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강좌실에서 최고의 프렌디 교실 2차시 수업을 실시한다. 프렌디 교실은 아버지가 자녀와의 공감 대화법을 먼저 배우고 주말에 자녀와 함께하는 정서 교류 활동을 통해 친밀감 형성과 긍정적인 소통역량 강화를 꾀하고자 기획됐다. 2차시 수업에선 우리 가족 감정 사전 만들기, 아빠가 낭송하는 그림책, 아빠와 자녀가 서로 눈을 바라보며 안아주는 시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정인기 관장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사립유치원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통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선 원비 책정 및 징수 실태, 유아학비와 유아교육비 지원 현황, 교원 복무와 급여 관리 실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동·서부교육청은 유치원별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주요 지적 사례에 대해선 공문으로 안내해 각종 연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박세권 서부교육장은 “사립유치원의 업무 효율성과 회계 투명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정명훈 씨가 최근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 짜먹는 홍삼스틱 바나나홍삼플러스 100세트를 전달했다. 정 씨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보온의류, 건강보조식품 등 물품을 꾸준히 후원해왔으며 지난 2021년 1월부터는 국내아동을 위한 정기후원에 참여하고 있다.정 씨는 “매년 하던 물품후원을 지난해는 개인사정으로 하지 못해 마음이 불편하던 차에 다가올 어린이날을 맞아 전보다 많은 양의 바나나홍삼플러스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오는 12월까지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 실시한다. 교육과학연구원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MBL·pH미터·전자주사현미경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20회, 중·고등학생에게는 분광광도계·스펙트로미터·다양한 현미경·전기영동장치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100회 제공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누리집(desre.djsch.kr)에서 반기별로 최대 4개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윤기원 원장은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과학 탐구대회 활동 등 과학교육에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과학탐구능력 신장을 위해 아낌없이
극단 실루엣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드림아트홀에서 연극 ‘8월의 축제’를 무대에 올린다. 연극은 딸을 잃은 아버지 광현, 아내를 잃은 사위 영민, 그들의 곁을 맴돌고 있는 딸이자 아내 주영이 보여주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이아롱 단원이 첫 연출을 맡은 이 작품에는 배우 장지영을 필두로 김석규·서다원·이종국·이가영이 출연한다.자세한 사항은 전화(010-6262-0531)로 문의하면 된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교육정보원은 오는 7월 17일까지 관내 초·중·고 27개교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에듀테크 연계 교수학습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에선 인공지능(AI) 활용 방법, 교수학습자료 제작 방법, 디지털기기 활용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박현덕 원장은 “교원들의 에듀테크 연계 교수학습 자료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현장 요구에 적합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교육정보원은 오는 18일까지 컴퓨터실에서 학교 홈페이지 운영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서는 공립 단설 유치원 6개원, 초등학교 43개교, 중학교 34개교, 고등학교 20개교, 특수학교 2개교 등 모두 105개교 학교 홈페이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리자 메뉴 및 학교소개 관리, 개인정보처리방침 수정, 게시판 권한 관리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박현덕 원장은 “학생, 학부모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교육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담당자 연수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한남대학교는 18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LINC3.0사업단과 장애학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한남대에선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공연과 연극, 특강을 비롯해 장애 체험 캠퍼스 투어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 등이 진행됐다.특히 장애 체험 캠퍼스 투어에서 참여자들은 시각장애인용 지팡이와 안대를 착용하거나 휠체어를 타고 56주년기념관부터 선교사촌까지 이동하며 장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승철 총장은 “행사가 지역민들과 한남대 구성원들이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기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앞줄 오른쪽)이 18일 동신중학교 일대에서 동구보건소, 동신중, 판암파출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금연 및 절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자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전시가 오는 23일 오후 4시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일곱 번째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열고 이차전지와 수소 에너지 기술 등 차세대 에너지 혁신기술 동향을 소개한다. 교류회는 ‘세상 바꿀 전기화시대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연순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저장연구단장과 강경수 수소연구단장, 김준우 성과확산실장이 강연한다. 이들은 수소에너지 개발에 필수적인 알카라인 수전해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이차전지 개발과 산업 응용 방안을 소개한다.교류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폼(naver.me/IGK8nuw8)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
더불어민주당이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정부·여당에 제안했다.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 원, 4인가족 기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주자는 것이다.이개호 정책위의장은 18일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해 “가계소득을 늘리고 소비를 살리기 위해 제안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정책위의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더 두텁게 이뤄지도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그리고 한부모 가족에게 한 사람당 10만 원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이렇게 하면 13조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이어 “저금리 대환대출을 현
태안군이 충남 도내에서 해양쓰레기 오염지역이 가장 많고 등급도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연구원은 윤종주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장과 이상우·송혜영 연구원 등 연구진이 충남 육지부 해안가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담은 ‘전국 최초 해양쓰레기 분포지도 제작을 통한 충남의 해양쓰레기 제로화’ 인포그래픽을 18일 발표했다.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태안군
대전서부경찰서는 최근 배재대학교에서 캠퍼스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캠퍼스폴리스는 대학별 맞춤형 치안 활동 전개로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경·학 협력치안 시책이다. 발대식에서는 캠퍼스폴리스 조직을 구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찰법학과 3학년 김나연 씨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윤동환 서장은 “발대식이 지역 내 대학생과 대학가 인근 주민들 모두를 위한 안전하고 평온한 캠퍼스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경찰 관련 학과 학생에게는 직·간접적으로 경찰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김세영 기
대전상공회의소는 최근 상의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회원사 급여 계산 및 4대 보험 관리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임금 및 4대 보험 트렌드 정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4대 보험의 주요 이슈 점검 및 실무에서 적용가능한 역량 함양과 퇴직금 제도별 계산 방법의 이해를 주제로 다뤘다. 강사로 나선 조다미 공인노무사는 임금설계, 임
충남교육청은 18일 교육감 주관으로 직종별 노동조합 대표와 소통 간담회를 갖고 교육 현장의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감을 비롯해 감사관실 간부들과 교원·일반직·교육공무직 등 직종별 노동조합 대표 11명이 참석해 충남교육청의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대책을 공유하고 갑질 등의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전충북지부가 노조활동 보장 쟁취와 근로시간면제제도 폐기를 위한 투쟁을 선포했다.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는 18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수노조 등 단체교섭조차 할 수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 민주노조를 지켜가고 있는 단위들은 노조할 권리 보장을 위한 투쟁에 나선다. 가장 먼저 앞장서서 회계공시를 거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이어 “현실과도 맞지 않고 국제노동기준에도 뒤떨어지는 근로시간면제 제도를 폐기하고 노사 자율로 전임자를 결정하도록 투쟁할 것이다. 노조활동 보장을 쟁취하겠다”라고 다짐했다.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의‘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1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796개 기관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53개의 정량지표와 기관장의 개인정보 보호수준 제고를 위한 노력도 등 7개의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소진공은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행·개선노력, 내부 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등의 분야에서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획득하며 모든 부문에 걸쳐 우수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송재준)는 지난 17일 서내에서 대한노인회 대전유성구지회·대전서부교육지원청·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치안 강화를 위한 ‘(유)성(공)동체 사람들(者)’범죄예방 유공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다양하고 치밀해지는 범죄에 반해 사후 수사에 집중하던 경찰력만으로는 범죄예방에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참여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 청소년 사이버도박, 전세사기, 이상동기 범죄 등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성서 관계자는 “경찰의 수사 경험, 홍보 활
충남세종농협은 18일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내포 직거래 목요장터’를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충청남도, 홍성군과 함께 7년째 운영해 온 내포 직거래 목요장터는 한돈 시식행사를 비롯 충남오감 제철농산물 특판, 오이 무료 나눔 행사 등 개장 특별행사가 진행됐다.올해 첫 운영을 시작한 내포 목요장터는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지역 30여농가가 참여해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할 예정이다.개장식 행사장에서는 홍성경찰서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와 대한노인회 충남광역취업센터가 노인 취업지원 홍보부스도 운영해
충남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조덕연·고정숙 교수 연구팀이 최근 2024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2024)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18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연구팀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JAK2 유전자 돌연변이 음성 적혈구증가증’과 ‘진성적혈구증가증(PV)’의 임상양상과 결과를 비교한 결과를 공개했다.PV는 골수증식종양 중 하나다. 유병율은 10만 명당 1명 정도이며 골수 내 암 유발유전자인 JAK2 돌연변이 유전자가 환자의 95% 이상에서 발현된다. 이는 골수 기능 이상으로 혈구들이 과도하게 생성되는 질환이다. 반면