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민간단체 대전사랑메세나는 지난 22일 대전 BMK웨딩홀에서 2024년 신년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장우 대전시장, 박희조 동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김용찬 금강일보 회장을 비롯해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신년회에선 회원 간 단합과 대전사랑메세나의 발전적인 앞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진혁 대표는 “메세나를 통한 기부가 취약계층을 돕는 길”이라며 “작은 노력이 기부 문화를 실천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전사랑메세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지난 2019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문화·예술 관련 정보를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대학에 진학하는 학교 밖 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장학금은 롯데케미칼㈜종합기술원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성실히 학업을 수행한 모범청소년 4명의 건강한 미래와 대학 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자금으로 사용된다.장학생으로 선정된 A 군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 포기하지 않은 이유는 센터가 있었기 때문이다. 장학금을 통해 꿈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말했다.박선아 센터장은 “매년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올해부터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대전·세종성별영향평가센터와 대전·세종양성평등센터를 운영한다.성별영향평가센터는 정책, 사업 등에 성별 관점을 반영해 성평등 사회 실현을 목표로 하는 성주류화 제도를 지원한다. 양성평등센터는 공공기관 임직원 및 유치원 아동 대상 양성평등 교육, 문화사업, 캠페인, 지역 청년 모니터링, 청년 소통 네트워크 등을 운영하게 된다. 두 기관은 박란이 대전사회서비스원 복지협력부장이 맡는다.김인식 원장은 “대전은 여성가족부가 매년 발표하는 지역성평등지수에서 상위권을 유지한 도시”라며 “
20일 톰지유치원 원아들이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 134만 4690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원아들은 지키고 싶은 습관을 정하고 잘 지킬 때마다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 매월 유치원에 가지고 오는 째다카(히브리어로 선행)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모은 금액을 초록우산에 기탁했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17일 2024 아동권리옹호단 발대식을 진행했다.아동권리옹호단은 아이들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에 대해 알고 아동 권리증진에 필요한 법과 정책을 개선하는 데 스스로 목소리를 내는 초록우산의 대표 아동참여조직이다.아동권리옹호단은 대전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역에 사는 156명으로 구성됐다.아동권리옹호단은 올 한 해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후보자 선정 및 투표소 운영, 아동의 온라인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한 세이프티 사업 등을 통해 옹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한전복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아동권리옹호단의 목소리가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복지만두레가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4년 사업에 돌입했다. 대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6일 회의실에서 5개 자치구 복지만두레협의회와 68개 행정동 복지만두레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와 김길용 복지만두레협의회장 위촉식을 개최했다.사업은 주민 참여형 봉사조직인 복지만두레가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촘촘한 돌봄과 인적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공통 사업과 선택 사업 분야로 추진된다. 사업 공모는 19일부터 내달 6일까지 각 행정동 복지만두레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선정 결
㈜아이디플렉스가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아이리더 사업 올해 첫 후원자로 참여했다.아이디플렉스는 그동안 취약계층 아동을 꾸준히 후원해왔으며 사업을 통해 관내 인재 아동과 1대1 결연을 맺고 매월 3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조자룡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며 “아이들이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멋진 어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15일 이해용 ㈜극동전기 대표(가운데)가 충남 공주 사옥에서 모교인 공주고등학교 후배들을 위해 2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공주고등학교 저소득 학생 2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창립 5주년을 맞은 비영리민간단체 대전사랑메세나가 오는 22일 오후 7시 대전 BMK웨딩홀 하모니홀에서 2024년 신년회를 개최한다.대전사랑메세나는 지난 2019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 오던 지역 소상공인·기업인 등이 모여 ‘문화나눔·봉사·소액기부 활성화’를 모토로 결성된 단체로 문화·예술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소외 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신년회에서는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대전사랑메세나의 향후 발전적 성장을 모색할 예정이다.김진혁 대표는 “대전사랑메세나는 지역 각계각층의 10만 명이 함께 나눔과 기부
유등노인복지관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복지관에서에서 노인일자리사업 개회식과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교육을 진행한 가운데 박명래 복지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육엔 160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직무교육, 안전교육, 소양교육 과정을 모두 수료했다. 박 관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나라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인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등노인복지관 제공
대전시장애인체육회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범용 스포츠 휠체어 1대를 전달했다.13일 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휠체어 전달은 기획재정부의 국민참여예산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달받은 휠체어를 배드민턴 및 탁구 교실 등 생활체육프로그램에 활용할 계획이다. 구자현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이 비용 부담으로 인해 생활체육 참여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생활체육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19년부터 다양
특허청은 2023년도 정부업무평가 주요정책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앞서 국무조정실은 45개 중앙행정기관(장관급 24개, 차관급 21개)의 업무성과를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4개 부문과 적극행정 가점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A, B, C 등급을 부여했는데 특허청은 주요정책 부문에서 4년만에 A등급(우수)을 받았다.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지난해 특허청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올해에도 첨단기술 해외유출 방지를 위한 방첩기관으로
산림항공본부 고기연 본부장(왼쪽 두 번째)은 지난 11일 설 연휴 동안 재난재해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힘쓰는 본부 직원들과 외국 임차헬기 승무원들을 각각 방문·화상회의를 통해 격려했다.
대전사회서비스원 산하 대전시노인복지관은 설 연휴 식사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선물을 마련했다.노인복지관은 명절 휴관으로 식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어르신 130명에게 떡국용 떡, 육수, 밑반찬 등 7종의 식품으로 구성한 130개의 사랑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꾸러미는 명절 돌봄 공백을 줄이고자 2022년부터 노인복지관에서 마련한 자체 기금으로 기획·운영 중이며 지난 3년간 383명이 혜택을 받았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6일 화폐박물관 1층 사임당홀에서 대전시 다문화가족지원봉사단 소속 다문화여성 20여 명을 초청해 ‘전통 민화 그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문화예술 체험기회가 적은 대전지역 내 다문화 가정 여성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우리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한국의 민화를 직접 관람하고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한국인의 해학과 풍류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폐공사는 화폐박물관을 지역주민들에게는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선한
종촌종합사회복지관 제7대 명예관장으로 위촉된 종촌동행정복지센터 표순필(사진 가운데) 동장이 7일 지역주민을 위한 단체 배식 지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박명래 유등노인복지관장(오른쪽)이 7일 복지관에서 황재광 국민연금공단 서대전지사장으로부터 설 맞이 사회공헌 활동 후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받고 있다. 서대전지사가 후원한 온누리상품권은 50만 원 상당으로 관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명래 유등노인복지관장(오른쪽 두 번재) 등이 지난 6일 유등노인복지관을 찾아주시는 어르신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복지관은 대전제일감리교회 사회봉사부와 함께 사골양지떡국과 삼색꼬지전 등 명절음식 등을 준비했다. 박 관장은 유등노인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 200여명과 소통하며 건강의 안녕을 기원하고 복을 기원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유등노인복지관 제공
진중길 계룡건설 상무(왼쪽)이 6일 대전 동구에 위치한 효광원을 찾아 명절 위문품으로 떡국 떡과 고기를 전달하고 있다. 진중길 상무는 “따뜻한 떡국과 함께 훈훈한 정이 넘쳐나는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명절에 위문품을 효광원에 전달했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둔산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통신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지역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 대상으로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은 현장 출동 시 차량 이용이 많은 임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참여 전원이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에 동참하며 안전 운전 습관화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한편 KT는 향후 충청권 지역 경찰서와 연계를 통해 임직원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