켈리 중촌점은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를 통해 수익금 일부를 국내아동 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한다. 김정미 대표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 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재영 기자 now@ggilbo.com
19일 손한나 나나박스 대표(아래)가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으로부터 나눔현판을 건네받고 있다. 초록우산 나눔현판은 매월 5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하는 후원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후원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록우산 제공
박명래 유등노인복지관장(오른쪽 세 번째)이 18일 복지관에서 은빛어울림봉사단 관계자로부터 쌀 200㎏을 전달받고 있다. 봉사단이 후원한 쌀은 관내 취약 어르신에게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후원이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단은 공직 생활이나 오랜 직장생활 은퇴 후 인생 제2막을 살아가는 이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다양한 예술 재능기부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등노인복지관 제공
신탄진농협 임직원 10여 명이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대덕구 장동 소재 감자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비닐피복작업과 영농폐기물수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비영리민간단체 대전사랑메세나는 15일 신선한과일농장(대표 김홍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내 취약계층 돕기에 힘을 모아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풍토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특히 이날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이어 대전 중구 중촌동 산들발달장애인활동센터를 찾아 컵과일과 의료품을 전달했다.김진혁 대전사랑메세나 대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협력이 절실하다”며 “협약을 통해 함께 돕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MG한밭새마을금고(이사장 천순상)는 지난 14일 대전사회서비스원에 2000만 원을 희망 기금으로 전달했다.MG한밭새마을금고는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위촉한 대전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 1호로 지정돼 지난해 1000만 원을 후원금으로 쾌척, 다함께돌봄센터 취약계층 간식비 및 장애인 체육 선수 지원에 힘을 보탰다.이날 기탁한 희망 기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인식 원장은 “정책과 사업이 닿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아동 184명에게 신학기 지원금 2425만 원을 전달했다. 지급대상은 초등학생 47명, 중학생 90명, 고등학생 37명이다. 신학기 지원금은 교재, 가방, 학용품 등 새학기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데 사용된다. 한전복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아동들이 신학기를 희망찬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아동의 학습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오는 29일까지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소모임 ‘가족을 위해 나를 돌봄’ 참가자를 모집한다.가족돌봄아동청소년은 가족 내 성인과 형제자매의 질병, 장애, 보호자의 장시간 노동 등으로 보호받아야 할 나이에 보호자가 돼 가족을 돌보는 만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이다. 소모임은 격월 단위로 진행되며 가족돌봄 일상 나눔 및 마음 돌봄 활동·가족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이야기·문화체험 활동 등으로 이뤄진다. 소모임 참가자 전원에게는 자기돌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관내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양식(url.k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이 오는 30일과 내달 1일 대전 유성구 화폐박물관 광장에서 2024년 봄맞이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은 30일 행복장터에 이어 내달 1일 정신장애우를 위한 나눔 음악회 등으로 진행된다. 행복장터는 화폐박물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각종 재활용 가능한 물품과 공사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정신장애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재활을 응원하는 온기나눔 한마당은 대전정신재활시설협회 주관으로 공사가 후원한다.한편 공사는 자체 판매한 수익금 전액과 행복장터 참가자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지난 12일 SK텔레콤 서비스탑 주식회사(대표이사 오남주)와 지역 내 통신으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이날 대전사회서비스원과 SK서비스탑은 통신피해 예방 및 디지털 정보 격차로 생기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돌봄 어르신을 담당하는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통신금융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피싱, 스마트폰 과의존, 사이버 도박중독 등 사회문제 해결에 협력하기로 했다.오경석 대전사회서비스원 사무처장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을 대상으로 많은 통신 범죄가
관세청은 지난 11일 2월의 관세인으로 부산세관 김우용, 금혜경 주무관을 선정·시상했다. 김우용, 금혜경 주무관은 중소기업으로 위장해 면세점 특허를 부정하게 취득한 면세업체를 적발해 검찰에 송치하고 면세점 특허를 취소함으로써 면세사업자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계룡건설 사우회 관계자들이 11일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행복한집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취약계층 무료급식사업 지원을 위한 성금 1100여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성금은 계룡건설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 모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독거어르신 급식 지원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도식락으로 지원된다. 계룡건설은 매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