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는 스마트보안학과 김동원 교수가 최근 2중 MCU 기반 사물인터넷 보안 교육용 보드 해커보드(Hacker Board)를 개발했다고 밝혔다.해커보드는 사이버보안 교육 현장에서 사물인터넷 보안 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기반의 교육용 교구로 하나의 보드 내에 2중 MCU를 탑재해 1개 보드에서 공격과 방어가 각각 수행될 수 있게 하드웨어가 설계됐다. 또 사물인터넷에서 사용되는 RF, RFID, IrDA, CAN, Modbus, UART 등 다양한 센서를 활용하기 위한 모듈형으로 제작됐다.김 교수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사이버보안 교육
대전대학교 HRD사업단은 23일 한의학관에서 채용예정자 양성과정 일환으로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전문가 과정 입학식을 열었다.오는 7월 17일까지 QC시험운영·관리, 배양, 분리·정제, 밸리데이션 등을 교육한다. 노용호 실장은 “교육생에게 매월 훈련 수당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이 있으로 지역기업과 구직자가 상생할 수 있는 교육훈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세종교육원은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 154곳을 대상으로 스쿨넷서비스 통합관제시스템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교육원은 365일·24시간 무중단 통합관제시스템에 대한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 교육원은 네트워크 상태와 인터넷 사용량 현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종합상황판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안정적인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권 행정지원부장은 “통합관제시스템 기능 개선으로 각 기관 인터넷 사용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즉각 취할 수 있게 됐다”며 “최신 기술을 활용해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활용을 통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조성과 유아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은 충남형 인공지능(AI) 교육 시범유치원 6개원, 충남형 AI교육 이끎유치원 58개원, 유·초 이음교육 2개원, 유·초 연계 이음학기 59개원 등 125개원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충남형 AI 교육 시범유치원은 유치원 교육과정에서 유아·놀이 중심 AI 활용으로 융합형 미래 유아교육을 운영하며 충남형 AI 교육 이끎유치원은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유
충남교육청은 지난 22일 논산 도산초등학교에서 지능형 수학실 운영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하고 운영 성과 등을 공유했다.
한남대학교회는 22일 총장접견실에서 창립 45주년을 맞아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쾌척했다. 한남대학교회의 학교 사랑 실천은 오랜 시간 이어지고 있다. 1985년 무주에 마련한 교회수양관 부지를 종합대학 인가 필요에 따라 학교에 기증했으며 정성균선교관 건축을 위해 약 6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2015년부터 현재까지 1억 4000만 원 가량의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탁해왔다. 조용훈 담임목사는 “한남대가 대학설립 정신인 기독교적 정체성을 갖고 학원 선교의 사명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공약 사항 중 하나인 서남부 지역 특수학교 신설이 지지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당초 2026년까지 특수학교 신설을 예정했지만 지금껏 마땅한 부지조차 마련하지 못한 채 가다서다를 반복하면서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포화를 향해 가고 있다.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서남부 지역 특수학교 설립이 난항을 겪고 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수학교 설립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부지 확보에 발목이 묶였다. 시교육청이 현재까지 설 교육감의 공약인 특
대전문학관은 최근 교육실에서 한국근대문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발전 및 교류를 위한 기획, 상호 전시·행사 홍보 등에 협의하기로 했다.조성남 관장은 “전국 50여 개 지역 문학관 중 선도적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양 기관의 지위가 더 확고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세종안전체험교육원은 내달 4일 원내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초청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행사에서는 체험 중심 안전 체험 교육, 마술쇼·버블쇼, 놀이 행사, 기념품 증정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체험 중심 안전 체험 교육은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항공, 선박, 산행, 지진 등 여러 주제를 선정해 인식과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2018년생 이후 출생한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참여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안전체험교육원 누리집(safesj.sje.go
세종교육원은 2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공·사립유치원 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마음으로 소통하는 관계’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장욱진 화가의 진지한 고백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 방법, 세종교육정책 안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우태제 원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세종교육공동체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연수를 준비했다”며 “세종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유치원 관리자의 역량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건양대학교는 내달 1일부터 24일까지 2024학년도 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대학원 석사 30명, 특수대학원 보건복지대학원 석사 1명, 상담대학원 석사 1명, 바이오융합대학원 석사 1명 등 모두 33명이다.일반대학원은 석사과정으로 교육학과·상담심리학과·의과학과·의료공학과·AI소프트웨어융합학과·의학과를, 보건복지대학원은 치유선교학과, 상담대학원은 상담심리학과, 바이오융합대학원은 바이오비임상학과 신입생을 뽑는다.희망자는 진학사어플라이(jinhakapply.com)를 통해 인터넷으로 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관련한 의정 갈등이 돌파구를 찾기 못하고 있다. 시간은 많지 않은데 의대 학장들은 정원 동결을 외치며 사실상 원점 재검토 입장을 고수 중이고, 의대생들은 대학 총장을 상대로 대입전형 변경 금지 가처분을 내는 등 반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어서다.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된 50~100% 범위에서 각 대학이 자율로 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의료계와 접점 찾기를 모색했지만 사실상 물 건너가는 양상이다. 정부가 당초 2000명 증원에서 1000명대로 계획을 일
세종시교육청은 22일 상황실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의 달 일환으로 안전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재난 안전 사례발표 시간을 가졌다.사례발표에서는 지난 10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재난 및 안전사고 사례 살펴보기, 주요 재난·안전사고 대응 과정, 주요 성과 확인, 개선 방안 검토 등이 이뤄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다양한 재난 유형 맞춤형 대응 방법을 모색할 중요한 시기이므로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목원대학교 도시공학과를 졸업한 현명한 씨가 최근 도시계획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국가기술자격인 도시계획기술사는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조사분석, 계획, 연구, 설계, 타당성 검토, 운영, 평가, 감리 또는 이에 관한 지도, 관리, 자문 등을 수행한다. 현 씨는 엔지니어링업체에서 근무하며 20년째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를 비롯해 공공기관, 민간 시행자 등이 발주한 도시계획 업무를 수행 중이다.현 씨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느라 준비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지만 기출문제 중심의 읽고 쓰는 공부와 학회지·세미나·토론회 등을 통해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최근 SW마에스트로연수센터 회의실에서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양한 ICT 멘토링, ICT 학점 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등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공동 사업 개발 및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현숙 단장은 “지역 정주 환경 개선과 가치 창출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우송대학교 호텔외식조리대학은 최근 우송타워와 솔파인레스토랑 파인홀 등에서 K-푸드 창업메뉴 개발경연대회를 개최했다.호텔외식조리대학 학생들이 2인 1팀을 꾸려 참가한 대회에는 모두 70개 팀, 140명이 참여했다. 경연대회에선 예선을 통과한 46개 팀, 92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연대회 결과 최우수상인 자립상은 송나경·김지은 씨를 비롯해 박경호·김다원 씨, 김나예·신범호 씨 등이 수상했다.송나경 씨는 “한식 세계화를 도모하고자 전통적인 요소를 현대적이고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메뉴를 구상했는데 좋을 결과가 나와 기쁘다”며 “우송학원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은 22일 아산 도고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보령 월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찾아가는 놀이자람 체험교육’을 운영했다.이날 도고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오늘은 캠핑 가는 날’이란 주제로 캠핑장 꾸미기, 캠핑카 만들기, 낚시놀이, 자연물 놀이 등이 진행됐으며 월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친구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공룡시대 놀이와 AI 교구를 활용한 놀이가 펼쳐졌다.이모 교사는 “원아 수가 적어 다양한 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기 드물었는데 인근 유치원과 연합해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다”고 말했다.유아교육
충남교육청이 ‘충남형 늘봄학교’의 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신경희 충남교육청 교육국장은 22일 충남교육청 기자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충남형 늘봄학교 현황과 2학기 전면 시행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늘봄학교는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중요 국정과제다.충남교육청은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키우며, 배움을 열어가는’ 충남형 늘봄학교를 2학기부터 422개교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행한다.충남교육청은 지난해 72개교의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학기에는 119개교에서 충남형 늘봄학교를 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관내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으로 활동중인 대전복용초등학교 이재준 교사가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 주요 개정사항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안내했다. 박세권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생기부가 학생 성장 종합 보고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8일과 19일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서헌주 전 중앙다문화교육센터장이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대외협력실장이 ‘학교관리자로서의 다문화교육의 방향 및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모든 학생이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학교관리자의 다문화교육 인식과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